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만에 軍 재개편한 시진핑… 정보전 부대 신설 후 "건군 100년 목표" 강조
지난 2018년 1월 3일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중부전구 모 부대 훈련 현황을 점검하며 소총을 직접 조준하고 있다. 시 주석은 지난 19일 전략지원부대를 해체하고 정보
-
日결혼식 까맣게 물들었다…'순백의 신부' 실종, 무슨 일
그룹 AOA의 전 멤버 유나의 검은색 웨딩 드레스. 사진 유나 인스타그램 캡처 이누카이 카나(27)는 지난 2022년 열린 결혼식 피로연에서 볼륨이 있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었다.
-
가슴 불편하고 뻐근...체한 줄 알았더니 심근경색 신호였다 [건강한 가족]
방치하면 안 되는 위급한 증상들 뇌동맥류 파열되면 벼락 두통 느껴 흉골 중앙부 통증, 심근경색 가능성 담낭염 한번 발생하면 절제술 필요 현대인은 수시로 크고 작은 통증에
-
[술술 읽는 삼국지](110) 누가 감히 나를 죽이겠느냐? 위연의 외침에 마대의 칼이 번쩍이다
사마의는 제갈량이 없는 촉군이 더는 공격하지 않을 것임을 알았습니다. 여러 장수를 요충지에 나누어 지키게 하고 자신은 낙양으로 돌아왔습니다. 촉군은 위군의 추격을 받지 않으니 아
-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일본인 어머니 임종 못한 채 새 종자 개발 외길
━ 부산 동래의 자유천(慈乳泉)과 우장춘 박사 김정탁 노장사상가 겨울철 과일로는 단연 귤인데 지금처럼 귤을 맛보게 된 건 얼마 되지 않는다. 60년 전만 해도 우리 과일
-
책 열고 “안 돼!” 이러면 뜬다? 3000만부 판 그 작가의 비밀 유료 전용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은 좋은 책이 아니에요. 수십 번, 수백 번 읽어도 다르게 다가오는 책이 좋은 책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독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남겨
-
"상복 터졌다"…중국 '인스타360' 업계 '혁신 아이콘'된 비결
구글과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공동으로 〈BrandZ 중국 글로벌 브랜드 2023〉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스타360은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 브랜드 TOP
-
잘때도 왼쪽으로 누워라? '송년회 위염' 겁나는 당신 위한 팁 [건강한 가족]
직장인에게 흔한 위식도 염증 질환 위염, 아스피린 등 복용도 원인 식도 손상 땐 합병증 발생 우려 잠잘 땐 상체 15도 정도 올리길 연말 송년회와 단체 회식 등으로 각종
-
[사진의 기억] 구름 타고 하늘로 떠나는 날
꽃상여, 전남 화순, 1992년 ⓒ김녕만 이삿짐은 없다. 그저 한세상 살아낸 몸 하나만 달랑 구름처럼 하늘로 떠나가는 참이다. 하얀 상복을 입은 상여꾼들이 메기는 구슬픈 소리는
-
[김훈 특별기고]'내 새끼 지상주의'의 파탄…공교육과 그가 죽었다
━ [특별기고] 소설가 김훈, 교사 집회현장을 가다 김훈 지난달 29일 오후 2시에 전국 교사 3만여 명이 서울 광화문 앞 거리에 모여서 ‘교육권 보장’을 외쳤고, ‘악성
-
그건 ‘죽음의 옷’이었다, 가톨릭 사제 검은 옷 비밀 유료 전용
━ #궁궁통1 가톨릭 사제들의 복장은 검은색입니다. 나름 밝고 경쾌한 색깔도 있을 텐데 왜 하필 검정일까요.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고(故)
-
세살 때 피폭, 78년만에 두 정상 위령비 참배한다니 한 풀려 [한·일 정상회담 그 후]
━ SPECIAL REPORT - 원폭·징용 피해자들의 회상 12일 오전 정원술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회장이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원폭자료관에서 전시물을 보며 생각에 잠겨
-
충치도 없는데 퀴퀴한 입냄새…'침묵의 장기'가 보내는 경고장 [건강한 가족]
‘침묵의 장기’ 간, 위험 신호 다섯 가지 간은 ‘침묵의 장기’다. 손상되더라도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가 될 때까진 조용히 침묵한다. 간 기능이 70% 이상 떨어지기 전엔 특별
-
도래인과의 만남, 통신사와의 믿음
한일관계 2천년, 화해의 길목에서 한일관계 2천년, 화해의 길목에서 손승철 지음 역사인 월드컵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을 만난다면. 예선이든 본선이든, 양국의
-
임진왜란 이후 다시 믿음 되살린 건 조선통신사[BOOK]
한일관계 2천년, 화해의 길목에서 손승철 지음 역사인 월드컵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을 만난다면. 예선이든 본선이든, 양국의 세계 순위가
-
MZ세대 78%, ‘소통형’ 리더 선호…취업 희망 조건은 ‘워라밸’
상복입은 MZ세대 공무원들. 연합뉴스 MZ세대(20·30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더는 ‘소통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
-
[소년중앙] 옛날 짚신·가방·옷부터 요즘 갈대빨대까지, 만능 재료 짚풀로 만드는 생활 속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용품은 주로 플라스틱·스테인리스·철 등으로 만듭니다. 농경사회였던 옛날에는 어땠을까요. 돌이나 흙은 물론, 곡식을 추수하고 남은 식물 줄기와 산과 들에 널린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남매정치 대이은 김정은, 이번엔 10세 딸 내세운 가족정치
━ 수령과 딸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김정일 국방위원장(2011년 사망)의 여동생 사랑은 남달랐다. 김정일 위원장은 7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 밑에서 자라며
-
24시간 화로 돌리는 中화장장…밖에는 영구차 150m 줄섰다 [르포]
17일 중국 베이징 둥자오 화장장에서 화장 순서를 기다리는 영구차 행렬. 신경진 특파원 17일 베이징 둥자오 화장장 입구에 흰색 방호복을 입은 경비원이 영구차를 순서대로 입장시키
-
두산 떠나는 박세혁에게 전한 이승엽 감독의 진심
마무리 훈련을 지켜보는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 연합뉴스 "절대로 박세혁 선수가 부족하다는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올해 FA(프리에이전트) 최대어인 포수 양의지를
-
"아빠, 인사동 비빔밥 맛있어"…'한국 사랑' 미국인·일본인도 참변
“사진마다 다 저렇게 웃는 얼굴이라 사진을 고를 수가 없었어요…” 31일 오후 서울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영정 사진 속 조모(33, 중국 국적)씨는 활짝 웃는 모습이었다. 한
-
‘여왕의 관’ 첫 공개…영국인들 8시간 줄서 조문
지난 12일 영국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 스코틀랜드 전통 복장 킬트를 입은 찰스 3세 등 왕실 일가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 옆에서 애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군복 대신 정장 입는 '말썽' 왕자들…왕실 상복에도 코드 있다
영국의 요크 공작 앤드류 왕자가 1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도 예배에 군복이 아닌 사복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AF
-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서종대교서 6중 추돌…1명 경상
중앙포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경기 양평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서종대교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