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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협력사, 중견기업 되도록 기술과학 지원 더 강화”
삼성·현대차·SK·LG 등 30대 그룹에 속한 83개 기업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 3조783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정병철 상근부회장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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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드는 게 기본이다
우리는 한국 사회와 경제의 끊임없는 발전상을 목격해 왔다. 하지만 아무리 정권이 바뀌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대표적으로 사교육비 문제가 그렇다. 전두환 대통령 이래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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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상생, 할 말 많습니다 … 아직 멀었어요”
휴대전화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서오텔레콤의 김성수(58) 대표는 최근 미국계 기술평가 회사인 인비즈커넥트와 제휴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휴대전화용 응급호출 시스템을 글로벌 대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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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그룹 ‘협력업체 상생 CEO 세미나’ 外
기업 SK그룹 ‘협력업체 상생 CEO 세미나’ SK그룹은 계열사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상생 CEO 세미나’(사진) 하반기 과정을 25일 시작했다. 협력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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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대형마트 입점 규제 조례 추진
강운태 광주시장이 20일 “대형마트 입점을 규제하는 조례를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기업형 수퍼마켓(SSM)으로 촉발된 지방자치단체들의 중소상인 보호 움직임이 대형마트로도 확대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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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 ‘상생방안’ 내놓은 삼성
삼성전자가 16일 내놓은 상생방안은 2, 3차 협력업체에 초첨을 맞췄다.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에 대한 사회적 요청이 일 때마다 방안을 내놓고 실천해 왔지만 800여 1차 협력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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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증현 장관에게 ‘친서민 대책’을 묻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일정은 요즘 부쩍 빡빡해졌다. 예산 시즌을 맞아 정부 과천청사의 장관실을 방문하는 정치권 인사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게다가 지난 11일 정운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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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대기업이 먼저 변해야 반기업 정서 사라진다
기업이 하나의 제도로서 그 활동이 보장되고 장려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업은 소득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고, 그 과정에서 우리 생활에 필요한 각종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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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큰 기업과 작은 기업 같이 잘 사는 나라 돼야”
이명박 대통령은 30일에도 ‘친서민’에 ‘친중소기업’ 기조를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초청 만찬에서 “잘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 그리고 큰 기업과 작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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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없다, 방패도 없다 … 중소기업의 불만 두 가지
최근 대기업을 향한 중소기업들의 불만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원자재 값 인상 같은 납품단가 변동요인을 제때 반영해 달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소기업이 개척한 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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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편법 노조전임’ 인정한 셈
노·사·정이 7월 1일부터 시행될 타임오프 한도를 무력화하는 방향으로 합의했다. 노·사·정은 11일 ‘근로시간면제한도(타임오프) 시행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 합의문에서 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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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진중 필리핀 법인 벌크선 8척 수주
기업 한진중 필리핀 법인 벌크선 8척 수주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HHIC-Phil)가 유럽 선주로부터 20만5000t급 벌크선 8척을 약 5억 달러(약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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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 포럼] “인재 확보, 대기업과 상생 위한 지원대책 있어야”
이노패스트 포럼 창립행사가 26일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열렸다. 행사에 초청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중앙일보와 딜로이트가 선정한 이노패스트 기업의 최고경영자들과 약 2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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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진 공동도매센터 실효성 크지 않을 것”
정부는 지난 10월 ‘중소 소매업 유통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청 산하에 ‘중소 소매 유통본부’를 설치, 제조업체와 직접 구매협상을 해 가격을 낮추고 전국 155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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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회적 일자리 만들고 나누기 … 500억원 기금 모은다
SK그룹은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Most accountable companies)에서 국내 1위(세계 51위)에 선정됐다. ‘SK행복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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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헨켈, 동티모르 한국 대사관 제품 지원 외
◇독일계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은 동티모르 주재 한국 대사관을 통해 홈키파, 홈매트 등 자사 제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헨켈은 오랜 내전과 가난으로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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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파나소닉코리아 내구성 강한 노트북 출시 외
◇파나소닉코리아는 내구성을 강화한 노트북 ‘터프북 CF-30’과 ‘CF-19’의 3세대 모델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90c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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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지역 중소상인도 한쪽만 편들기 힘든데 …
중소기업청이 기업형 수퍼마켓(SSM)에 대한 사업조정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자 일선 광역자치단체들이 고민에 빠졌다. 시·도가 SSM의 영업 시간·점포 면적·취급 품목 제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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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경제’에서도 중도실용주의 … 기업형 수퍼마켓 규제 나선다
골목경제에도 이명박 대통령의 중도정책이 힘을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서울 이문동 골목시장을 방문해 “만나는 사람마다 대형 마트 때문에 어렵다고 해 큰일”이라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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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태안, 이웃이 손 잡아줘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안면도를 사수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태안 전체가 무너집니다.”(박충근 천안지청장·사진 왼쪽) “헬기를 띄워 상황을 파악한 뒤 남하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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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태안, 이웃이 손 잡아줘야”
“안면도를 사수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태안 전체가 무너집니다.”(박충근 천안지청장·사진 왼쪽)“헬기를 띄워 상황을 파악한 뒤 남하를 저지하겠습니다”(진태구 태안군수·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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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월급 깎아 일자리 나누는 나라 처음 봐”
세계 경제 침체의 장기화 속에 한국경제도 휘청대고 있다. 선진국들이 내세우는 세계화 논리의 허구와 신자유주의의 한계를 경고해온 영국 케임브리지대 장하준 교수가 경제 위기를 불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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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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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던 중소기업 기술 서울대와 손 맞잡자 훨훨
“연구력이 부족해 어렵게 개발한 제품을 썩히나 걱정했지요. 이제야 숨통이 틔는 것 같습니다.” 8일 오후 서울대 정밀기계연구소의 한 사무실. 금색 링이 촘촘히 박힌 쇠 노즐을 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