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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건희 리스크' 우려 확산에도 이틀째 침묵한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의 구인사를 찾아 지난해 ‘새만금 잼버리 파행 사태’ 당시 구인사가 베푼 도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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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천태종 무원 총무원장 "주위에 힘든 이 돕는 그대가 바로 부처"
“주위에 힘든 이 돕는 그대가 바로 부처다” 지난달 28일 충북 단양의 구인사(救仁寺)로 갔다. 소백산(小白山) 아홉 봉우리 중 제4봉인 수리봉 아래 자리한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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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나라 법도를 바로 세우는 게 경제적 번영 출발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1일 한 해를 정리하는 메시지로 '나라의 법도 회복'을 강조했다. 현 정권과 각을 세우면서 자신이 강조해온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재차 강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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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 지역인데 미통제…부산 지하차도 3명 참변은 인재"
23일 쏟아진 폭우로 침수된 부산 동구 초량 지하차도에서 119 구조대원이 구조작업을 하고있다. 부산경찰청 부산에서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23일 지하차도에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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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천태종 정산 총무원장 “중창조 탄신 100년 기념사업 총력”
“상월원각(上月圓覺·1911~74) 대조사의 사상은 한마디로 불교의 대중화입니다.” 11일 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正山·63·사진) 스님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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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대표 "대구 민심 내게 점차 호감"
대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9일 모처럼 자신감을 피력했다. 전날(28일) 대구에서 열린 2.28 기념행사에 참석했던 趙대표는 이날 "대구에 다녀온 뒤 기분이 좋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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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단양 구인사 대조사전 10년만에 완공
구인사의 대조사전은 오래 전부터 불교계에서 화제가 돼왔다. 충북 단양의 산골짜기에 자리잡은 구인사는 '천태종' 의 본산이고, 대조사전은 오늘의 천태종을 일으킨 조사(祖師)를 모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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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문가가 본 地自制1년
우리나라의 행정문제 전문가들은 민선 자치단체장들의 1년간 활동에 대해 만족하는 비율이 43.9%에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방자치제도 전반에 대해 만족하는 비율은 이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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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불만 사병이 군 내무반 수류탄투척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군기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한밤 내무반 수류탄 투척사건과 휴가 사병 강도행각이 벌어졌다. ▲18일 오전5시45분쯤 강원도고성군 최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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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칼 날카로워진 감사원/구조적 비리 “이대론 안된다”
◎사학 유령교수건 물증잡고 추궁/율곡사업·세정은 진척느려 부담 감사원은 18일 교육부감사에서 낚아올린 월척 하나를 공개했다. 14개 사립대학에서 「유령교수」 2백42명을 만들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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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대회 폭력은 배제 재야·학생파 연대 계속 강화"
신민당의 이민우 총재와 김영삼 고문·김대중 민추협공동의장은 7일 상오 플라자호텔에서 3자 회동을 갖고 인천사태에서 재야·학생들이 신민당을 비판하고 그로 인해 대회를 열지 못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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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제82화 출판의 길 40년(53) 출판물 홍수
해방 첫해에 1백5일간 워밍업의 시간을 보내고 1946년을 맞았다. 말하자면 본격적인 출판활동의 시동이 걸린 것이다. 이 시기의 출판계를 김창집씨는 또 이렇게 『출판대감』에 기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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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7대 사적」 우선 정화|문공부가 확정한 중서부 고도 개발 세부 계획
백제 문화권 개발 10개년 계획 (79∼88년)의 세부 사업 추진 계획이 확정됐다. 문공부 문화재 관리국이 지난달 29일 확정, 발표한 「중서부 고도 지구 문화 유적 정화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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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홀」에 좀먹히는 문화재들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자랑스런 문화재유산들이 무관심속에 버려지고 무지한 손길에 훼손되면서 본모습을 잃고 있다. 탑은 무너지고 건물은 썩어들고 절터와 성터는 놀이터·쓰레기터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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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술수준 멀지않아 일에 접근|재한일인들이 본 한국기업
【동경=김두겸특파원】한국에 진출하고있는 한일합작회사에 근무하고있는 일본인들은 한국에 있어서의 경영환겸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일본의 「아시아」경제연구소 한국산업경제연구소 관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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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은 성교육을 원한다,|전국14개고 5천6백명 상대조사
우리나라 고교생들은 대부분이 학교에서 성교육을 실시해즐것을 바라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11개 시·도 14개 고교 5천5백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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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월유대 지장
8일 상오 채명신 주월한국군 사령관은 주월한 국민간인들의 파렴치한 행위가 한·월유대와 한국군 평정계획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으니 시정책을 강구해 달라는 건의문을 국방부에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