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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입주업체 自社사망자에 위로금
삼풍백화점에 판매점을 갖고 있던 업체들이 백화점 붕괴로 인한자사의 사망 종업원들에 대한 위로금 지급을 시작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제일모직과 ㈜에스에스.한일합섬등 3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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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産災보상금 받아가세요-13.8%만 신청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희생된 근로자 유가족 여러분,제발 산재보상금 좀 찾아가세요.』 노동부는 6월29일 발생한 삼풍사고희생자중 산재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가 5백60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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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장 폭행유감 책임자 동정심 유발
삼풍백화점 참사의 일부 유가족들이 합동위령제에 참석한 조남호(趙南浩) 서초구청장을 집단폭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접하고 서글픈 마음 금할길 없다. 삼풍참사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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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淳서울시장 취임 한달-三豊현장서 바통 나이잊고 비지땀
7월1일0시,비뿌리는 삼풍백화점 사고현장에서 바지를 걷어올린운동화차림으로 「小공화국」 서울시의 행정을 넘겨받은 조순(趙淳)시장이 31일로 취임 한달째를 맞았다. 趙시장은 1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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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은 결코 안된다
삼풍백화점 희생자 유가족 일부가 29일 오후 조남호(趙南浩)서초구청장을 집단 구타한 장면을 보고 아무리 흥분했다 하더라도저럴 수가 있나 하는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 아직까지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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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희생자 합동위령제
29일 오후2시25분쯤 서울서초구양재동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삼풍백화점 사고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조남호(趙南浩)서초구청장이 유족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 趙구청장이 오른쪽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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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백화점 붕괴 한달-제자리서 맴도는 배상협의
삼풍백화점이 붕괴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사고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문제는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사고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더욱 애타게 만들고 있다. 사고수습을 책임진 서울시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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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잔해 염곡동도 버려-대책본부"2천4백톤" 유가족 항의
삼풍붕괴 참사와 관련,서울시 사고대책본부가 건물잔해물을 난지도외에 서울서초구염곡동 쓰레기장에 버린 사실이 23일 뒤늦게 밝혀져 유가족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사고대책본부측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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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남은건물 철거 어떻게-실종자가족.검찰.삼풍 협의필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현장 수습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1천여명의 사상자를 낸채 흉측한 몰골로 남아있는 삼풍백화점 잔여건물의철거시기와 방법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북쪽 A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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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붕괴23일째 보상대책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문제가「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서울시가 배상재원 마련을 놓고서로 떠넘기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서울시와 정부는 삼풍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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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붕괴 남은과제-폐허만 남은 현장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23일째인 21일 붕괴된 A동의 구조및 잔해처리작업이 98%정리됨에 따라 일단 사고수습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동원인원.장비=사고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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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3천億원 서울市,우선지급-三豊에求償방침
서울시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관련,유가족.실종자가족및 입주업체들에 3천억원으로 추산되는 보상금을 위로금형식으로 우선 지급한뒤 차후 삼풍백화점측을 상대로 구상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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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특별재해지역 金대통령 오늘 선포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9일 담화문을 발표,삼풍백화점 붕괴피해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한다.金대통령은 담화문에서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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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도 당황한 "빗나간鎭魂祭"
13일 오후 광화문네거리에서는 서울시 주최로「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희생자를 위한 진혼제」가 열렸다. 서울시가 내놓은 보도자료에는 시가 지난 5월부터 매달 열고있는 「광화문 설치미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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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붕괴 유족.三豊 보상협상 중단상태
○…삼풍백화점 피해자 유족들과 삼풍측의 보상협상이 지난주초 양측 대표단이 구성된 이후 한차례도 가지지 못하고 전혀 진척없이 완전 중단상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삼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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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실종자가족대표 면담-생존자구조.시신발굴 최선
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와 조순(趙淳)서울시장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실종자 가족대표와 12일 오전8시 서울시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가진 면담은 간혹 일부 유족의 감정이 격앙된 항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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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백화점 붕괴 밤샘진료 병원 표정
12일 오후6시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응급실.『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 생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구내방송이 나오자 응급실 의료진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11일 구출된 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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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三豊희생자 추모미사 집전
◇金壽煥 추기경은 16일 오전10시 서초동성당에서 삼풍백화점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미사를 崔昌武주교와 공동으로 집전한다.이어 참사로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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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백화점 붕괴 가족.친지 오열속 8명 장례식
극적으로 구조된 가족을 보며 흘리는 기쁨의 눈물 한편에는 사랑하는 부모.형제를 멀리 떠나 보낸 희생자 가족의 통탄의 눈물이 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지난 10일까지 1백4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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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군은 없고義兵만 있는가
관군(官軍)은 다 어디 가고 의병만 남아있는가.삼풍참사 구조작업을 지켜보면서 느끼는 필자의 솔직한 심정이다.중요한 고비가닥칠 때마다 자원봉사자나 시민,그리고 기업의 헌신적 협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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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접어들었다.우리나라의 장마는 북태평양(北太平洋)고기압과 오호츠크해 고기압간에 벌어지는 세력다툼의결과다.겨울동안 하와이 부근으로 물러나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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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참사 유가족 움직임과 각계반응
『하느님….불쌍한 우리딸을 살려주세요….』『주여….차디찬 콘크리트 더미속에서 신음하는 아내를 구해주소서….』 7일 오후9시30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서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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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참사 붕괴.구조.통곡의 11일 이 悲劇 다시없어야
사망.실종 4백20여명,부상 5백60여명. 삼풍백화점 붕괴참사는 전쟁상황을 방불케하고 있다.피해정도로 보나 사고에 담긴 인간성 상실 의미로 보나 우리에게 던져준 상처의 깊이는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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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백화점 붕괴-실종자찾기 어디까지 왔나
삼풍백화점 북관(A동)붕괴지점에서 중장비를 동원한 상판제거작업이 시작된지 8일로 엿새째가 되나 시체발굴실적이 당초예상과 달리 극히 저조하다. 이때문에 과연 상판 아래에 다수의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