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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진타오 전면 부상
[베이징=유광종 특파원]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59)국가부주석이 15일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공식 선출된다. 장쩌민(江澤民·76)국가주석은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제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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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부 젊어진다
중국 지도부는 이번 16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6大)를 통해 고위 간부들의 연령을 더욱 낮추고 각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을 대거 고위층에 진입시킬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홍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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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리펑·주룽지 상무위원 명단 제외
[홍콩=이양수 특파원] 중국 공산당의 최고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7명) 중 후진타오(胡錦濤)국가부주석을 뺀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리펑(李鵬)전인대 상무위원장·주룽지(朱鎔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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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권력구도 여전히 안개속
중국 지도부 세대교체의 계기가 될 16대(大) 가 개막됐지만 중국의 차기 권력구도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심지어 후진타오(胡錦濤)부주석이 당 총서기에 지명되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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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16대 오늘 개막]후진타오 전면 부상에 관심
8일 개막되는 중국 공산당 16기 전국대표대회(16大)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지도부의 새로운 권력서열과 국가정책의 큰 방향이 이번 회의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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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친정체제 구축"
[베이징=유광종 특파원] 8일 베이징에서 개막되는 중국 공산당 제16기 당대회(16大)를 앞두고 중국의 차세대 지도부를 구성할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7명의 명단이 확정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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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투데이] '3040엔진' WTO 중국 이끈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뒤 속속 대외개방정책을 내놓고 있다. 내년부터 해외여행을 자유화하는 등 개방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도 중국의 전통적인 조직체계와 운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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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투데이] '3040엔진' WTO 중국 이끈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뒤 속속 대외개방정책을 내놓고 있다. 내년부터 해외여행을 자유화하는 등 개방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도 중국의 전통적인 조직체계와 운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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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3차 이산상봉단 南151명·北140명 확정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서울.평양에서 있을 3차 이산가족 교환방문을 위한 방문단이 17일 확정됐다. 남북한 적십자사는 이날 판문점을 통해 각 1백명의 이산가족을 포함해 남측(평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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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생사 확인결과 통보 의미]
남북한이 오는 29일 이산가족 1백명의 생사.주소확인 결과를 상대측에 통보키로 한 것은 그동안 상봉 위주의 시범행사로 치러진 이산가족 해법이 서신교환 등으로 넓어지게 됐음을 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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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 교환
이산가족 서신교환을 추진하기 위한 생사.주소확인 결과가 오는 29일 남북 적십자사간에 교환된다. 상봉이 아닌 편지교환 등을 위한 생사확인 결과 통보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적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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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십자회담 합의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이산가족간 서신 교환이 오는 11월 각기 3백명 규모로 이뤄진다. 또 이산가족 추가 교환 방문은 11월 2일, 12월 5일 두 차례 더 실시한다. 남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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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담 극적 타결
이산가족의 생사.주소확인을 위한 남북한간 사상 첫 명단교환이 10월과 11월 각기 1백명 규모로 시범실시된다. 또 이산가족 방문단의 서울.평양 추가교환이 11월 2일과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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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담서 국군포로·납북자 문제 제기못해
20일 금강산에서 시작한 2차 적십자회담에서는 ▶이산가족 방문단 추가교환▶생사.주소확인▶서신교환▶면회소 설치 등 네가지 사안에 대한 남북 양측 입장이 제시됐다. 80여일 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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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적십자회담…생사확인 이산가족 내달 서신교환 제의
남북은 20일 금강산 호텔에서 2차 적십자회담을 시작해 이산가족의 연내 생사확인과 서신교환, 면회소 설치, 교환방문 등에 대해 협의했다. 박기륜(朴基崙)한적 사무총장 등 남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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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적십자회담 안팎]
27일 오후 3시 금강산호텔(온정리) 2층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회담은 이산가족의 8.15 교환방문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박기륜(朴基崙.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수석대표와 북측 최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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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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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우' 고민]
민주당 당직인선을 계기로 중진급 물갈이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은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물론 지역구에 "공천도 위험하다" 는 소문이 퍼져 애를 먹고 있다.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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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당 첫 상무위…신당 자성론 봇물
'새 천년 민주신당(가칭)' 에 대한 내부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창당준비위 결성 후 처음 열린 2일 오전 상무위원회에서였다. "먼저 지도부부터 경선해야 한다" (李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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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린 신당] 지분 진통…상무위원 4배로 늘려
'새천년 민주신당' (가칭)을 둘러싼 지분 다툼이 벌써부터 뜨겁다. 신당 창당준비위 핵심 관계자는 25일 "위원장단 구성과 상무위원 확대 문제 등을 놓고 준비위 결성대회가 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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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부 명단 확정…후진타오 국가부주석에 선출
중국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全人大) 는 16일 다음세기 초반을 이끌어 갈 중국지도부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후진타오 (胡錦濤.56) 정치국 상무위원은 이날 국가부주석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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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부 인선 확정…외교부장에 탕자쉬안
앞으로 5년간 중국을 이끌어갈 국가 최고지도부의 명단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14일 명보 (明報).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다. 명단은 16일 전국인민대표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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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세대 지도부 '소수민족' 중용예상…전국인민대표대회 명단확정
제8기 전국인민대표대회 (全人大) 상임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공포한 '제9기 전인대 대표명단' 에서 차오스 (喬石)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 9명의 이름이 빠짐으로써 중국 지도층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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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강택민 체제의 외교 인맥
제15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선출된 정치국 상무위원은 14기와 마찬가지로 7인이다. 14기 위원이었던 차오스 (喬石) , 류화칭 (劉華淸) 이 물러나고 웨이젠싱 (尉健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