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고교 과학실 표본 깨져 포르말린 누출…850명 전원대피
경기도 수원시의 한 고교에서 독성물질인 포르말린이 누출돼 전교생 등 8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포르말린은 접착제와 플라스틱 등 수지 합성원료 외에 소독제·살균제·살충제
-
스스로 냉장고 들어갔다? 황당 추측이 힘받는 '모자 시신'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지난 11일 오전 5시 22분쯤 충남 천안시 쌍용동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집 안 냉장고 속에서 모자(母子)가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됐다.
-
[정을 나누는 추석] 초고가 명품 한우, 친환경 와인 … 품격과 건강 담은 특별한 선물
롯데백화점 .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롯데백화점이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품격을 담은 특별한 선물세트들을 선보인다. ━ 초고가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
기후변화에 ‘철 없는’ 모기 늘자…8월 모기퇴치용품 시장 호황
말라리아 매기 모기인 얼룩날개모기. [중앙포토] #. 회사원 김민정(36)씨는 최근 부쩍 늘어난 모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 김씨는 “올여름 초에는 잘 안 보이던 모기가 이
-
[강찬수의 에코파일] ‘맥가이버 칼’로 피 빨고…70만명 목숨 뺏는 흡혈귀
지구 상에는 모두 3500종의 모기가 있다. 암컷 모기는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말라리아 같은 질병을 옮겨 사람의 건강을 위협한다. [중앙포토] 장마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장마
-
'맥가이버 칼'로 피 빨아먹고···70만명 목숨 뺏는 살인 흡혈귀
사람의 피를 빨고 있는 모기. [중앙포토] ‘지각 장마’, ‘마른장마’로 불리던 장마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장마가 끝나고 한더위가 나타나면 모기들도 다시 극성을 부릴 터이다.
-
[주말PICK] 8m 바닷속에 농작물 자란다…놀라운 '애그테크'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인근 샌카를로스에 있는 벤처기업 아이언 옥스(Iron Ox)의 수경 농장. 743㎡ 크기의 실내 농장에 농부와 농기구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로봇 2
-
발 디딜 틈도 없어, 재난 영화 수준···단양 매미나방떼 습격
충북 단양이 재난영화를 방불케 하는 매미나방 떼의 출몰로 방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사진은 단양군 농산물마케팅사업소 인근을 뒤덮은 매미나방 떼. [연합뉴스] 충북 단양군에 재난
-
살충제 이긴 놀라운 진화···바퀴벌레 이젠 인간이 못 막는다
바퀴벌레의 종류. [사진 미국 국립보건원] 요즘 들어 집 안팎에 바퀴벌레가 부쩍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틀린 추측이 아니다. 살충제에 대한 바퀴벌레의 내성(耐性)이 갈수록
-
살충제 대신 집박쥐 키워볼까…매일 모기 3000마리 먹는다
집박쥐. [사진 국립생태원] 주택의 벽이나 지붕 틈에 주로 사는 집박쥐가 해충을 조절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16년 2월부터 1
-
비싸도 내 가족이 쓸 건데…‘안심소비’ 뜬다
경기 이천시 ‘시몬스 팩토리움’. 시몬스는 작년부터 침대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사진 한국시몬스] # 직장인 유지언(42)씨는 최근 잠자리에 대한 불안감으로 침대를 바꾸기로 마
-
계란ㆍ생리대ㆍ침대 ‘불신의 시대’…검증된 제품에 돈 쓰는 ‘안심비용’ 소비 트렌드 뜬다
라돈 침대 사태 이후 안전한 침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일반에 공개된 시몬스 침대 생산 시스템 모습. 소비자가 침대 생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
모기 잡다 집 태운다고? 전기 모기채 함부로 휘둘렀다가…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방 안에서 모기 살충제를 뿌린 뒤 전기 모기채를 휘둘렀다가 불꽃이 이불에 튀어 화재가 일어났다. 29일 오후 11시 14분쯤 부산 영도구 신선동
-
‘자연과 공존’ 정원 가꾸듯, 남북 관계도 여유 찾아야
━ 빠른 삶, 느린 생각 1 며칠 전 뉴욕타임스에는 ‘자연을 보살피려면, 잔디를 버려두라’는 에세이가 실렸다. 이 글은 19세기 영국 시인 제라드 맨리 홉킨스의 시의 인용
-
[봄과 함께]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매장서 탈피 레스토랑·와인바 등 다양한 공간 구성
━ 현대백화점 ‘와인웍스’ 서울 압구정본점에 오픈한 와인 전문 매장인 ‘와인웍스’는 레스토랑·와인 바·라운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 로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 콘
-
담배꽁초,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겨울비가 내린 지난해 1월 16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의 한 배수로에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 채 악취까지 풍겨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뉴스1]
-
인도 '밀주 사망자' 116명으로 급증…총선 앞두고 음모론까지
밀주를 마신 뒤 치료를 받고 있는 인도 주민들. [EPA=연합뉴스] 최근 인도 북부 곳곳에서 ‘무허가 술’을 마신 뒤 숨진 사람이 116명으로 늘어나는 등 사태가 커지고 있다.
-
인도 주민 39명 목숨 앗아간 ‘무허가 술’의 정체
밀주를 마신 뒤 치료를 받고 있는 인도 주민들. [EPA=연합뉴스] 인도에서 독성 물질로 만든 무허가 술을 마시고 40명 가까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
전남 강진서 ‘해충 방제용 성분’ 계란 폐기처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계란의 난각 코드는 ‘TAJ164’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강진군의 소재 농가가 생산한 계란에서 ‘카탑’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천연성분으로 만든 효과 좋은 살충제
네이처커넥트의 로보킬은 먼지다듬이, 진드기 등 해충퇴치에 도움을 준다. 네이처커넥트가 2018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살충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천연성분살충제 제작 업
-
"농약으로 철새 잡으면 징역 2년"…엄포에도 적발은 못해
전북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 인근에 떼지어 먹이를 찾고 있는 가창오리. 겨울 철새 중에서 농약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 종류다. [뉴스1] 지난 2월 21일 충남 당진에서는 멸종위기
-
GMO작물 속 발암물질을 보는 두 가지 시각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3)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1/
-
유기농법, 알고 보니 지구온난화 막는 일도 하네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0)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0/
-
돌아온 미세먼지, 대체 이유가 뭘까?
10월 13일, 완공을 앞둔 중국 초고층 빌딩 중국존(中国尊) 참관을 갔던 리칭(李清). 109층 높이에서 찍은 사진을 친구들에게 공유할 생각이었지만, 미세먼지로 뿌옇게 흐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