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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계열 사장단 긴급소집 "긴장하되 두려워말자"
이재용(왼쪽 둘째)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13일 회의 자료를 들고 반도체ㆍ디스플레이 경영진과 회의를 하기위해 화성 사업장에 들어서고 있다. [블라인드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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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업체 피해는] "日화이트국 배제 1112개 품목 여파…중소기업 피해 더 크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면서 반도체 업계는 2차 충격을 우려하고 있다. [중앙포토] 일본이 한국을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산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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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값 3달러 무너져…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반토막
국내 반도체 업체의 주력 상품인 D램 메모리 가격이 31일 8개월 연속 하락하며 3달러 선마저 무너졌다. 삼성전자 역시 이날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지난해 2분기·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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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력 나온다'던 삼성, D램 폭락에도 "감산 안한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추이. 그래픽=김주원 기자 aoom@joongang.co.kr 국내 반도체 업체의 주력 상품인 D램 메모리 가격이 8개월 연속 하락하며 3달러 선마저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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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인위적 감산 없을 것”
오는 31일 2분기(4~6월) 컨퍼런스 콜을 앞둔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달리 메모리 반도체 감산 계획을 밝힐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SK하이닉스가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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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콜 앞둔 삼성전자 “반도체 인위적 감산 없을 것”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입구에서 직원과 방문객들이 오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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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출 감소, 10대국 중 1위…커지는 성장률 하향 압박
올해 들어 4월까지 한국의 수출 감소 폭이 세계 10대 수출 대국 중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전쟁의 여진이 지속하는 가운데, 일본이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나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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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제에도 삼성 ‘초격차 GO’
모바일 D램 5세대 이동통신(5G) 시대에 발맞춰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속도를 구현한 12기가비트(Gb)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2세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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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첫 7나노 칩셋 양산 돌입···"일본 규제 영향 없다"
삼성전자의 AP 브랜드 '엑시노스'. [사진 삼성전자] 다음 달 공개될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10’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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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1위 노린 삼성 1조8000억 장비, 日에 발목잡혔다
반도체 업계에 비메모리 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의 소재 수출 제한이 장기화하면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 세계 1위를 하겠다며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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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삼성·SK 반도체공장 1~2주내 스톱? 서너달은 너끈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사업장 반도체 15라인의 내부 전경. 회사 측은 ’당장 공장은 서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사진 삼성전자] “일본은 수출 규제 후 단 한 건의 반출도 승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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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불화수소 대안처 발굴…당장 공장 멈출 일 없다"
"일본은 수출 규제 후 단 한 건의 반출도 승인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우린 공급처를 다변화 중이고 3~4개월 내 공장이 서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일본이 지난 4일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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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보복 나비효과…블랙프라이데이에 소니TV 못 사나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가 글로벌 정보통신(IT) 공급망 전체를 흔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은 생산 차질에 이를 정도는 아니지만, 일본의 3대 품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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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마저 빼앗길까봐…일본, 한국 반도체 미래 때린 것"
"일본의 소재 수출 제한은 한국의 '반도체 패권'이 커지는 걸 막으려는 정밀 타격이다." 반도체 전문가이며 지일(知日)파인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일본과의 소재 수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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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수소, 99.99는 몰라도 99.999는 일본서나 구한다”
삼성전자는 당초 오는 9월 화성 사업장 내 EUV 전용 라인을 완공할 계획을 세웠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고객과의 신뢰 관계가 관건인데, 대만 TSMC와의 경쟁에서 기껏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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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하이닉스, 불안해하는 해외 고객 달래기 나섰다
일본의 반도체·휴대폰·디스플레이용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가 4일 0시를 기해 시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불안해 하는 해외 고객사를 진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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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넉 달은 버티지만, 더 끌면 일본도 치명상”
박재근 “일본의 소재 공급이 당장 끊겨도 한국 반도체는 4개월은 버티겠지만, 길어지면 한·일 업체 모두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본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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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제 닥친 삼성전자 파운드리…정은승 사장 "어떤 위기 와도 극복할 것"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정은승 사장이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삼성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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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 반도체 넉달은 버틴다…더 끌면 日도 심각한 피해"
━ 박재근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 단독 인터뷰 "일본의 소재 공급이 당장 끊겨도 한국 반도체는 4개월은 버티겠지만 길어지면 한·일 업체 모두 회복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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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에 닥친 일본 4일 규제…삼성ㆍSK하이닉스, 시간과의 싸움 돌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이 시간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일본 정부가 한국 기업들이 반도체·휴대전화·OLED TV를 만드는데 쓰는 3대 품목에 대해 수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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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이어 엔비디아·퀄컴도 삼성과 파운드리 계약
‘2030년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1위’를 목표로 내건 삼성전자가 최근 들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부문에서 대형 고객을 잇따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디지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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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대미 투항론자, 큰길 건너는 쥐로 만들어야”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이 ‘희토류 카드’를 본격 거론하고 있다. 9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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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反화웨이 효과? 엔비디아·퀄컴, 삼성에 파운드리 맡긴다
삼성전자(왼쪽)와 엔비디아 로고. ‘2030년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1위’를 목표로 내건 삼성전자가 최근 들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부문에서 대형 고객을 잇달아 유치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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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STOP’ 트럼프 견제 틈타, 삼성은 ‘비메모리 GO’
━ 무역전쟁 위기 속 ‘반도체 기회’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로 모바일 프로세서(AP)와 통신칩 등을 생산하는 하이실리콘이 궁지에 몰렸다. 미국 퀄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