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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요, 이상민… 삼성 3연승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31일 잠실 경기에서 이규섭(30점)의 외곽포를 앞세워 울산 모비스에 88-71 완승을 거뒀다. 삼성은 개막 2패 후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기세를 올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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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요일은 편지 쓰는 날
중앙일보 일요판 신문 '중앙SUNDAY'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일요일엔 편지를 써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메일이 아닌 손으로 쓴 편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는 뜻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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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이적 소동이 남긴 것
한 농구 선수가 팀을 옮겼다. 그러자 대한민국 농구계가 들썩거렸다. 선수가 몸담았던 팀에는 팬들의 규탄이 끊이지 않는다. 그가 옮겨간 팀의 팬들은 희색이 만면하고. 그의 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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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억원 김주성 FA 대박
프로농구 연봉 상한선 6억8000만원. 원주 동부의 김주성(2m5cm.28.사진)이 연봉 상한선을 받고 동부에 남게 됐다. 동부는 자유계약(FA) 대상 선수와의 협상 마감 시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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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2년 연속 4강
오리온스의 피트 마이클(左)이 수비를 뚫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 오리온스가 4강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4일 대구에서 벌어진 2006~2007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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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격 1승'… PO 2차전 서장훈 23점 오리온스에 7점 차 승
창을 쓸 때와 단검을 쓸 때를 구분할 줄 알아야 진정한 장수다. 서울 삼성이 장거리포와 골밑 공략을 적절히 선택한 서장훈(23득점.3점슛 3개)의 활약에 힘입어 6강 플레이오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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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돌아와라 현주엽'
삼성이 16일 잠실에서 벌어진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LG에 91-73으로 이겨 4연승을 달렸다. 삼성으로서는 앓던 이 하나를 뺐다. 삼성은 올 시즌 들어 4전 전패를 당했던 L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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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즌 최다 점수차 대승
프로농구 삼성이 올 시즌 최다 점수 차 승리를 거뒀다.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6~2007 정규리그에서 삼성은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KCC에 10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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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서장훈 '난 터미네이터'
프로농구 삼성 서장훈(2m7㎝.사진)을 기억하게 하는 장면들이 있다. 1995년 농구대잔치, 1위 연세대(12승)와 2위 고려대(11승1패)의 만남. 75-75로 맞선 종료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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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V- 캐럴은 즐거워'
SK 가드 정락영(右)이 전자랜드 황성인의 수비를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승부의 세계에는 크리스마스에도 자비가 없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벌어진 모비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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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과 좌절 … 끝나지 않은 아시안게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이 확정되자 남자배구 선수들이 얼싸안고 기뻐하는 모습. 도하=변선구 기자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프로종목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딴 배구가 24일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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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기후 넘어 종합 2위'
"여성 혼자 밤에 외출하는 것은 가급적 삼가기 바라며…." "카타르 방송 알자지라, 대사관 등은 테러의 목표가 될 수 있으니 방문을 삼가고…."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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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양희승, 삼성 연승 제동
KT&G 양희승(사진 앞)이 삼성 강혁과 볼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KT&G에는 단테 존스밖에 보이지 않는다. 존스만 봉쇄하면 된다'. 양희승이 KT&G에 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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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 농구 위에 '속도 농구'
'두 가지 변수가 2006~2007 프로농구 판세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국내 빅맨이 있는 팀은 ▶2, 3쿼터 외국인 선수 출전 1명 제한 조항에 따라 유리한 고지에 서겠지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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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빠진 삼성 KT&G 꺾고 단독6위
센터 서장훈과 장신슈터 이규섭이 국가대표로 빠진 서울 삼성이 '차.포'를 떼고도 안양 KT&G를 꺾었다. 삼성은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2006~2007 정규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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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겨울스포츠의 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과 KTF와의 프로농구 2006∼2007시즌 개막전에서 양 팀 선수들이 점프볼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2006~2007시즌이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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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아시안게임 남자농구대표팀 명단 발표
대한농구협회는 17일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 감독=최부영(경희대 감독) ▶ 코치=이민현(전 고려대 코치), 강정수(중앙대 총감독) ▶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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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차출·외인 출전제한이 변수…동부·모비스 2강 전력
동부와 모비스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최인선 SBS스포츠 해설위원 등 전문가들은 "올 시즌은 동부와 모비스가 강하다"고 말했다. 이상윤 엑스포츠 해설위원은 "지난해 가드 때문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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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꿈꾸며…하위팀들 "다 바꿔"
동부 김주성(右)과 삼성 이규섭이 9일 서울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뉴시스] 드디어 점프볼이다. 프로농구 2006~2007시즌이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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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53점 차' 본토 농구에 쓴맛
한국의 김승현(右)이 미국 드와이트 하워드의 수비를 피해 골밑으로 패스하고 있다. [연합뉴스] 잠실을 수놓은 농구 종합선물세트. 1만2477명의 공식 관중이 '쇼'를 감상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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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5는 123점짜리
중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미국 농구대표팀 선수들이 슈셉스키 감독(右)의 지시를 듣고 있다. [NBA IC제공]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월드 바스켓볼 챌린지(WB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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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승엽, 4타수 무안타에 삼진 3개 外
*** 이승엽, 4타수 무안타에 삼진 3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0)이 18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삼진 세 개를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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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혁과 재계약할 듯
프로농구 삼성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강혁(사진 (左))과 재계약할 것 같다. 요즘 구단 분위기가 그렇다. 내년에 FA가 되는 이규섭(右)도 내놓을 것 같지 않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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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프로농구 선수의 '짝짓기철'
프로농구 시즌이 끝났다. 선수들은 긴긴 시즌의 피로를 풀며 모처럼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것이다. 하지만 이 무렵 가장 바쁜 선수도 있다. 4월말 ̄5월은 프로농구 선수들의 짝짓기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