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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믿어주세요" 펄펄 나는 삼성 대들보 서장훈
"이번 시즌에는 (우승) 욕심을 내 볼 생각입니다." 프로농구 삼성의 대들보 서장훈(31.2m7㎝.사진)이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3일 삼성이 모비스를 이기고 4승2패로 공동선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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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숨어있는 1인치' 찾았다
삼성의 올루미데 오예데지(왼쪽)가 KT&G 양희승이 드리블하던 공을 가로채고 있다. [뉴시스] 경기 종료 30초 전. 공격권은 80-81로 한 점 뒤진 KT&G에 있었다. 순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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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blog] 이규섭 - 흥섭 '형 걱정, 아우 걱정'
지난달 26일 프로농구 삼성의 이규섭 선수는 일본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훈련에 앞서 몸을 풀던 이 선수가 저를 보더니 손을 덥석 잡고 물었습니다. "제 형은 어떻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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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김동욱 "우린, A급 조커"
이규섭(앞쪽)과 김동욱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이규섭은 하회탈처럼 웃고, 김동욱은 햄릿처럼 심각하다. 프로농구 2005~2006 시즌에 대비해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인 삼성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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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의 달' 9월 맞은 두 농구 사령탑
남자프로농구 TG삼보의 전창진 감독과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박명수 감독. 남다른 정열로 뭉친 이 젊은 지도자들에게 9월은 도전하는 달이다. 전 감독은 8일 시작하는 아시아남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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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대표, 줄부상 신음… 서장훈·김주성·방성윤 등
남자는 부상 병동, 여자는 사령탑 선임 난항. 한국 농구대표팀의 현재 상황은 '대란(大亂)'이다. 남자대표팀의 서장훈(2m7㎝), 이규섭(1m98㎝.이상 삼성), 김주성(2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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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아시아남자농구 대표에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9월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카타르)에 파견할 대표팀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감독=전창진(TG삼보) ▶코치=강을준(명지대).강양택(SK) ▶선수=이상민.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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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 서장훈 "첫 판에 올인"
▶ 4강전에서 다시 맞붙게 된 TG삼보 김주성(左)과 삼성 서장훈. [중앙포토]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확률 81%. 정규리그 상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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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56 대 39 삼성이 더 높았다
▶ 수원 삼성의 기둥 서장훈(左)이 부산 KTF 현주엽의 수비를 뿌리치며 골밑을 돌파하고 있다.[부산=연합] '높이'의 서울 삼성이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정규리그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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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킨스 수혈 KTF 승부수
부산 KTF의 새 외국인 선수 크니엘 딕킨스(26.사진)가 '제2의 단테 존스(SBS)'가 될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가 18일 부산에서 정규리그 4위 KTF와 5위 서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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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명이 막아도 소용없다.
세명이 막아도 소용없다. SBS의 주포 단테 존스를 삼성의 모슬리(左).이규섭(右).주희정이 에워싸고 있다. 그러나 존스의 여유있는 웃음이 경기 상황을 설명해 주는 듯하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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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SBS 11연승 '신곡'
단테 존스(29)가 지휘하는 안양 SBS가 한국프로농구 최다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SBS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애니콜 프로농구 경기에서 존스(36득점.15리바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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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2점차 대승… 선두 TG에 최다점수차 타이
서울 삼성이 6연승을 달리던 선두 TG삼보를 42점차로 대파했다. 삼성은 6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서장훈.이규섭과 알렉스 스케일 등 주전들이 고루 활약하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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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끌고, 서장훈 밀고
알렉스 스케일(28득점)의 중반 원맨쇼, 서장훈(17득점.14리바운드)의 막판 대활약. 서울 삼성이 3연승을 달리던 울산 모비스를 꺾고 3연승했다. 삼성은 26일 잠실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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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맞수 삼성에 역전승
경기 종료 15초를 남기고 승부가 갈렸다. 84-86으로 뒤진 서울 삼성의 마지막 공격. 지난해 신인왕 이현호가 왼쪽에서 볼을 잡고 멈칫거리다 서울 SK 조상현에게 가로채기를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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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케일 4쿼터 독무대
밖에만 나가면 힘을 못쓰는 삼성이었다. 최근 다섯 차례 원정경기에서 5연패. 그러나 23일 울산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외국인 가드 알렉스 스케일(35점.3점슛 4개)의 외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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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SBS 높이 보강, 삼성에 물밑 접촉
지난 13일부터 닷새간 1차 휴식기를 맞은 프로농구가 물밑에서 바쁘다. 전력 보강을 위한 트레이드 작업 때문이다. 현재 가장 주가가 높은 선수는 삼성의 포워드 이규섭(198㎝.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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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군단'상무 2연승 신고
상무와 명지대가 2004 산업은행배 농구대잔치에서 나란히 2연승을 달렸다. 전원이 프로에서 활약하던 선수들로 구성된 상무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B조 리그에서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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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두 TG 꺾었다
"확률 높은 공격으로 속공을 허용하지 않는 게 관건이겠네요." 서울 삼성 안준호 감독의 경기 전 예상과 처방이 정확히 들어맞았다. 이규섭(13득점.3점슛 4개.사진)과 알렉스 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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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서장훈 열중 쉬어"
서울 SK가 '다크호스'로 떴다.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04 애니콜프로농구 '서울 맞수' 삼성과의 경기에서 94-80으로 이겨 나란히 2승1패씩을 기록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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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장훈 키값…SBS전서 2연승 이끌어
▶ SK 전희철(右)이 KCC 정재근의 수비를 피해 슛하고 있다.[연합]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고공농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경기 막판 9점 차를 뒤집는 역전승을 거뒀다. 국내 최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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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 " 프로농구가 왔다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가 29일부터 6개월여의 장정을 시작한다. 오후 4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가 시즌 개막전이다. KCC는 지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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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밍 못넘은 남자농구, 亞선수권 결승서 中에 져
한국이 1일 중국 하얼빈에서 벌어진 제22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ABC) 겸 2004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 결승에서 홈팀 중국에 96-1백6으로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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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밍 못넘은 남자농구…亞선수권 결승서 中에 져
한국이 1일 중국 하얼빈에서 벌어진 제22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ABC) 겸 2004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전 결승에서 홈팀 중국에 96-1백6으로 져 준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