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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양국 교과서에서 적대적 내용 배제하자"|『「아시아」의 평화』주제|제1회 한일 기독교 협의회

    한국과 일본의 기독교 대표들은 5일 두 나라 국민들이 상대방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도구가 되는 각종 교과서에서 적대적인 내용을 배제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합의했다. 2일∼5일

    중앙일보

    1973.07.07 00:00

  • 한 돌 맞은 서울∼평양의 대화

    7·4남북공동성명으로 분단의 민족사에 새장을 연지 1년. 남북관계는 인도와 정치, 단계론과 일괄론이 맞선 채 한해를 보냈다. 그동안 남과 북은 대결 속에 대화를 계속하며 안으로는

    중앙일보

    1973.07.04 00:00

  • 「국적 있는 교육」의 정지작업|중등교육과정 개편시안과 과목별 개편내용

    문교부가 22일 발표한 「중학교 교육과정 개정시안」은 「국적 있는 교육」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교육개선 작업으로 풀이되고 있다. 새 중학교육과정 개정시안은 63년2월15일에 제정,

    중앙일보

    1973.05.23 00:00

  • 지성의 좌표|숭전대 철학회 제7회 사상강좌

    숭전대 철학회는 18, 19일 서울YMCA강당에서 「지성의 좌표」를 주제로 한 제7회 사상강좌를 가졌다. 이 강좌에서 조요한 교수는 『「소크라테스」의 비판의 철학』을, 최명관 교수

    중앙일보

    1973.05.22 00:00

  • 비지성 비문화의 거점…미국대학의 오늘

    대학의 존재이유를 오늘처럼 절실히 묻고 있는 시대는 일직이 없었다. 문화창조의 최고의 심벌이었던 대학은 곧 문화의 동의어였다. 이러한 전통에 의문이 일기 시작한 근대적 대학이 가장

    중앙일보

    1973.01.31 00:00

  • 키신저 그 인간과 외교「비전」

    「키신저」는 비극적 인간이다- 최근『「키신저」의 내막』을 연구해온 「데이비드·랜도」씨(평론가)가 「키신저」를 이같이 평했다. 「키신저」의 사고, 행동등을 철저하게 연구해온「랜도」씨

    중앙일보

    1973.01.12 00:00

  • 기(1)-새해 새 아침에…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어찌해서 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가. 오늘날 사람들은 고도로 발달한 과학문명에 시달리어 제 본바탕을 잃었다. 현대의 복잡한 와중에 휘말리어 사람들

    중앙일보

    1973.01.01 00:00

  • 독일… 분단의 극복은 가능한가|「브란트」의 동방정책을 분석한다|

    역사적인 시점에서 l972년은 분단된 독일이나 한국에 특별하고도 숙명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독일에서는 이해에 여러 해에 걸쳐 극복할 수 없을 것처럼 보

    중앙일보

    1973.01.01 00:00

  • 동·서독 27년만에 길 튼 「공존과 협력」(2)|각국 통신 현지 특파원이 본 양독 정상화의 기류|기본조약에 나타난 양독 관계 그 내역

    2차 대전의 결과 생겨난 두 개의 독일은 이제 서로 상대방을 현실적 존재로 받아들였다. 이번에 체결된 기본조약에서 쌍방은 민족통일과 같은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 『합의하지 않기로 합

    중앙일보

    1972.11.13 00:00

  • 기본 조약의 의의와 그 특수성|동·서독-27년만에 길튼 「공존과 협력」(1)|각국 통신 현지 특파원이 본 양독 정상화의 기류|「주앙·부르너」기【AFP=본사 독점 특약】

    서독과 동독이 지난 8일 기본 조약에 가조인함으로써 전후 분단국의 「심벌」처럼 되어 온 독일은 통합에로의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 「아시아」에서 독일과 비슷한 운명에 처해 있는 한반

    중앙일보

    1972.11.11 00:00

  • (하)

    지혜와 성실이 역사 움직여|국민전체 힘의 총집결여부가 성패 판가름|인간회복과 민족양심 절실|이은상 이제 분명 분단 27년 동안 쌓이고 쌓였던 무쇠장벽이 뚫린 것만은 누구도 부인치

    중앙일보

    1972.09.19 00:00

  • (상)

