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김준곤씨(전 대우산업 사장)별세 外
▶김준곤씨(전 대우산업 사장)별세, 김종대씨(현대건설 건축견적팀 과장)부친상=4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3010-2265 ▶박찬형씨(노동부 정책기획관)
-
복병 삼성, 동부 연승 행진 막았다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던 동부와 가까스로 반타작 농사를 지어온 삼성의 대결. 삼성의 홈경기지만 대부분 동부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어제까지의 승률은 그저 숫자에 불과했다.
-
왼쪽 발에 나사못 심은 이규섭 “코트에 선 게 얼마나 감사한지”
프로농구 삼성의 장신 포워드 이규섭(31·1m98㎝·사진)은 왼쪽 발목의 흉터를 볼 때마다 마음속으로 감사 기도를 한다. 선수 생명을 걸었던 대수술에서 승리한 영광의 상처이기 때문
-
10만 명 힘 모아모아 ‘사랑의 한가위’ 빚어요
삼성 임직원들이 한가위 봉사활동의 하나로 2일 서울 순화동 삼성공제회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삼성은 2일부터 열흘간 관계사 임직원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한가위
-
[프로농구] 높이의 동부, 마침내 별을 따다
원주 동부 선수들이 삼성을 꺾고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동부는 종합 전적 4승1패로 삼성을 물리치고 3년 만에 챔프 자리를 되찾았다. 아랫줄
-
[프로농구] 삼성, 2패 뒤 반격 1승
속공에 나선 삼성 강혁을 동부 강대협이 끌어안고 육탄 저지하고 있다. [뉴시스]서울 삼성이 2패 뒤 귀중한 1승을 올렸다. 삼성은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
-
[프로농구] 김주성 시즌 세 번째 MVP 욕심
17일부터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시작되는 200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은 ‘3의 전쟁’이다. 양 팀 간판선수인 김주성(29·동부), 이규섭(31·삼성)뿐 아니라 전창진
-
[프로농구] 삼성, 파죽 3연승 챔프전 ‘도킹’
서울 삼성이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파죽의 3연승, 거침없는 질주다. KCC의 허재 감독도 쓸 수 있는 카드를 총동원했다. 하지만 스피드를 앞세운 삼성을 막지 못했다. 우승을 경
-
[프로농구] KCC, 4강 PO 직행 ‘-1승’
KT&G 주희정이 삼성 이규섭을 앞에 두고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추승균과 서장훈의 활약을 앞세운 KCC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를 눈앞에 뒀다. KCC는 16일 창원실
-
“지하철로 가자” ★이 빛나는 농구장
프로농구의 별들이 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 모인다. 이름하여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올스타전이다. 동부지역 드림팀과 서부지역 매직팀으로 나누어 치르는 올해
-
[프로농구] 지독한 라이벌전 서장훈이 웃었다
전주 KCC가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서울 삼성을 88-70으로 꺾었다. 3연승을 이어가며 25승17패를 기록한 KCC는 2위 삼성(26승17패)과의 격차를 반
-
[프로농구] 삼성, 막강 가드진 앞세워 우승 넘본다
‘가드 왕국’을 건설하며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삼성이 여세를 몰아 우승에 도전한다. 가드 왕국이라지만 걸출한 가드 1명에 좌우되는 절대왕정은 아니다. 이상민·강혁·이정석·이원수로
-
[프로농구] 이규섭 ‘득남 축포’ 막판 고비 때 쐐기 3점포
이규섭(삼성·사진)이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프로농구 삼성은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TF전에서 이규섭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81-71로 이겼다. 삼
-
[프로농구] LG ‘수비 되니 공격도 풀리네’
LG의 방패가 삼성의 창을 이겼다. 창원 LG는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삼성전에서 89-80으로 이겼다. 20승16패가 된 LG는 6위 SK(19승17패)와
-
농구코트 ‘탈권위 리더십’
13일 전주 KCC전에서 안준호 삼성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자 이상민 선수가 거들고 있다. [사진=김진경 일간스포츠 기자] 12일 남자 프로농구 삼성-KT&G의 경기. 8
-
[프로농구] 삼성, 6연승 행진 … 김승현 복귀한 오리온스 눌러
김승현(오리온스)도 삼성의 상승세를 꺾을 수는 없었다. 삼성이 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이규섭과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오리온스를 106-92로
-
[프로농구] KT&G 주희정 앗싸! 역전 자유투
KT&G와 KCC의 안양 경기. KT&G 주희정이 슈팅하고 있다. [안양=뉴시스] 공동 2위끼리의 대결에서 KT&G가 한발 앞서 나갔다. 4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
-
누가 박훈근을 후보라 했는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모비스전에서 삼성의 박훈근이 모비스 함지훈의 슛을 블로킹하고 있다. [사진=임현동 JES 기자] 벤치에만 앉아 있으면 얼마나 추운지는 후보 선수들밖에
-
[프로농구] 엎치락뒤치락 … 삼성이 웃었다
삼성 이규섭이 동료의 패스를 받기 위해 점프하다 LG 워너와 부딪치고 있다. [창원=뉴시스]삼성이 이상민·이정석 두 포인트가드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LG를 잡고 공동 5위로 올
-
[프로농구] KCC “이상민은 잊었다”… 삼성 완파
4일 경기를 앞두고 KCC 농구단 직원들은 이상민(삼성)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었다. 팀의 간판 스타였던 이상민이 적이 되어 전주에 처음 오는 날이어서다. KCC가 서장훈을 영입하
-
이상민 빈자리 꽉 채운 이규섭
이규섭(삼성)이 슛을 성공시킨 뒤 손가락을 치켜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삼성이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KTF를 85-69로 가볍게 눌렀다. 삼성은
-
[프로농구] ‘철옹성’ 김주성 … 선두 동부 4연승
원주 동부가 23일 홈에서 서울 삼성을 75-65로 꺾었다. 최근 4연승, 홈 6연승을 기록한 동부는 12승2패로 2위와 2.5경기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감기에서 나을 땐 새
-
방성윤의 SK, 삼성 또 울려
방성윤이 연장전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SK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방성윤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에 98-84 짜릿한 역전승을 거
-
[프로농구] 연장 … 또 연장 … 이상민이 끝냈다
서울 삼성이 4연승을 달렸다. 삼성 이상민(中)이 KT&G 양희종(左)과 황진원(右)의 수비벽을 뚫고 골밑 돌파를 하고 있다. [안양=연합뉴스]삼성은 2일 안양에서 열린 프로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