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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새벽 물난리
24일 새벽폭우로 두 곳서 야영하던 학생6명이 실종되고 서울 등 곳곳의 축대가 무너졌으며 가옥이 침수됐고 일부 구간의 교통이 한때 통제되는 물난리를 겪었다. 내무부는 수해지역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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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총련간부집 수색
서울시경은 1일 상오3시부터 5시20분사이 2시간20분동안 민총련사무실 (서울 장충동1가56의12분도빌딩405호)과 민총련부의장 주훈제씨 (63·서울방학동619의3)등 주요간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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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협박범 붙잡히자 자살
24일 상오 9시45분쯤 충북 청주시 금천동 양모씨(55)집에서 모 주조회사를 삼대로 금품을 요구하며 독극물 협박을 해온 양씨의 매제 조원흥씨(30·무직·경기도 부천시 소사 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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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위장 취업자에 처음 해고번복 결정
대학재학중 제적된후 이력서에 「고졸」이라고 써서 생산직 근로자로 취업한 경우 회사가 이력서 허위기재, 노조운동 등을 이유로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첫결정이 내려졌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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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문원씨(중앙대교수) 모친상=23일 하오5시52분 충남 예산군 대술면 상항리 자택서, 발인 25일상오10시, 예산 (33)5247 ▲신태성씨(전 중앙일보기자) 모친상=23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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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지각입정 "주의"
○…재판부는 이날 출정한 변호인석에 변호인 8명중 재판시작직전 이수상변호사를 향해 김민석·함운경피고인에 대해서만 선임계를 낸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은 왜 나왔느냐고 묻자 이변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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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애인 살상 잇달아
8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앞길에서 이종호씨 (27·무직·경기도 부천시 고강동49)가 애인 이미옥양(21·오대양상사직원·서울 미아7동100) 과 말다툼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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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낙도의 전령」으로 뛰렵니다"|"사경의 집배원" 20일만에 완쾌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사람마다 돌아보며 허리 굽혀 절을 하는 남편의 곁에서 아내는 연방 눈시울을 훔쳤다. 『깨끗이 나아 돌아가게돼 무엇보다 다행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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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구용섭씨 (태평양화학고문) 부친상=발인 17일 상오9시 서울방배동 삼호아파트 9동 901호 자택서, 연락처 (599)7517 ▲김영훈씨 (미륭건설 전무이사) 모친상=15일 하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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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 상수도 관 파열 37만 가구 36시간 물 끊겨
15일 하오 6시45분쯤 서울 노량진1동 노량진 수원지 앞 한강고수부지에 묻힌 수도권 광역상수도 관의 파열로 16일 상오 6시쯤부터 수도 물이 끊겨 인천·부천시 전역과 서울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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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5백원동전 5개 또 발견
만원권 위조화폐가 시중에 나도는 가운데 22, 23일 이틀동안 다시 서울시내 5곳에서 5백원짜리 위조주화 5개가 발견됐다. 23일 상오 11시쯤 서울고척1동 정은주유소에서 복기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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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종소리 올해가 마지막 | 5대째 종지기 조진호씨의 애환
해마다 제야를 울려온 보신각종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퇴역한다. 5백 16년-. 왕조의 영화와 비극, 현대사의 격동을 지켜보면 서민의 애환을 온 몸으로 울어온 늙은 종이 그 사명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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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부천지구 개편
국민당은 4일 상오 경기도부천시 농협예식장에서 김종철 총재·이만섭 부총재 등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김포-강화지구당 개편대회를 갖고 김두섭씨 (54)를 의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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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근씨(한국중공업부사장) 빙모상
12일 하오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88의11 자택서, 발인 14일 상오, 부천 (65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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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문성도씨(쪼로아동복 상무) 부친상=19일 하오 1시 경기도 부천시 성가병원서, 발인 21일 상오 9시, 연락처(676)4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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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납40일 여경리 "구해달라" 편지와
여자경리사원이 회사부근에서 실종된뒤 40일만에 구출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충무로3가고 제3광고개발 경리사원 오미애양(21·경기도부천시역곡동129)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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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흉내…추락사
지난 6일 하오4시쯤 서울 구로4동747의20 이남옥씨(55·여) 슬라브집 옥상에서 슈퍼맨 흉내를 내며 난간주위에서 놀던 유종현씨(38·회사원·경기도 부천시 원미동138)의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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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불로 장난|어린이 둘 소사
【부천=연합】 30일 상오11시쯤 경기도부천시고강동산67 축산단지내 원순구씨(67)집 안방에서 불이나 방안에서 잠자던 원씨의 손자 재훈군(2)과 재훈군의 동생인 생후 2개월된 갓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