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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박리다매」위주로|상장회사 업종별 분석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우리나라 기업은 성장위주의 박리다매형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료 제조업·석유화학·제지·금속제품·고무·목재 등은 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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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이익률 크게 줄어
올 상반기 상장회사의 영업실적은 불황 속에서도 가격경기에 힘입어 매출 면에서는 전년동기에 비해 39·3%가 늘어났으나 경기후퇴에 따른 「마진」율의 저하로 이익증가는 전년에 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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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은 늘고…실속은 없고…증시납회
○…증권시장이 24일 하오 2시를 기해 대납회를 갖고 79년 거래를 마감했다. 납회 일인 24일 증시는 종합주가지수 1백61.1(75년 1월4일=100)을 기록, 년 초의 1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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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좋게 오늘만큼 떨어졌다
증시에는 호재가 없어 안달이 난것같다. 조그마한 일이라도 확대해석하여 증시에 호재로 삼고있다. 요즘 증시에선「컬러」TV가 당장이라도 시판될것처럼 소문이나 전자주가 크게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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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기대하며 땀을 씻을까
○…증시엔 이미 가을바람이 분다. 기대치로 움직이는 증시다운 얘기다. 지난 7월14일로 하한기의 고비를 넘기고 「지금 이 상태로」라는 안정기를 갖는것 같다. 주가란 뚜렷한 이유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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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기도 잠깐…주가 다시 고개 숙여
주가는 8월12일의 종합 지수 647.4를 정점으로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642.8 (전 일대비 1.5「포인트」 상승)을 기록한 지수의 하락과 함께 거래량도 하루 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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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빚은 상장사 영업실적…계산방법 달라 숫자 틀려
78년도 상반기 영업실적 보고서를 제출한 2백91개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실적분석은 계산방법의 차이 때문인지 증권사마다 숫자가 서로 달라 중구난방 격. 그나마 증권거래소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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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39%·순익 28%가 늘었다.
12월말 결산상장법인 2백96개사의 78년 상반기 영업실적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매출액 39.6%, 순이익(세후) 28.2%의 신장을 각각 기록했다. 14일까지 반기 실적보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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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매출·순익에 큰 기복|12월말 결산 7개사 적자로 반전
12월말 결산 상장회사의 올 상반기 매출 및 순이익은 금년들어 경기의 뚜렷한 회복이 없었음을 반영, 업종별·회사별로 심한 기복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현재 한국상장협의회에 반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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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공모 끝나자 유통시장 쪽 활기, 주가 다시 오름세
신주발행시장에 눌렸던 유통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상반기 중의 신주공모가 일단락 되자 유휴자금이 유통시장으로 집중, 지난 22일부터 거래량은 급증하고 주가도 오름세로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