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달력 왜 불태웠나” 아리송/탁씨사건 단독범행일까

    ◎최근 탁씨와 갈등없어 진술 이해안가/불과 2분만에 살해… 공모없인 어려워 종교연구가 탁명환씨 살해사건은 21일 대성교회 신도 임홍천씨가 검거돼 자신의 단독범행임을 주장하고 있다.

    중앙일보

    1994.02.21 00:00

  • 성급한 살인 단정 반성않는 검경/이현상 사회부기자(취재일기)

    살인범으로 몰려 1년여동안 옥살이를 하던중 진범이 나타나 누명을 벗게된 김기웅순경사건은 검·경의 무리한 허점투성이 수사관행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범인으로 지목된 김

    중앙일보

    1993.12.10 00:00

  • 봉명산업 대표 고부 피살-원한에 의한 살인 추정

    서울강남구역삼동 鳳鳴산업 대표 具本國씨(48)집 고부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초경찰서는 사건의 정황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범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으나 이를 위장한 단순강도일 가능성

    중앙일보

    1993.10.26 00:00

  • “오빠가 여동생 살해” 누명벗은 일가족

    ◎경찰 「짜맞추기 수사」 피해/몸서리쳐진 악몽의 22개월/아들 학교선 “전학 가라” 종용/친지·이웃 발길끊고 손가락질/언론에 호소하자 미행감시도 『앞으로는 더 이상 내 아들(12·

    중앙일보

    1993.07.17 00:00

  • 제도·이념보다 소중한 "인간"|『늰 내 각시 더』펴낸 김용만씨

    『하고 싶은 일 흉내라도 못 내고 가면 한이 될 것 같았습니다. 죽어 썩어 문드러지더라도 나의 한과 꿈인 작품 한편은 남기고 싶었습니다.』 작가 김용만씨(53)가 첫 소설집『늰 내

    중앙일보

    1993.01.20 00:00

  • “수류탄 터뜨려 동료살해”군인/증거불충분 무죄선고/대법서 원심파기

    대법원 형사2부(주심 김용준대법관)는 17일 군내무반에서 수류탄을 터뜨려 동료병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창희피고인(23·일병·육군 32사단 98연대)에 대한 군용물 절도 및

    중앙일보

    1993.01.18 00:00

  • (4616)제88화 형장의 빛 박삼중(51)

    부산변호사회 총무인 박준석 변호사가 대구교도소에 가시는 걸음에 한 사형수를 좀 만나봐 주세요』하면서 부탁해 왔다. 그 사형수는 박 변호사가 무료변론을 맡아 최선을 다해 변호했으나

    중앙일보

    1992.12.04 00:00

  • 법테두리내 최대 관용/김보은양 항소심 집유선고 해설

    ◎「원칙론」 「정상론」사이 고심… 무죄는 불인정/존속 살인범엔 이례적 판결 자신을 12년간이나 성폭행한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김보은양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이번 판결은 사적 구제를

    중앙일보

    1992.09.15 00:00

  • 성폭행 계부 살해사건/김보은양 내일 항소심

    ◎“제2의 김부남” 결론여부 관심/김양 다른 선택여지 없었다 변호인/복수조장 우려… 엄벌 불가피 검찰측 9세때부터 12년간이나 자신을 성폭행해 온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김보은양(21

    중앙일보

    1992.06.29 00:00

  • 미 문학속의 흑과 백(분수대)

    『검둥이,나는 수백만의 검은 손들을 보았다./융포대기에 싸인채 살기위해 쉴 새없이 꼼지락거리는 수백만의 작은 손가락들,흑인 어머니들 가슴패기의 까만 젖꼭지를 더듬으며 내민 손가락들

    중앙일보

    1992.05.04 00:00

  • 시험지 도난사건/“배후에 사기범죄 조직”/막바지 접어든 검찰수사

    ◎“조과장 동생에 전달한듯”/동생 경영 건설회사 부도에 몰려/시험지 빼내 한탕할 계획가능성/허겁지겁 사건 숨기려 끝내 자살 서울신학대 입시문제지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의 발걸음이

    중앙일보

    1992.04.04 00:00

  • 케네디 미 대통령 암살 배후 밝힌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JFK』가 개봉되면서 몰고 온 케네디 대통령 암살에 대한 의문의 회오리가 미국 사회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암살의 배후를 밝히는 세 권의 책이 미국에서 출간돼