    성실과 인내로 난관타개|장기적 안목으로 추진을|이병도 적십자 회담은 본시 이념과「이데올로기」와 정치체제를 초월해서 순전한 인도주의·적십자정신, 또는 동포애의 입장에서 가족 찾기 문

    중앙일보

    1972.09.18 00:00

  • 한산한 시가 「체제의 소산」으로 당연|주목되는 기성세대와의 접촉 차단

    대담 차병권 신상초 때:9월3일 낮 곳:중앙일보회의실 신=이번 평양회의의 구제적성과는 예비회담에서 합의된 5개항의 협의사항을 재확인하고 인도주의정신에 입각하여 남북적십자회의를 계속

    중앙일보

    1972.09.04 00:00

  • 중립화통한 고려할 수 없어

    김종필 국무총리는 12일 국회본회의에서『정부는 통일문제 연구사업을 위해 앞으로 기존 통일연구기관의 충실을 기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7일째 계속 된 대 정부질문

    중앙일보

    1972.07.12 00:00

  • 국회 질의 답변 요지(5일째)

    ▲김 총리 답변=▲앞으로 국민의 지지가 있어야 남북간의 대화가 진행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회담진행과정에서 국민에게 알릴 것은 충분히 알리겠다. 현재는 대화를 시작하자는 초보적인

    중앙일보

    1972.07.10 00:00

  • 투서와 무고

    공무원 사회뿐만 아니라 일반사회에서도 불신과 무고의 풍조가 도도히 흐르고 있어 국민의 마음을 우울케 하고 있다. 서울시장은 무고와 불신사조를 일소하기 위하여 거짓투서를 낸 10명을

    중앙일보

    1972.07.08 00:00

  • 소·중공과 관계개선 용의

    김용식 외무장관은 8일 『정부는 중공·소련 및 동구국가와 통상을 포함한 관계개선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중공 및 소련과 외교관계를 개선할 용의가 없느냐는 김

    중앙일보

    1972.07.08 00:00

  • 미·소 정상회담 두 주역의 외교 스타일

    정상회담은 그 정의상 주역의 역할이 다른 어느 형태의 외교활동에서보다 중요성을 띠게되는 것이다. 「닉슨」·「브레즈네프」간의 역사적 정상회담을 앞두고 두 주역의 외교 「스타일」을 살

    중앙일보

    1972.05.20 00:00

  • 청소년범죄의 흉악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부산신혼부부살해범이 우연한 시민의 신고로 잡혔는데 범인은 17세밖에 안된 용접공으로 밝혀져 시민들을 두 번 놀라게 하고 있다. 17세 밖에 되지 않은 범인이

    중앙일보

    1972.05.03 00:00

  • 스탠리·카노↔본사 김영희 특파원 전화|5원칙 내세운 건「대만」겨냥

    현재 북경에서「닉슨」대통령의 중공방문을 취재중인 본사와의 특약 사「워싱턴·포스트」지와「볼티모·선」지의 각 특파원인「스탠리·카노」기자와「필립·포터」기자는 미-중공 정상회담에서 한국문

    중앙일보

    1972.02.23 00:00

  • "정의와 평화의 실천"|교황 바오로 6세 신년 메시지

    교황 바오로6세는 72년 1월1일「평화의 날」을 맞아「평화의 날」교황「메시지」를 발표했다. 『사색하는 사람들에게,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1972년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평화의

    중앙일보

    1971.12.30 00:00

  • 수카르노 부인 데위, 곧 재혼 설

    수카르노가 사망한지 17개월, 유럽사교계에서는 그의 네째 부인이었던 라트나·데위(31· 사진 우)와 스페인 금융업자와의 염문으로 떠들썩하다. 데위의 상대방인 프란체스코·파에사(35

    중앙일보

    1971.12.28 00:00

  • 대학가의 「데모」재연기세

    최근 서울시내 대학가에는 학생「데모」가 재언 하기 시작했다. 대학가의 교련반대「데모」는 지난 학기부터 성행했었는데 이것이 하기방학으로 말미암아 일단 가라앉았다가 새 학기가 시작되면

    중앙일보

    1971.10.06 00:00

  • 더 격화한 북괴도발

    국제정세가 긴장완화의 움직임으로 특징 지어지고 남북적십자회담에 대한 내외의 기대가 날로 고조되고 있는 이때 북괴는 의식적으로 그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듯 악랄한 도발행위를 계속 일삼

    중앙일보

    1971.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