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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37) - 로베르토 알로마
우리는 종종 멋진 수비를 두고 그림과 같은 수비라는 말을 쓴다. 아마도 로베르토 알로마는 그런 말을 가장 많이 들었을 선수중 한명일 것이다. 그가 있는 쪽으로 타구를 날린 상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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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36) - 앤디 페팃
현재 메이저리그에는 사이드암이나 언더핸드 투수들이 희귀하다. 이들이 희귀해진 건 메이저리그에 좌타자들이 늘어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스위치타자들을 포함해 급속도로 늘어난 좌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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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야구 대표팀은 부상 병동
김응용 야구 대표팀 감독은 천신만고 끝에 4강에는 올랐지만 걱정이 태산이다. 매일 밤마다 트레이너방에 선수들이 몰려들어 여기 저기 아프다고 호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투수보다 야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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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천만달러의 사나이들 (2)
마이크 피아자(뉴욕 메츠) 텍사스의 이반 로드리게스가 부상으로 빠진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피아자의 공격력과 견주어 볼만한 메이저리그 포수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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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후의 보루까지 무너진 거인
큰일났다. 매직리그 1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려던 롯데 자이언츠가 벌써 7연패에 빠져 2위인 LG 트윈스에게 1.5 경기 차로 추격을 당해 자칫 잘못하면 준플레이오프전에서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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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시민구단 히로시마 카프
히로시마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원자폭탄이 떨어진 지역이라는 점이다. 이 사실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가 되었지만, 사실 히로시마는 일본에서 그다지 큰 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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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의 8월 부진
후반기 들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항하던 양키스호가 8월들어 삐꺽 거리며 주춤거리고 있다. 이러한 양키스의 부진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그이유를 알아보자 ◆데릭 지터 양키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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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희섭, 2경기 연속 홈런
더블A는 한달이면 충분하다! 더블A 서든리그 웨스트테네시 다이아몬드잭스(시카고 컵스 산하)의 '코리언 슬러거‘최희섭(21)이 2경기 연속 홈런을 뿜어내며 지난 7월28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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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시드니 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칠 타자는?
이번 올림픽은 양궁, 태권도 등 우리나라 선수들이 전통적인 메달밭으로 여겨왔던 종목에서 몇 개의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와 더불어 비록 금메달과는 거리가 있지만 야구와 축구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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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희섭, 더블A도 평정 예감
'코리언 슬러거' 최희섭(21)의 거침없는 진군이 계속되고 있다.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중 최고의 슬러거로 손꼽히는 최희섭(더블A 웨스트테네시 다이아몬드잭스)이 1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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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무한경쟁, 불붙은 서부지구
후반기 들어서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에 불이 붙었다. 현재 선두는 작년 1위를 차지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56승 44패, 시즌초 애리조나의 기세는 대단했다. 4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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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엇갈린 명암, 화이트삭스와 인디언스
1. 시카고 화이트삭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는 강력한 태풍이 불어닥쳤다. 그 태풍의 진원지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그곳에서 발생한 강력한 태풍은 기존 판도에 익숙해있던 많은 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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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7/3 화이트삭스 기분좋은 3연승
올시즌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팬들은 즐겁기만하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최고 승률(52승 29패 승률 6할4푼1리)을 기록하고 있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는 클리블랜드에 10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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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무엇이 문제인가?
1승7패. 최근 8연전을 치룬 삼성의 성적표이다. 시즌 초반 8연승을 달린 후로 계속적으로 연패와 연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중반 뒷심부족의 원인은 무엇인가? 일단 믿을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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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대통령배 고교야구 팀별결산 - 下
성적:2회전탈락 (1)성인고교 6-5 승:김주철 (2)경동고교 1-8 7회콜드패:김광희 서울 예선 준우승팀의 저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1회전 상대인 성인고(경기예선 1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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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캇 롤렌, 4연패를 끊는 결승 홈런
동부지구 최하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드디어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연패 탈출의 제물이 된 상대팀은 중부지구 선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날 카디널스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데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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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희섭, 시즌4호 초대형 홈런
최희섭 시즌4호 초대형 홈런포로 팀에1승 안겨 시카고 컵스 산하 싱글A 데이토나 컵스에서 1루수겸 4번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최희섭이 시즌4호 홈런을 쳐내며 팀에게 귀중한 1승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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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상대팀 - 시카고 컵스 전력
박찬호가 19일 상대하게 되는 시카고 컵스는 통산 성적 8승 2패에서 알 수 있듯이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팀중에서 가장 강점을 보이는 팀이다. 올 시즌 성적은 15일 현재까지 1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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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종학칼럼 7. - 추락의 끝이 보이지 않는 거인
매직리그와 드림리그의 불균형이 생각보다 심하다. 현재 매직리그의 1위를 달리고 있는 6승 5패의 LG 트윈스는 드림리그 3위인 8승 3패인 두산 베어스 보다도 승률에서 훨씬 뒤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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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데이비스·로마이어 절묘한 '흑백 콤비'
폴 매카트니와 스티비 원더는 '에보니 앤드 아이보리' 에서 피아노의 건반에 흑인과 백인을 비유, 화음과 조화를 노래했다. 이 조화를 국내 프로야구장으로 옮겨온다면 가장 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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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데이비스·로마이어 절묘한 '흑백 콤비'
폴 매카트니와 스티비 원더는 '에보니 앤드 아이보리' 에서 피아노의 건반에 흑인과 백인을 비유, 화음과 조화를 노래했다. 이 조화를 국내 프로야구장으로 옮겨온다면 가장 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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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출신 3인방 현대 투타 핵심으로 등장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 차려진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 스프링캠프에서는 코칭 스태프의 시선이 온통 LG트윈스에서 옮겨온 이적생 3인방에 쏠리고 있다. 작년말 현대로 트레이드되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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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부진한 로마이어와 호세
"내가 대포를 쏘겠다." 한국시리즈에서 침묵하고 있는 한화와 롯데의 주포 로마이어와 호세가 팀 승리를 위해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국의 맥과이어' 로 평가됐던 로마이어와 메이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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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슈퍼용병타자, 수난의 한국시리즈
"내가 대포를 쏘겠다." 한국시리즈에서 침묵하고 있는 한화와 롯데의 주포 로마이어와 호세가 팀 승리를 위해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국의 맥과이어' 로 평가됐던 로마이어와 메이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