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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에 뭔가 진술해야…두렵다" 김만배 '자해 시그널'에 野 술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비명(非明·비이재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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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준석 자리 노린다…洪은 "내분 중재 의원 한명도 없나"
사상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로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리더십 부재를 맞았다. 8일 권성동 원내대표는 “궐위에 의한 권한대행이 아닌, 사고에 의한 직무대행 체제”를 선포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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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부산 호텔 5만원 깎아준다고? '여행 가는 달' 활용법
6월 2~30일 정부가 국내여행 캠페인 '여행 가는 달'을 진행한다. 숙소, 교통, 놀이공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의 인피니티풀. 백종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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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인수위, 돌아온 '피켓 만국기'…통의동의 '尹 인증샷'
22일 오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맞은편 인도. 얼핏보면 만국기처럼 화려한 형형색색의 사진과 글씨로 꾸며진 피켓 수십개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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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캠프 '감초' MZ세대의 24시
"본부장님 대신 형·누나라고 불러요…캠프는 사무실이라기보다 카페죠" 여야 대선주자 주요 캠프에 2030 청년들 참여해 종횡무진 활약 “청년 문제 해결하려면 MZ세대에 정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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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가장 매력적인 인테리어, 공간 연출의 영원한 정답은 OO이다"
Editor`s Note 2021 공간 트렌드로 '소규모', '로컬', '재생'이 꼽혔습니다. 이 중 '소규모'는 작더라도 안전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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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대신 편의점 도시락"…코로나가 바꾼 직장인 점심 풍경
17일 서울 중구 한 편의점에서 시민들이 간편식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직장인의 점심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길어지면서 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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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춘풍추상 하라면서
최상연 논설위원 매번 최악 소리를 듣는 국회 역사에서 21대 국회도 예외가 되긴 어렵게 생겼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기록을 이미 여럿 만들었기 때문이다. 상임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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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거실‧서재가 집 밖에 있다면…후암동에 특별한 공간 만든 청년들
“집에서 못하는 걸 집 밖에서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원룸 등 협소한 집에서 살다 보면 잘 갖춰진 주방이 필요할 때가 있다. 가령 친구의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주고 싶을 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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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점심도 강제로 혼밥···코로나가 바꾼 중국의 일상
중국 위생당국이 각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한꺼번에 몰려 밥을 먹는 것을 피해달라는 내용의 권고문을 발표했다. 중국 내에서 동료들과 삼삼오오 모여 밥을 먹는 풍경도 당분간은 보기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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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 대기 30번이지만···노인들 "청년들도 도와주라"
3일 오전 경기 안양시의 노인복지관 일자리 창구는 쉴새없이 붐볐다. 한 노인이 내년도 일자리 안내 공지를 보고 있다. 정종훈 기자 "일자리 처음 신청하시나요? 어떤 거 신청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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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잠긴 '하명 의혹' 특감반원 사망 사무실…"압박감 컸을 것"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휘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 A씨가 1일 오후 숨진채 발견된 서울 서초동의 한 사무실. 이병준 기자 2일 오전 찾아간 서울 서초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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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는 회의 안 불러주나요? 직원이 사장에게 묻는다면
━ [더,오래] 최인녕의 사장은 처음이라(3) “브라이언, 팀장이 왜 필요한가요? 팀장 없이도 우리는 잘 해왔습니다.” “브라이언, 이번에는 전체회의가 없나요? 몇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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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석열과 조국의 엇갈린 운명
살아 있는 권력에 칼 겨눈 검찰의 전술, 과거보다 치밀해져… 여권, 인사·감찰·지휘권 총동원해 역공 준비 "마지막 소명" "직(職)을 걸었다" 퇴로(退路)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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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도 없는데 쩔쩔매는 게 예의? 그건 중증 직업병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46) 오전 일과 후 삼삼오오 자연스럽게 점심 먹으러 이동하는 직장인들. 권위적이고 경직된 기업문화가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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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신바람 야구 LG, 홈 관중 3000만 명 처음 넘었다
LG 트윈스의 이벤트에 참가한 어린이들. LG 어린이팬 상당수가 1990년대 원년 팬의 자녀다. [사진 LG 트윈스] 1992년 4월 30일.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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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대학생 벤처 120억 투자 따냈다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빌딩 본사에서 만난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생 창업기업 클래스101 직원들. 클래스101의 ‘취미 찾아주는 플랫폼’은 최근 총 120억원의 투자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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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UNIST 대학생 벤처, 창업 1년 만 120억 투자 따냈다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빌딩 본사에서 만난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생 창업기업 클래스101 직원들. 클래스101의 '취미 찾아주는 플랫폼'은 최근 총 1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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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6070 노인, 주요 코인투자층으로…코인업 압수수색 후에도 사무실은 ‘실버층’ 인산인해
20일 오전 찾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가상화폐 발행 업체 ‘코인업’ 사무실. 전날(19일) 경찰의 압수수색이 있었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투자자들이 줄을 이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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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1심 법정 구속, 경남도 "패닉 상태"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관련 2차 소환조사를 마친뒤 강남 특검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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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꿈꾸는 여성들, 담배연기 걷힌 그곳에 몰린다
━ [스포츠 오디세이] 생활스포츠 새 바람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근처에 있는 강남당구아카데미에서 주정모 코치(오른쪽 둘째)가 여성 수강생들에게 레슨을 하고 있다. 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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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임직원 자리의 벽 없애…소통·협업의 장 활짝
우리나라 근로자 1인당 연평균 근로시간은 2016년 기준 2069시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35개국 가운데 멕시코 다음인 두 번째로 많다. 그만큼 우리나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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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8시, 한국GM 운명의 시간…노사 협상 파행·재개 진통중
'구조조정 데드라인'인 20일 한국GM 부평공장 노조원 천막. 인천 = 문희철 기자. 법정관리 여부를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한국GM 노사가 2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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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명동 쉘부르서 주병진과 오디션 본 친구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48) 박충환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