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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대담] ‘명장(名將)’ 김인식·신치용이 말하는 위기의 리더십
신뢰에서 출발해 선수의 자발성을 이끌어낼 때 조직은 더 단단해져…승자독식의 경쟁에서 소외되는 선수들 챙겨 주는 스포츠 정책 절실 ‘국민감독’으로 존경받는 김인식 전 야구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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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서브' 가스파리니, 6연속 득점 신기록
대한항공 밋챠 가스파리니. [연합뉴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밋챠 가스파리니(34·슬로베니아)의 서브를 앞세워 OK저축은행을 꺾고 3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6일 인천 계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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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가' 삼성화재 재건한 ‘갓진식’
현역 시절 ‘갈색 폭격기’로 불렸던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진식(42) 감독에게는 요즘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갓(god)진식’. 감독 부임 8개월 만에 배구 명가를 다시 일으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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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살리는 유광우의 '약한' 서브
11월 5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서브를 넣는 우리카드 유광우. [사진 한국배구연맹] 2017-18시즌 프로배구의 화두는 '서브'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서브 전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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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377일만에 라이벌 현대캐피탈 격파
드디어 이겼다.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377일만에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었다.삼성화재는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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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감독 신바람 배구 … 삼성화재 세번 만에 웃다
임도헌(左), 최태웅(右)세 번은 당하지 않았다. 임도헌(42) 감독이 이끄는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었다. 삼성화재는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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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는 잊어라, 그로저가 왔다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독일산 폭격기' 그로저(31·2m)를 앞세워 비상하고 있다. 이제 레오(25·2m6㎝)는 잊어도 좋을 것 같다.삼성화재는 18일 대전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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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 천하의 삼성화재 벌써 5패
임도헌프로배구 ‘전통의 명가’ 삼성화재의 초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삼성화재는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외국인 선수 괴르기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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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텍사스, LA 에인절스 꺾고 PS행 확정
텍사스, LA 에인절스 꺾고 PS행 확정추신수의 소속팀인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해 아메리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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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레오 보내고, 그로저 영입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삼성화재는 2일 "레오는 개인적인 사유로 팀 합류 시점이 늦어지며 끝내 결별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세 시즌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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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연승 이끈 라이트 최귀엽
레오도, 박철우도 없었지만 최귀엽(30)이 있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최귀엽의 활약을 앞세워 컵대회 2연승을 달렸다. 삼성화재는 1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OVO컵 프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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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월드리그 ② 8년만에 태극마크 단 유광우
유광우. [사진 중앙포토DB] "8년만이죠." 지난 29일 2015 월드리그 대륙간라운드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유광우(30·삼성화재)의 표정은 해맑았다. 자기 자신도 다시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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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월드리그 ① 대표팀 대들보 된 송명근
송명근. [사진 일간스포츠]"명근이가 제일 좋습니다."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은 30일부터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대륙간라운드를 치른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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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레오 MVP 3연패…여자부는 이효희-니콜 공동수상
8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4~2015 V-리그 시상식이 진기록을 만들어내며 막을 내렸다. 남자부 최우수선수(MVP)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28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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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거짓말 같은 일이'…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창단 첫 우승
"오늘 만우절인데...우리가 이기면 정말 거짓말 같은 일이 되겠네요." 김세진(41) OK저축은행 감독은 1일 삼성화재와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이 열리기 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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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김세진의 반란 …'신치용 7년 왕국' 무너뜨렸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1일 안산에서 열린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스승’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을 넘어 우승을 확정 지은 뒤 포효하고 있다. [안산=뉴시스] 신치용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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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수비 정성현, OK저축은행 2연승 이끌다
큰 경기에서는 흔히 미친 선수가 나와야한다는 말을 한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미친 수비를 펼친 리베로 정성현(24·1m81㎝)의 활약을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서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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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수비' 정성현, OK저축은행 2연승 이끌다
큰 경기에서는 흔히 미친 선수가 나와야한다는 말을 한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미친 수비를 펼친 리베로 정성현(24·1m81㎝)의 활약을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서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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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OK저축은행 … 삼성화재 상대 2연승
OK저축은행 시몬(위)은 삼성화재 레오와의 주포 대결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이끌었다. [대전=뉴시스]이변은 한 번 뿐이라고들 했지만 아니었다. 김세진과 겁없는 아이들에게는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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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비밀무기 최귀엽 "삼성이 군대보다 기상 시간 빨라요"
"용사가 돌아온다."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신치용(60) 감독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뒤 자신있게 말했다. 박철우가 군입대해 공백이 생긴 라이트 자리를 메꿔줄 예비역 최귀엽(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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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의 OK저축은행 창단 2년 만에 챔프 도전
창단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김세진 감독은 12년 동안 함께했던 스승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과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진 OK저축은행] “역시 세계 톱클래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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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때 스트레칭 … 말썽꾼 외국인선수 어쩌나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행위다.” 지난 18일 울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LG와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중계하던 김태환 해설위원은 이렇게 외쳤다. 경기 전 애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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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PS 키맨 인터뷰③ 한국전력 서재덕
[사진 중앙포토DB] 최근 프로배구에서는 리시브가 가장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스파이크 서브가 점점 강력해질 뿐만 아니라 무회전으로 날아오는 플로터 서브 등 다양한 기술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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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꾼 유광우, 삼성 7번째 우승컵 토스
3일 인천 대한항공전에서 승리한 뒤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든 삼성화재 선수들. 예년보다 전력이 약했지만 신치용 감독(가운데)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