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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정도전, 태조에게 “임금이 백성 괴롭히면 안 돼”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26) 강녕전. [사진 이향우] ━ 향오문(嚮五門)과 강녕전(康寧殿) 사정전을 뒤로 돌아 향오문(嚮五門)으로 들어서면 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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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순천 신주거타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한화건설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에 ‘포레나 순천’(투시도)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613가구 규모로 순천 신주거타운 내 첫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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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사는 작은섬…中, 남중국해 사상 첫 폭격기 배치했다
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의 섬에 사상 최초로 폭격기를 배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항공대의 폭격기 H-6J. [사진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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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조선 최고의 엘리트 집단, 정승되려면 '이곳'거쳐야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20) ━ 궐내각사 안의 여유, 영의사 영의사(永依舍)는 선원전의 부속 건물로 선원전 행각 남쪽에 있다. 양지당을 지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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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도광양회’ 몸 낮추던 중국 외교, 왜 늑대처럼 사나워졌나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 문제로 궁지에 몰린 중국이 전례 없이 공격적이고 호전적인 외교활동으로 전 세계와 충돌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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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맥캘란 마스터'가 왜 작은 위스키 증류소로 갔을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70) 작년 여름,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놀라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맥캘란 증류소의 마스터 디스틸러, 닉 새비지(Nick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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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양회" 외치던 중국의 돌변···영화 '전랑'처럼 거칠어졌다
지난 24일 홍콩 경찰이 시내에서 벌어진 시위 현장에서 체포된 참가자를 길바닥에 눕혀 놓고 머리를 누르고 있다. 중국이 힘과 독설, 보복을 앞세워 벌이는 늑대 외교의 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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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또 남중국해 분쟁···코로나도 두손 든 中 70년 야심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을 겪는 와중에 중국이 남중국해 영토화와 홍콩 개입을 가속하고 있다. 코로나19에서 먼저 벗어난 중국이 역병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공백을 노려 ‘남중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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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함 남중국해 향했다…다시 불붙은 美·中 남중국해 결투
미국이 남중국해에 스텔스 전투기인 F-35B를 실은 강습상륙함을 띄우면서 미·중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수선한 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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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확진자 신천지 연관된 울산 "이틀에 한번 폐쇄 점검"
26일 울산에서 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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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앙일보 COTY]13개 차량 직접 타보고 몰아봤다…올해의 차는 누구?
2차 현장 심사에 참가한 후보 차량들이 실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토뷰=김선웅 기자 2019년 최고의 신차를 가리는 ‘2020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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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는 독촉하고 세자는 사양했다, 숙종 즉위 6일의 기록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10) 숙종 즉위식.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장면 중 숙종은 현종과 명성왕후 김씨의 장남으로 1661년 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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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의 시사음식] 야생의 맛과 신종 코로나
박정배 음식 칼럼니스트 중국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세계를 배회하고 있다. 사스와 메르스·에볼라 같은 바이러스 전염병은 동물에서 비롯했다. 그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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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게 두려운 이유? 죽음 아닌 이것 때문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65) 내가 글을 쓰고 있는 ‘더, 오래’, 처음에는 참 제목이 생뚱맞다고 생각했다. 일선에서 은퇴해 인생2막을 ‘더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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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임기 마지막 주말 재해현장 방문 "힘냅시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말인 11일 태풍 ‘미탁’ 피해복구 현장인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삼산1리의 골말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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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붓 들면 절망·분노 사라지고, 꿈·사랑 밝게 채색
━ 김경희 한국수채화작가회장 누구나 언젠가는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뭘까’라는 질문과 일대일 ‘결투’로 대면한다. 인생 100세 시대다. 새로운 인생 라운드에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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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앞바다에 멧돼지가…500m 거리 해상서 헤엄 중 사살
30일 오전 경북 영덕군 강구면 앞바다에서 헤엄치다 사살된 멧돼지 한 마리가 인양되고 있다. [사진 울진해경] 경북 영덕군 강구면 앞바다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헤엄치다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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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월드컵 앞둔 김상식호, 4개국대회서 최종 모의고사
농구대표팀이 지난 2017년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대한민국농구협회] 오는 31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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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막말 프레임' 정면돌파 “아무거나 막말이라고 하는 게 막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아무거나 막말이라고 말하는 것이 막말"이라고 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4대강 보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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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우짤낀데'가 막말…'어찌 하려하시옵니까' 해야하나"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 [뉴스1]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자신의 막말 논란 관련 다시 한번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민 대변인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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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국당 막말에 “저도 삼사일언…심사일언 해달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오저 국회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최근 당 소속 의원들의 잇따른 막말과 그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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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肥猪拱門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올해는 돼지해다. 인간과 돼지의 깊은 관계는 한자 가(家)가 잘 보여준다. 지붕(宀) 아래 돼지(豕)를 키우면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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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억 박항서, 73억 에릭 손 ‘명장’ 대결
박항서 감독(左), 에릭손 감독(右) ‘쌀딩크’ 박항서(59)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스웨덴의 명장 스벤 예란 에릭손(70) 감독과 지략 대결을 벌인다. 2018 동남아시아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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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혹시 당신도 독재자?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밤샘토론 앵커 “신예리씨 보기보다 뻔뻔하네. 어떻게 여자가 창피한 줄도 모르고 밥 한 공기를 다 먹나?” 새 부서에 발령받아 첫 점심을 먹으러 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