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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현대건설, GS칼텍스 잡고 2승째 外
◆현대건설, GS칼텍스 잡고 2승째 현대건설이 19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3-0으로 완파하고 2승째를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우리캐피탈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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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키즈들은 ‘공 갖고 노는 법’이 다르다
형님에 이어 아우 태극전사들도 일을 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17세 청소년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 16강전에서 멕시코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이광종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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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가(名家)를 가다] 목천중 사이클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남이 3위에 오르면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충남은 전국체전에서도 10년이 넘도록 상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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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농구대표 운영, 차라리 KBL로 넘겨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09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서 이란·레바논에 연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농구는 15일엔 대만에도 져 7위로 밀렸다. 농구계는 “톈진 쇼크”라며 패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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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축구장에 물 채울 각오하고 뛰어라
이렇게 오랜 기간, 이렇게 집중적으로 한국 축구가 능멸과 조롱의 대상이 된 적이 있었던가. 베이징 올림픽 취재팀장을 맡아 현지에 머문 웰컴투풋볼은 한국 축구가 ‘동네북’이 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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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표팀 반쪽 전지훈련
천영석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천 회장의 전횡에 반발한 일부 대표선수들의 소집 거부에도 대표팀 일본 전지훈련을 강행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겸임하고 있던 기술위원장직은 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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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도 울고 간다?
타이거 우즈가 있는 힘껏 드라이버로 쳐도 넉넉한 거리가 남는 연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스카이 72 골프클럽 내 드림골프레인지다. 이곳의 원형 드라이빙 레인지는 비거리 400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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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총수 新세계지도] 중국 베트남 대장정 중앙아시아까지 간다
▶최 회장에게 가장 크게 보이는 나라는 역시 중국이다. ‘중국에 몰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모두 16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왔는데 그중에 중국행이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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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 新 세계지도] 미국·중국·인도 3대축 '가속 페달' 밟는 정몽구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은 2006년 한 해 동안 48일을 해외에서 보냈다. 상반기에 현대차 사태로 일신의 최대 고비를 맞았던 것을 감안하면 결코 적은 출장일수가 아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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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김민수·하승진 … 2m 장신 '높이 겁 안 나'
"1번(포인트 가드)을 제외한 모든 선수를 2m대 선수로 채울 수 있다. 지금까지 한국 농구대표팀에서 꿈도 꾸지 못했던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은 가능하다. 젊은 세대가 '장신 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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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국내 첫 여성 아이스하키 심판 이태리씨
▶ 이태리씨가 빙상장에서 한 장애우의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있다. 강정현 기자 아이들은 말이 없었다. 표정도 없었다. 그러다 갑자기 격렬하게 화를 내고 울었다. 정신지체장애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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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여기서 한국축구는 올인한다
경기도 파주에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가 있다. 한.일월드컵 직전인 2001년 11월 9일 문을 열어 월드컵 4강신화를 만들어낸 곳이다. 국가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이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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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프로씨름 사라질 위기
▶ 차경만 LG증권 감독·이준희 신창건설 감독·김칠규 현대중공업 감독(왼쪽 둘째부터 시계방향으로) 등 3개 씨름단 감독과 연맹 관계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 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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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올림픽 휩쓴 중국서 '과학적 훈련'본받자
아테네 올림픽에서 나타난 중국의 저력을 지켜보면서 중국 체육계의 중심에서 7년 동안 유학생활을 했던 필자의 감회가 새로웠다. 중국이 거둔 성공의 이면에는 중국 당국의 의지와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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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걸음질도 태권도 기술이냐"
"이런 식으로 하려면 태권도를 올림픽에서 빼라."(ID '촌철') 대한태권도협회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뜬 글이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국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가 시작(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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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소식] 서울 어린이대공원 外
◆ 서울 어린이대공원은 8월 31일까지 입장권.수영장.킹코브라쇼.파충류 공원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여름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 성인 1만원, 어린이 8000원. 0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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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산책] 대전·충남 국립大 外
*** 대전·충남 국립大 2006년 연합大로 출범키로 충남대.한밭대.공주대.공주교대 등 대전.충남지역 4개 국립대학은 최근 '1대학 다(多)캠퍼스'형태의 연합대학을 구축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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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체육서 삶의 체육으로
이번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선수단이 이전 어느 대회 때보다 더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해빙 기류와 함께 북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보냄으로써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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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끝
① 달라진 한국 축구 ② 대회 운영도 이만하면 ③ '히딩크 이후'가 문제 사우디아라비아는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2회전(16강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불과 4년 뒤인 98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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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6팀 전전 끈기의 잡초 샅바꾼
씨름 선수 모제욱(27·LG·사진)은 한라장사 타이틀을 여덟번이나 차지한 모래판의 강호다. 그의 우승 횟수는 민속 씨름 사상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이만기(7회)보다 많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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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사 씨름대회
천하장사 황규연(27·신창건설)이 넉달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특유의 기술씨름도 오랜 만에 빛을 발했다. 황규연은 21일 원광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익산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팀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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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가평베네스트 골프장이 정규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에게는 주말 부킹을 보장하고 안양베네스트 골프장 주중 정회원 대우를 해준다. 잭 니클로스가 설계한 이 골프장은 현재 18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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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희 '마수걸이 우승'
구옥희(46·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 PGA) 시즌 개막전인 마주앙여자오픈에서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백11타로 우승했다. 일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옥희는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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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안종관감독 재신임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안종관(INI스틸) 감독이 재신임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최근 아시아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4강에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