검색결과
  • 세 경관 2년 구형

    박종철군 고문경관 축소조작·은페사건의 박처원(60·치안감·전 치안본부대공수사2단장) ·유정방(49·경정·전대공수사2단5과장)·박원택(47·경정·전5과2계장)피고인등 전직 경찰고위간

    중앙일보

    1987.09.07 00:00

  • 기업주 감금·폭행·모욕 "반 사회행위"로 처벌|이검찰총장 "노사분규 차원 넘은 인륜침해"

    정부는 노사분규현장에서 기업주나 회사간부를 감금·폭행하고 모욕하는 반인륜적 사생활 침해사범을 계급투쟁을 통한 반체제행위로 단정, 공권력을 동원해 엄벌키로 했다. 특히 6일 상오 지

    중앙일보

    1987.09.07 00:00

  • (16)노사분규가 수습 가로막는다

    「민주노조」 집행부를 뽑아 노사합의를 보고도 미흡하다고 깨 버린다. 며칠 밤낮을 새워가며 천신만고 끝에 근로자 대표가 회사측과 합의하고 나면 어용이라고 몰아붙인다. 또 다른 대표가

    중앙일보

    1987.09.07 00:00

  • 현대 중공업 분규 진정 국면|노조 협상촉구 성명서 발표 등 적극성

    【울산=노사분규특별취재반】파괴· 방화등 과격사태로 치닫던 현대중공업 노사분규는 과격시위농성근로자 l백 여명이 경찰에 연행된 가운데 사흘만인 4일하오 농성근로자들이 폭력사태를 사과하

    중앙일보

    1987.09.05 00:00

  • 현민 빈소 철거 시위|교수 5명 제명요구

    고대 교우회 상임이사 손진영씨(48)등 동문 30여명은 5일 상오 10시50분쯤 고대 이준범 총장을 방문, 고 현민 유진오박사 빈소 철거시위를 벌인 교수 5명의 제명을 요구하고

    중앙일보

    1987.09.05 00:00

  • 여론 힘입어 강경 급선회|울산·부평 노사분규현장 공권력개입의 배경

    울산 현대중공업과 부평대우자동차의 노사분규에 공권력의 적극 개입방침은 3일하오 열린 안보장관회의에서 결정됐다. 정부는 그동안 노사분규에 정부가 적극 개입하거나 공권력을 발동할 경우

    중앙일보

    1987.09.05 00:00

  • 「사업장내난동」구속수사|검-경 현대·대우근로자등 290여명 연행

    3개월째 계속되고있는 노사분규가 방화·파괴·감금등 폭력사태로 번짐에 따라 정부는 4일부터 공권력을 발동, 울산현대중공업·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서 농성중이던 근로자1백80여명등 전국에

    중앙일보

    1987.09.04 00:00

  • 난동 사흘째…경관도 납치

    【울산=노사분규특별취재반】임금협상 결렬로 총파업에 들어간 현대중공업근로자 2만여명은 3일하오 회사본관에 난입, 집기·유리창을 부수고 회사차량 3대를 불태운데 이어 4일 상오 1만여

    중앙일보

    1987.09.04 00:00

  • 오대양총무 피살가능성 수사 종교단체 송금도 확인

    【대전=박상하기자】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정찰은 4일 오대양총무 노순호씨(32)의 부인 박명자씨(30·구속중)와 노씨의 형 진호씨(37) 등을 대질 신문한 결과, 노씨가 지난달 17

    중앙일보

    1987.09.04 00:00

  • 합의보고 깨고…분규 악순환

    노조집행부를 뽑아 놓고는 그들에게조차 돌팔매질을 한다. 줄다리기 협상 끝에 대표가 회사측과 합의하고 나면『어용』이라고 몰아쳐 또 다른 대표가 더 강경한 요구를 들고 나와 협상을 깬

    중앙일보

    1987.09.04 00:00

  • 운행운전사· 승객 폭행

    파업중인 서울시내 일부택시운전기사들이 운행중인 택시의 운전사와 승객을 끌어내 구타하고 택시에 돌을 던지거나 페인트를 뿌리는 등 행패를 부렸다. 경찰은 31명을 연행, 4명에 대해

    중앙일보

    1987.09.02 00:00

  • 서울택시 27%가 운휴 고정월급요구 파업 부제해제 등으로 시민들 큰 불편없어

    서울택시 1백 78개사 1만 9백 56대가 1일 상오 5시부터 무기한 운휴에 들어갔다. 서울시내 운행택시는 4만 1천 1백 36대로 운휴택시는 전체의 27%에 해당한다. 그러나 운

