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정화해도 독성남는다|수도물 화공약품 의존|해마다 더많은양 투입|살균 뛰어난 오존, 비용엄청나 엄두못내|서울
한강의 폐·하수오염은 강물을 이용한 수도물을 통해 1천5백만 수도권 급수인구가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몸속의 해독으로 스며든다. 14일오후 한강물을 퍼올려 수도물을 만드는 영등포수원
-
미 냉동감자에 농약
【동경AFP=연합】일본에 들어와 있는 수입농산물에서 고농도의 농약 잔류물이 발견돼 일본소비자들 사이에 수입식료품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동경공중보건조사연구소가 3일
-
수입곡물·과실의 오염
우리가 먹고 입고 쓰고 바르는 각종 식품·의류·화장품·용기의 인체에 대한 유독성이나 발암물질 함유문제가 국내·외에서 자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다시 수입곡물과 과일류에서 발암물질이
-
외국산농산물 국민건강 해친다
각종 농약과 훈증제(유독가스로 해충등을 죽이는 살충제)로 오염된 외국산 농산물이 무방비상태로 쏟아져 들어와 국민식생활이 크게 위협당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
과시위한 호화·고급외제품″홍수"
○…회사원 차모씨 (36·서울압구정동H아파트)는 최근 우연히 둘째아이가 빨고있는 젖병이 미제라는 것을 발견했다. 차씨는 부인으로부터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는 독일제고 다른 집들
-
식수 오염 주범은 "합성세제"
『합성 세제보다는 비누를 쓰고, 못쓰는 배터리와 형광 등은 일반 쓰레기와 분리해 버린다. 살충제 대신 끈끈이로 바퀴벌레를 잡는다. 스프레이 장치가 된 화장품 등은 피하고 자동차 운
-
「파마 150」
데탕트와 평화공존의 시대가 정착되는 한해로 예상되어온 새해벽두부터 2대의 리비아 전투기가 격추되면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칼루치」미 국방장관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양
-
버릴 곳 못 찾아 떠도는 「쓰레기반」
인류문명의 부산물인 산업쓰레기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공업이 발전하면서 더욱 늘어나고 있는 산업쓰레기를 처분할 곳이 없어 선진공업국들이 고민하고있는 것이다. 최근 수년동안
-
양본대책을 세워라
무방비 상태의 농약공포로부터 벗어날 기미가 보여 다행스럽다. 보사부는 모처럼 좋은 결단을 내렸다. 쌀, 과일, 채소류 등에 묻어있는 잔류농약의 허용기준을 마련해서 정해진 허용치를
-
88모범음식점 악취제거운동
서울시내 올림픽 지정 모범음식점 3천 개소는 5일부터 10월말까지 악취제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음식점들은 화장실 악취제거를 위해 정화조 청소와 함께 크레졸·락스
-
바캉스철…알아두어야할 피부관리 요령|지나친 일광욕 피부 노화 부른다|화상땐 찬물·우유등으로 찜질|진한 화장은 광독성피부염 유발
강한 햇볕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계절이다. 피부는 햇볕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지나친 노출은 오히려 피부건강을 해친다. 일광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일광화상에 대해 연세대의대
-
국내담배 제조과정서도|85년까지 살충제사용
국내에서도 연초보관과 담배제조과정에서 유독살충제인 DDVP(디메틸디클로즈 비닐포스페이트)를 지난71∼85년까지 연간 3억∼4억원어치 사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전매공사관계자
-
역광선
전대통렁, 3김씨와 개별회담. 이례적인 자리, 마음의 문 활짝 열고…. 기상령, 「셀마」진로 잘못 예보 시인. 은폐·조작안한 것이 고상. 한국담배에도 유독살충제 15년간 사용. 목
-
역광선
민정당, 공천신청자 몰려 마감 연기. 가만있으면 팔불출소리 들을까봐. 초·중·고생에게 경제교육. 『인간을 위한 경제』임을 깨우치게 해야. 조선대 사태 경찰개입으로 한고비 넘겨. 자
-
양담배 유독 살충제 시비 한창
【워싱턴=한남규 특파원】한국에 대한 양담배 시장 개방확대 압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양담배의 유독 살충제 과잉 잔류 논란이 미국에서 제기되고 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지 보도에 따르면
-
제약·정밀화학업계 "몸살"|1일부터 실시되는 물질특허제
말뜻조차 생소하던 물질특허제도가 1일부터 실시에 들어갔다. 기업들로서는 설마하던것이이제 발등의 불로 현실화된 것이다. 물질특허제도란 어떤 물질을 만드는 화학적인 제조방법만이 아니라
-
서-남해안 김·미역양식 망쳤다
김·미역 양식장에 갯병 비상이 걸렸다. 특히 김 주산지 양식장의 피해가 커 16일 현재 전국적인 생산량은 2천9백40만속으로 계획량 6천2백만속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8
-
이 포강 오염 비상 선포
【밀라노 AP=연합】이탈리아 최대의 강인 포강이 아트라진 등 독성화학물질이 포함된 농업용 제초제 및 살충제로 심각히 오염, 식수원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정이 내려짐에 따라 이탈리아
-
"살충·구충제 인화성 높다. 소비자연, 25㎝ 거리서 불 옮겨붙어"
파리·모기·바퀴등 해충을 없애기위해 사용되는 에어졸살충제는 LP가스가 들어있어 인화성이 강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정광모)이 지난7월1일부터
-
농약쓴 과일·채소 중독잇달아|복통·두통…신경마비도
토마토·딸기·포도·복숭아·오이·상치등 껍질을 벗기지않고 씻어먹는 여름철 과일과 채소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농가에서 때깔을 좋게하기 위해 독한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바람에
-
한국도 무공해 농약 시대로
우리나라도 무공해 농약시대로 접어들었다. (주)럭키는 국내 처음으로 피레드로이드계 무공해 농약을 개발, 1백50억원을 들여 온산에 무공해 농약 원제생산공장을 완공하고 2월부터 양산
-
공항·항만「눈가림방역」많다|13개 검역소 중 6곳 약효없는 소독 감사결과
해외에서 들어오는 각종 질병을 1차로 찾아내고 막는 책임을 맡고 있는 전국의 공항· 개항장 검역소가운데 절반가량이 약효없는 소독약으로 눈가림 방역만 하는등 업무집행에 큰 허점을 안
-
농약병 설명서 쉽게 벗겨진다
농약은 병충해를 막아 농작물을 제대로 생산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약품이다. 이런 농약을 제 시기에 적당히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보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큰 피해를 보게된다. 농
-
아직 기준치도 없었나-농수산물 유해허용치 설정
세간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런 얘기가 있다. 농장이나 과수원 주인들은 자기들이 시장에 내다 파는 야채나 과일은 안 먹는다는 것이다. 집에서 식구들끼리 먹을 것은 아마 따로 재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