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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치카' 최재형 부부, 순국 103년만에 고국 땅에 함께 영면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불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이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와 고국 땅에서 만나 영면에 들었다. 1920년 최 선생이 러시아에서 일본군에 의해 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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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비닐하우스 13개 동 화재로 전소…70대 2명 사망
2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농원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3개 동이 전소됐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인천의 한 농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비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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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쌍 '무료 결혼'...尹도 찾은 예식장 대표, 1년 투병끝 별세
55년간 형편이 어려운 1만4000쌍 부부에게 무료 예식을 지원한 신신예식장 대표 백낙삼(93)씨가 투병 끝에 28일 별세했다. 뉴스1 경남 창원에서 55년간 무료로 1만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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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하다 여중생 치고도…계속 운행한 70대 버스기사 변명
경찰이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단속을 개시한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교차로에 우회전 시 일단멈춤 표시판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교차로에서 일시 정지하지 않고 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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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달라면 연락 두절…사회초년생 임금 상습체불 40대 구속기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 연합뉴스 사회초년생들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가 28일 구속기소 됐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정원두 부장검사)는 이날 근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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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나도 피해자다...임창정의 투자권유, 있지도 않은 사실"
가수 박혜경. 연합뉴스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 하락 사태 관련해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함께 작전세력에 돈을 맡긴 연예인이 가수 박혜경이라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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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 삼단봉 살해후 베란다 방치…임신까지 한 30대女 무슨 일
대법원 전경. 뉴스1 동거남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동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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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이산가족 찾아준 아나운서…미국 다큐서 ‘눈물의 기억’전한다
이지연 아나운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1983)를 진행했던 이지연(75·사진) 아나운서는 그 자신도 이산가족이다.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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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찾기' 40주년…75세 아나운서, 美다큐 주인공 나선 이유
올해 40주년을 맞은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1983) 진행자 이지연 아나운서가 6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유네스코 등재 기념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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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살해후 사흘간, 그는 그 옆에서 배달음식 시켜먹었다
[MBC 캡처]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후 사흘간 방치하면서 옆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은 사건이 발생했다. 7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경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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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지적했다고…친누나 살해후 농수로 버린 20대 징역30년
친누나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고개를 숙인 채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친누나를 살해한 후 시신을 농수로에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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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병만, 31번 도전끝 파일럿 됐다…"죽기전까지 꿈꿀것"
지난 1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항공조종사 유니폼을 입고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포즈를 취한 개그맨 김병만.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도전의 달인 김병만은 어디까지 비상하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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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딸 미라 될동안 수당 120만원 챙긴 친모, 검찰 송치
12일 경북 김천시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지난 10일 구미시 빌라에서 2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아이의 어머니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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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남성 집 따라간 여성, 살해후 돈 훔쳐 달아났다
60대 남성을 살해한 뒤 금품을 훔친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뉴스1 한강공원에서 60대 남성을 만나 술을 마신 뒤 집에 따라가 살해 후 금품을 훔쳐 달아난 4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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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살해후 사체 방치 30대 한인 남성 체포
부모를 둔기로 내려쳐 살해하고 이틀 동안 사체를 방치한 30대 한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로드 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 경찰국은 지난 14일 프로비던스 노토 드라이브의 한 주택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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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자, 아내 떠나자 자녀 5명 살해후 자살
미국 서부 워싱턴주에서 한 가장이 아내가 다른 남자를 따라 가출하자 5명의 자녀를 살해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리뷴’지에 따르면 피어스 카운티 보안관실의 에드 트로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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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출산 여고생 영아 살해후 버려
서울 강동경찰서는 16일 몰래 출산한 아이를 부모에게 숨기기 위해 살해한 뒤 지하 보일러실에 버린 혐의로 서울 H여고 1학년 洪모 (16.서울 강동구 천호동) 양을 입건, 조사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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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人살해사건 사실과 달라
「가난.동성동본 비관 동거녀 살해후 방치」제하의 기사(본지 5월27일자 21면 보도)와 관련,피해자가 범인과 동거해오다 경제적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살해됐다는 내용은 경찰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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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동성동본 비관 동거녀 살해후 방치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26일 가난과 동성동본으로 결혼하지 못한것을 비관해 동거녀를 살해한뒤 시체를 6개월동안 방에 두고 함께 지내온 혐의(살인)로 김태경(金泰璟.26.횟집종업원.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