    중앙일보

    1992.03.28 00:00

  • 여동생 살해사건 재수사하라(사설)

    경찰이 오빠를 범인이라고 단정해 수사를 종결한 서울 마포 어린이살해·방화사건에 대해 많은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범행을 자백했다고 발표된 권모군(10)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

    중앙일보

    1991.10.25 00:00

  • 여동생 살해·방화혐의 국교생/경찰 수사 의문점 많다

    ◎범행 단정할만한 물증없어/증인진술 경찰발표와 달라/부모 “수사조작”주장/의문점/동생이 할켰다는 상처 병원기록엔 “화상”/다투지 않았고 폭력비디오 빌린적 없어/평소 성격 온순하며

    중앙일보

    1991.10.23 00:00

  • 「오대양」법정선 벗겨질까

    4년여만의 갑작스런 차수파동으로 의혹을 불러일으켰던 오대양사건과 관련, 상습사기 혐의로 기소된 주세모 유병고 사장과 김기형 전 개발실차장 및 오대양신도 살해암매장 혐의를 받고 있는

    중앙일보

    1991.10.23 00:00

  • 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2

    ◎고당과 함께 가다 암살당한 현준혁/적위대복장 청녕이 총격/대낮 평양시내서 타고가던 트럭 습격/“민족계열과 친하다” 소 군정에 밉보여 1945년 9월초의 어느날 정오쯤. 평양시 변

    중앙일보

    1991.10.03 00:00

  • 〃「오대양의혹」규명엔 현실적 한계〃

    『오대양사건의 모든 의혹을 낱낱이 규명해낸다는 검찰 수사착수 의지가 「이상」이었다면 법률적 검토를 거쳐 발표된 수사결과는 「현실」이었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입니다.』 오대양사건 전면

    중앙일보

    1991.08.21 00:00

  • 오대양 자수모임/세모 부사장·상무 개입/검찰 수사

    ◎“사후문제점·생계지원 논의”/박 교주 남편 사채관련혐의도 잡아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12일 김도현씨(38)등 살해암장범들의 자수과정에 (주)세모 대

    중앙일보

    1991.08.12 00:00

  • 구원파,암장범에 상가보장/오대양사건/왜 자수시켰는지에 수사초점

    ◎유 사장 재수사… 이 경사도 조사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특수부는 10일 암매장 관련 자수범들이 자수모임을 갖는 과정에서 경찰에 자수해 처벌을 받고 오

    중앙일보

    1991.08.10 00:00

  • 「오대양­세모」고리 끊으려다 “자충수”/검찰이 풀어가는 자수동기

    ◎6명 집단자수 시점은 세모 명예훼손 공판일/탁명환씨 주장에 신경질적인 반응 오대양 직원 살해암매장범들의 자수동기를 수사중인 검찰이 자수를 권유한 이재문씨(39)가 세모측의 지원을

    중앙일보

    1991.08.07 00:00

  • 집단변사 세모 관련여부 추적/유 사장 구속이후 수사방향

    ◎박 교주가 빚에 시달릴때 유씨외면이 원인일수도/드러난 혐의는 사기의 “빙산일각” (주)세모 유병언사장 구속을 계기로 수사팀이 대폭 보강되는등 검찰의 오대양사건 수사가 총력제제로

    중앙일보

    1991.08.01 00:00

  • 도마위에 오른 「세모왕국」/이은윤(중앙칼럼)

    신자들로부터 「재림 예수」라는 추앙을 받던 유병언 세모사장이 30일 상습사기혐의로 검찰에 소환된다. 성경을 꿰뚫어 외며 정확히 인용하는 능력을 발휘,「지혜로운 자」로 군림해 흔히

    중앙일보

    1991.07.30 00:00

  • 가정파탄… 폭행… 협박/“「오대양악몽」 끔찍해요”

    ◎구출된 여인 4년째 불안증/신도인 부인에 쫓겨난 남편도/아직도 시달리는 사람 많다 오대양은 87년 교주 박순자씨와 신도등 32명의 집단변사로 사라졌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오

    중앙일보

    1991.07.28 00:00

  • “딴곳서 살해”굳어지는 심증/용인공장 부근주민 잇단 목격담

    ◎집단변사 발견 전날새벽/봉고차 세차례 드나들어 【용인=이규연기자】 87년 오대양집단변사사건의 박순자 사장(당시 48세)등 32명중 상당수가 타살됐을 가능성이 크며 살해장소도 지금

    중앙일보

    1991.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