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상반기 113억원 받은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
[중앙포토]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사업을 총괄하는 신종균(58)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이 올 상반기 국내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상반기 113억원 받은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
중앙포토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사업을 총괄하는 신종균(58)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이 올 상반기 국내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인물] 상반기 113억원 받은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사업을 총괄하는 신종균(58)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이 올 상반기 국내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
-
[재산 리모델링] 퇴직 10여 년 남은 중소기업 임원, 은퇴 후 생활비 월 300만원 쓰려면
Q경기도 광주에 사는 전업주부 김모씨. 남편은 중소기업 임원으로 올해 나이가 48세다. 앞으로 길어야 10년 후면 퇴직하게 되는데, 이렇다 할 노후준비를 해놓은 게 없어 걱정이다.
-
[논쟁] 최저임금 올려야 하나
논쟁의 초점 최저임금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 노사정은 매년 6월이면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격론을 벌인다. 올해에도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계와 이에 반대하는 경영계가 전
-
최저임금, 힘겨루기 아닌 논리로 풀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최저임금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월드컵은 4년에 한 번 열리지만 최저임금 결정은 매년 6월 노·사·정이 서로의 요구조건을 관철시키기 위해 맞부딪힌다.
-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땐 임금 격차 심화"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완성차 업체에 다니는 A씨와 이 회사 협력사
-
[사설] 연공보다 성과 임금 체계 피할 수 없다
고용노동부가 임금 체계 개편 매뉴얼을 내놓았다. 핵심은 세 가지다. 기본급을 중심으로 임금 구성을 단순화하고 근속 기간에 따라 임금 차이가 벌어지는 연공급(年功給·호봉제)을 줄이
-
1월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감소
가계대출 잔액이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1일 한국은행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1월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685조1907억원을 기
-
"KBS 수신료 인상 설득력 없어 고강도 자구노력 먼저하라"
‘TV방송수신료 조정(안)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가 15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패널들이 윤준호 KBS 수신료현실화추진단장의 발제를 듣고 있다. 왼
-
임금 문제, 법 말고 시장에 맡겨라
“임금문제를 법으로 강제하면 안 된다. 노사 자율의 원칙을 지키고, 시장에 맡겨야 한다.” 임금체계 개편에 관한 노사정 논의를 앞두고 한국노동법학회(회장 박수근)가 제도 변경에
-
[이슈추적] 힘 빠진 전차주 … 경기민감주로 눈 돌려라
‘호랑이 없는 골에선 토끼가 왕 노릇한다.’ 코스피 시가총액의 15%를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어닝쇼크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시장에선 올해 코스피 전망을 여전히 낙관적으로 보
-
[이규연의 시시각각] 폭탄 돌리기, 연극은 끝났다
이규연논설위원 미래 예측=중대성X불확실성. 노련한 미래 연구자는 불확실성의 숲에서 작은 거인을 찾아 다닌다. 아직 몸집이 작아 눈에 잘 띄지 않고 진격해 올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일
-
'통상임금' 판결 후폭풍 … 공기업 개혁 또 물 건너가나
2010년 감사원은 공기업의 임금체계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벌였다. 감사에서 당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경영평가성과급을 직원들에게 균등하게 지급한 사실이 적발됐다. 한국시설안전공단
-
호봉제 기업 '성과 연봉제' 전환 빨라질 듯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통상임금에 대한 정의를 내림에 따라 임금체계 개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초과근로수당이나 연·월차 수당, 퇴직금과 같은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각종 인
-
[비즈 칼럼] 통상임금 확대, 대기업 정규직만 혜택
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 회장지난 9월 5일 기업인들을 비롯한 많은 국민의 시선이 대법원에 집중됐다. 통상임금 관련 소송의 전원합의체 공개 변론이 열렸기 때문이다.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
-
[재산리모델링] 30대 초반의 대기업 직원 노후준비 시작하려는데
Q 서울 서초구에 사는 김모(34)씨. 대기업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다. 부인은 전업주부고 둘 사이엔 자녀 한 명이 있다. 한 달 소득은 상여금을 포함해 600만원가량 된다. 모
-
[재산리모델링] 40대 맞벌이 공무원 부부 … 노후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
Q 서울 용산에 사는 민모(40)씨. 맞벌이 교육공무원으로 어머니를 모시면서 6세 자녀를 키우고 있다. 자산은 거주 전세금을 포함해 2억원가량 되고 부채는 없다. 부부의 연봉은 7
-
[송호근 칼럼] 대법원, 공부 좀 하시죠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1980년대 중반 미국 대학원 세미나실, 복지국가론의 대가로 알려진 교수가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후진국 청년이 어눌하게 물었다. ‘공공복지와 기업복지의
-
[논쟁] 금융지주 임원 연봉 제한,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금융감독원이 다음 달부터 금융지주회사와 은행의 임원 연봉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다. 고액 논란이 일자 연봉체계를 손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민간 금
-
[논쟁] 통상임금 논란,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 “통상임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논란이 되기 시작했지만 지난해 대법원이 “통상임금에 상여금을 포함한다”는
-
[사설] 여야, 경쟁적 경제민주화 곤란하다
6월 임시국회의 대략적인 일정표가 나왔다. 다음달 3일부터 30일간이다. 새누리당·민주당의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6인이 어제 회동, 합의한 내용이다. 이들은
-
[비즈 칼럼] 통상임금, 상용·임시직 양극화 심화시킬라
김영배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통상임금 문제로 산업현장이 술렁이고 있다. 지난해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제시된 이후 논란이 심해지고 있다. 특히 며칠
-
손 놓고있던 고용부, 내달 노사정 협의한다지만…
통상임금을 둘러싼 혼란이 커지자 고용노동부도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다음 달부터 노사정 협의체를 가동해 통상임금 문제를 본격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임무송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