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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의 퍼스펙티브] 최상위 학생 모두가 의사 되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경제학과·정책학과 교수·의사 얼마 전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우리 학교 한국인 신임 교수와 점심식사를 했다. 그의 전공은 재무 이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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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하던 전업주부, 시의회 의장됐다…"난 생활형 정치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27일 서울시 중구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누나이자 언니, 엄마 역할을 하겠습니다.” 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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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항암치료 놓쳐 암 재발"…3월 상급병원 진료 61% 급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지난 2월 전공의가 병원을 이탈했고, 의대 교수의 집단 사직서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3월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과 방문객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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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장애 딛고 법조인 됐다…40대 초선들이 보는 尹과 李 유료 전용
「 법 인(in) 여의도, 여의도 법인(人)⑧ 」 「 [찐 울산 사람 된 외지인 김상욱] 」 1972년 경남 울산시(현 울산광역시)의 작은 어촌 미포가 인파로 북적거렸다.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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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눌렸는데 진짜 죽었다…젊은이 117명 급사의 비밀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신병(神病)’은 흔히 현대 의학으론 고칠 수 없다고 한다. 이유 모를 통증에 시달리는데 무당이 되면 비로소 낫는다. 그런데 이 병에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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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국외연수비 1억 날린 천안시의회…소송 와중에 또 외유성 연수
장혁 충남 천안시의원이 지난 13일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열린 부당이득 반환청구소송에 앞서 지방의회 국외연수 반대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장혁 천안시의원 ━ “세금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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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회장 "의료와 교육개혁 논의할 시간...파업 재고해달라"
임정묵 서울대 교수회장. 사진 임정묵 교수 페이스북 "의료와 교육에 대한 전면적 개혁을 논의할 시간입니다. 파업은 모든 걸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서울대교수회장인 임정묵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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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지방 떠난다, 이러니 '나솔'…저출생 뒤엔 무너진 성비
강원도의 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장모(32)씨는 5년째 ‘솔로’다. 전 여자친구를 잊지 못 해서도, 여자를 만날 마음이 없어서도 아니다. 지난해엔 이성을 사귈 목적으로 지역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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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에 마통, 일당 12만원 공장 다닌다" 생활고 겪는 전공의들
지방 한 대학병원에 입사하려던 예비 인턴 A(27)씨는 지난 2월 임용 포기서를 냈다. 현재는 편의점 도시락 제조 공장에서 주 5일 아르바이트를 한다. 오후 7시부터 새벽 4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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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법원 가처분 결정 이후 의·정 갈등 갈림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가 낸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의정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17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회관 로비에 정부의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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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주호 "정부, 객관적 증원 결정" 법원에 탄원서 냈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의대정원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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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교육 받으면 삼성 취업" 반도체로 美농촌 천지개벽 [美 칩스법 2년]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왼쪽부터)과 윌리엄슨카운티의 빌 그라벨 카운티장, 박찬훈 부사장(전 오스틴법인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서 열린 '삼성전자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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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위조사건인데…"조국, 상고심 전략 따라 대선출마도 가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오후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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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업 수사한 '벨트검사'가 분식회계 변호…"일정기간 막아야" [벨트검사의 두 얼굴③]
대검찰청은 매년 각 분야 전문성을 쌓은 검사들을 심사해 공인전문검사 1급 및 2급 인증서를 준다. 실제 벨트를 수여하는 건 아니지만 검찰에선 1급은 블랙 벨트, 2급 블루 벨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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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든 어디든 원할 때 진료"vs"심장내과 의사 더 귀해질 것" [정부·의료계 2000명 증원 효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두 달 넘게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의대 증원의 미래에 대한 양측의 전망은 정반대다. 전국 어디에서나 걱정 없는 의료 시스템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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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GTX를 충청까지? 공약 건 후보 "기대감 줘야 이긴다" [지역후보 508명 공약 분석]
4·10 총선에 뛰어든 충청권의 A 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경기도 양주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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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20개 텅텅, 고시생은 2명뿐…노량진 고시원 88% 사라졌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폐업한 고시원. 창문에 '임대'라고 적힌 문구가 붙어있다. 박종서 기자 ‘고시촌’으로 유명한 서울 관악구 대학동의 송모(52)씨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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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女風’ 앞세운 사외이사…당국 압박에, ‘구색맞추기’ 비판도
“최근 금융권 이사회가 변화의 첫발 뗐지만, 거수기 오명을 벗기엔 갈 길 멀다.” 국내 금융사 대상으로 주주 행동주의에 나선 얼라인파트너스의 이창환 대표의 얘기다. 이달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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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퍼스펙티브] 실손보험이 왜곡시킨 의료시장부터 바로잡아야
━ 의·정 갈등 해법은 없나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 의대 정원 증원을 놓고 정부와 전공의들이 정면으로 대치하고 있다. 법정 최고형까지 언급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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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DNA 바뀐다…'급진파' 한총련∙통진당 세력과 연대 [VIEW]
"단순히 '친명당'이 된다기보다는 당의 DNA 자체가 바뀌고 있다" '비명횡사' 등 공천 파동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현 상황에 대한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주류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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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51곳 신입생 정원 2000명 미달…서울권 대학만 '치열'
지난달 12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에서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오가고 있다. 뉴스1 올해 전국 대학 51곳이 신입생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령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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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수1000명 증원”…전공의 상당수 미복귀
━ 결국 넘어간 데드라인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인 29일 정부의 막판 설득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상당수는 여전히 복귀를 거부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국립대 의대 교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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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거부 당해 아기 유산됐다" 신고…중대본 조사 착수
정부가 단체행동 중인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인 29일을 하루 앞두고 약 300명의 전공의가 병원에 복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공의들의 입장이 교차하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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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큰병원 가랬는데…" 전공의 파업에 환자들 '지방 리턴'
28일 서울역 앞 세브란스병원 셔틀버스 정류장에 KTX를 타고 '상경 진료' 온 환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김서원 기자 전북 익산에 사는 이모(48)씨는 신장기능저하증인 딸(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