    중앙일보

    1987.09.01 00:00

  • 시민과 편싸움 끝에 전경1명 피살

    1일 상오3시쯤 서울숭인1동81 동경생맥주 앞 길에서 서울시경제1기동대 창신지구대소속 김성진일경 (21)등 전경대원30여명과 이광석씨 (29) 등 주민15명이 칼을 휘두르며 집단편

    중앙일보

    1987.09.01 00:00

  • 서울택시 총파업기미

    9월1일로 예고된 서울시내 회사택시의 총파업시한을 앞두고 31일 상오 완전월급제 실시여부를 둘러싼 노사간의 제10차 협의가 계속되고 있으나 타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데다 노

    중앙일보

    1987.08.31 00:00

  • 오대양 사건일지

    ◆8월16일=오대양 직원 13명이 사장 박정자씨에게 사채 5억원을 받으러간 이상배씨와 부인·운전사등 3명을 회사창고에 12시간동안 감금하고 집단폭행, 전치 4주씩의 상해를 입힘.

    중앙일보

    1987.08.31 00:00

  • 광원 3백여명 투석전

    【고한】11일째 농성·파업중인 강원도 정선군 고한면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광원 및 부녀자 3백여명이 3l일 상오8시쯤부터 30분간 관리직사원들과 투석전을 벌여 회사객실을 점거, 기물

    중앙일보

    1987.08.31 00:00

  • 시험문제 유출 소문에 동대 김동민교수 자살

    29일 상오9시쯤 구리시 아천동 산57 아차산중턱 벼랑에서 동국대 경제학과과장 김동민교수(57)가 높이15m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중앙일보

    1987.08.31 00:00

  • 오대양사 용인공장서 약물복용후 목졸린채

    1백70억원의 사채를 빌어쓰고 잠적했던 대전시가수원동 민속공예품 제작업체인(주)오대양 여사장 박순자씨(48·대전시대흥동326의26)와 박씨의 3자녀, (주)오대양의 사무직원·공장종

    중앙일보

    1987.08.31 00:00

  • 돈과 사교가 뒤엉킨 "광란극"|미스터리 투성이…「오대양」집단자살 사건

    사이비종교에 마취된 어이없는 떼죽음이었다. 교주의 지시에 따라 약을 먹고 쓰러진 신도들을 하나하나 목졸라 「확인살해」했으며 맨마지막 공장장은 철골기둥에 목을 매 교주를 따라 「천상

    중앙일보

    1987.08.31 00:00

  • 사회사업 가면쓴「죽음의 사자」|박순자여인과 「오대양」천국의 실상

    한국판 인민사원, 「오대양 천국」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 20대자녀 3명과 추종자등 31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박순자씨, 그는 누구인가. 겉으로는 사명감이 투철한 자선·사회사업가

    중앙일보

    1987.08.31 00:00

  • 당국도 손안써 치안부재|″해도 너무한다〃....여론높아

    이래야만 하나.이럴수밖에 없나. 이대로 두고만 볼것인가. 전국에서 두달째 계속되고 있는 노사분규가비록 일부이긴 하지만 도로 점거·기물파괴·폭력위협등 과격쟁의로 치달아 시민들이불안해

    중앙일보

    1987.08.29 00:00

  • 운행중인 택시 부수고 대로점거…시민폭행

    운수업체의 노사분규가 전국에 확산되면서 농성ㆍ시위에 나선 일부 기사들이 멋대로 거리를 점거, 휩쓸며 운휴에 동조하지 않는 차량이나 개인택시를 부수고 운전자를 폭행하는가 하면 시민들

    중앙일보

    1987.08.28 00:00

  • 4시간 진통끝에 장례식

    【거제=특별취재반】 시위중 최루탄 파편에 맞아 숨진 대우조선 근로자, 이석규씨(21) 의 장례가 노조와 재야측이 28일새벽 장지를 일방적으로 남원에서 광주시 망월동 묘지로 번복 결

    중앙일보

    1987.08.28 00:00

  • 익산선암사 사제분규|주지등8명 집단폭행

    27일 상오10시55분쯤 부산시 부암3동 선암사경내에서 전주지 문동림스님(48)등 20여명이 대검과 야구방망이등으로 신임주지 손영민스님 (31)등 8명을 집단폭행해 모두 중상을 입

    중앙일보

    1987.08.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