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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대 택배 도둑, 잡고 보니 서울대 대학원 출신
택배 물건들을 560여 차례 훔친 김모씨의 자취방에서 발견된 다양한 물품들. [사진 서울 수서경찰서]30대 남성이 다세대주택과 소형 빌라를 돌며 택배 물건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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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지시로 새벽 산행하던 대보그룹 직원 숨져
성탄절인 지난해 12월 25일, 지리산 천왕봉으로 오르던 대보정보통신 사업부 김모(42) 차장이 등산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그래픽 중앙포토]성탄절인 지난해 12월 25일,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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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보험 고액·상습체납 변호사 등 3333명 공개
4대 사회보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이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공개됐다. 억대 소득에도 45개월치 건강보험료 5595만원을 내지 않은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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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보험 고액, 상습 체납자 공개…건보료 수천만원 안 낸 변호사 등 3333명
4대 사회보험 고액ㆍ상습 체납자의 인적사항이 공개된다. 억대 소득에도 건강보험료를 수년째 내지 않은 50대 변호사 등 3333명이 대상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ㆍ국민연금ㆍ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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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정도박' 혐의 오승환 선수 검찰 조사…"혐의 일부 시인"
일본 프로야구팀 한신 타이거즈 소속 투수 오승환(34) 선수가 해외에서 원정도박을 한 의혹과 관련해 9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마카오 카지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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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빅뱅 콘서트 표 팔아요"…중·고교생 속여 억대 가로챈 20대男 구속
서울 중랑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빅뱅ㆍ엑소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티켓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김모(21)씨를 구속했다고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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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차량 피하려 중앙선 넘으면 ‘쾅’…교통사고 보험사기꾼 덜미
좁은 길에서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거나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억대 보험금을 챙긴 상습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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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합의금 명목으로 돈 뜯어낸 보험사기 일당
음주 운전자만을 노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억대의 합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8일 충남 천안·아산시와 충북 청주시의 유흥가에서 음주운전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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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기간 중 억대 절도행각 20대 구속 처지
절도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 1억원대 물품을 훔친 20대가 구속될 처지다. 광주광역시 북부경찰서는 13일 리모델링 공사 건물에서 고가의 물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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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 억대 수리비 챙긴 30대 구속
대전 동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리비를 받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박모(34)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씨는 2012년 3월 26일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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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100억대 원정 도박
필리핀 세부에서 10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세부의 호텔 카지노에 자주 드나드는 재력가나 그 자녀들에게 접근해 환치기 수법으로 수천만원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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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도박 명단 국세청 통보
경찰이 탈세혐의를 조사할 수 있게 불법스포츠 토토 사이트에서 거액을 베팅한 상습 도박자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했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5일 불법스포츠 토토 사이트에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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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이마 찢고 코 내리치고…30억대 보험사기단 덜미
[앵커] 그럼 여기서 이 시각 보도국에 들어온 새로운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사회부 이가혁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네. '이시각 뉴스 현장'입니다. 멀쩡한 몸을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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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운전 범칙금이 1억3700만원
핀란드의 사업가 안데르스 위클뢰프(67)는 14일(현지시간) 9만5000유로(약 1억3700만원)짜리 ‘딱지’를 손에 쥐었다. 최근 핀란드에서 과속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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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를 분유로 속여 판 일당 검거
인터넷 카페에 허위 분유 판매 글을 올려 돈만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신현옥)는 3일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허위 분유 글을 올리고서 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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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척결 정책이 성공하려면
불량식품은 작년 12월 대통령 공약으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과 함께 4대악으로 규정, 이를 척결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면서 이슈화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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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3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공개
지방세 58억원을 체납한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등 전국의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1만1500여 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방세 체납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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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파트 시계는 '2005년'…파크뷰 고점 대비 10억 뚝
[이혜진기자] 집값이 급등하던 2006년 강남권(강남·서초·송파)과 함께 ‘버블세븐’에 속했던 목동과 분당 아파트 값이 요즘 ‘굴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 정도의 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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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 내딸을 만나? 장기 팔아서라도…"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자신의 딸을 만난 남성을 협박한 부모가 불구속 입건됐다. 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자신의 딸과 교제한 유부남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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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연예계 풍토 건강해야 한류 지속된다
고성표탐사팀 기자 잊을 만하면 터지는 사건이 있다. 금품 상납을 강요받거나, 성폭행을 당하는 연예인 지망생 관련 뉴스가 그렇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면 이런 유의 사건이 터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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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뒷돈 받은 공중보건의 … 현역 재입대 첫 사례 되나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14일 충남 아산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이하 공보의)들이 제약회사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아산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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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텐프로’ 상대 100억 등친 타짜 잡고보니 …
1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공개한 이씨 등이 사용한 형광표시카드. 특수 안경을 통해 바라보니 카드 종류를 나타내는 기호가 보인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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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대 금품·향응 … 한전 감독관들 ‘뇌물 파티’
#한국전력공사 직원 김모(49)씨는 2007년 8월 자신이 감독관으로 있는 서울 종로·중구 일대 전기공사 현장에서 공사를 수주한 업체에 “내가 알고 있는 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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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회’와 짜고 200억대 히로뽕 밀반입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중국 폭력조직 ‘흑사회’와 연계해 200억원 상당의 히로뽕을 밀반입한 혐의로 부산 ‘유태파’ 고문 김모(56)씨 등 조직폭력배 1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