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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하고 때론 어이없는 책, 책, 책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에드워드 브룩-히칭 지음 최세희 옮김 갈라파고스 『영락대전』은 중국 명나라 때 영락제의 명으로 만들어진 백과사전이다. 216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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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억짜리 책, 사람가죽 책…기기묘묘 '세상에 이런 책이' [BOOK]
책표지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에드워드 브룩-히칭 지음 최세희 옮김 갈라파고스 『영락대전』은 중국 명나라 때 영락제의 명으로 만들어진 백과사전이다. 216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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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가 키운 친환경 아이돌 ‘행코’, 지구를 살릴 계획이 있다코~ [비크닉]
뉴진스·아이브·르세라핌에 이어 한국을 뒤흔들 대형 신인 아이돌이 탄생했습니다. 무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데요. 뽀얀 피부에 귀여운 비주얼. 춤과 노래는 물론 성품마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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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요구한 연인 찌르고 19층서 던져 살해한 30대…25년형 확정
이별을 요구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19층 아파트에서 떨어뜨려 살해한 30대 남성의 징역 25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A씨(33)의 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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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21명 죽인 코끼리 갱생 성공…조련사 “아무도 더는 해치지 않아”
21명 밟아 죽인 뒤 갱생 성공한 코끼리 무르티. AFP=연합뉴스 인도에서 사람 21명을 죽인 코끼리가 훈련과 보살핌을 받아 갱생에 성공했다. 13일 NDTV와 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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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의화단 진압한 연합군, 만행 일삼았지만 미군은 자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80〉 베이징 입성 후인 1900년 가을, 만리장성 유람을 즐기는 미 해군 육전 대원과 대사관 직원. [사진 김명호] 2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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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돈 내외와 함께 한 열흘 제주도 여행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7) 눈 덮인 한라산 전경. [사진 조남대] 옅은 구름 아래로 파란 바다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섬의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눈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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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폭죽’ 먹은 코끼리, 심한 상처에 ‘이 자세’로 죽었다
인도 야생 코끼리가 폭죽으로 채워진 파인애플을 입안에 넣었다가 폭발해 결국 죽었다. 이 코끼리는 물속에서 아픔을 달래면서 서서히 죽어갔다. 사진 모한 크리슈난 페이스북 새끼를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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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성범죄 처벌 후진국 벗어나자” … ‘N번방’ 신상공개·가중처벌 요구 확산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내용의 영상물을 공유하는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일명 ‘박사’로 지목되는 20대 남성 조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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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빌딩 미디어 파사드, 거대 쌀알…작품으로 대만의 존재감 드러내다
━ 제2회 타이베이 당다이 국제아트페어 가보니 왈라세 팅의 ‘투 걸즈 가십핑’(1990s). [사진 Taipei Dangdai] 미술품을 사고 파는 장터인 아트페어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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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도 띄워···5명 해친 印 살인코끼리 '오사마 빈 라덴' 포획
주민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코끼리 '오사마 빈 라덴'이 11일 마취총에 맞고 쓰러졌다. [AFP=연합뉴스] 주민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 '살인 코끼리'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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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서의 퍼스펙티브] 진실은 진실, 거짓은 거짓일뿐…진리가 바뀌진 않는다
━ 광장에서 만난 희망과 두려움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가 시위 인파로 가득 찼던 지난 3일 박경서 문학평론가가 대구에서 상경해 군중 속에서 착잡한 표정으로 서 있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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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몰아낸 돼지들의 타락···오웰 '동물농장' 소환한 조국 사태
소설 ‘동물농장’의 작가 조지 오웰. 1945년 초판으로 발행된 ‘동물농장’의 초판 표지. 만화영화 ‘동물농장’에 등장하는 집권 돼지들의 탐욕스런 모습(사진 왼쪽부터).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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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간·허브티 과일빙수...동물원의 여름특식 레시피
1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 제3아프리카관에서 수사자 레오(8)가 소의 피를 섞어 얼린 얼음에 국내산 닭고기와 호주산 소고기를 넣은 특식을 먹고 있다. 박해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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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 사는 1969년생 코끼리 부부는 벌써 등목합니다"
더위에 지친 대구 달성공원 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본격적인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의 무더위가 시작됐다. 6월 초이지만 벌써 대구·경북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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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는 어린 시절 분초를 아껴 즐기자
━ 이호영의 동양학 가라사대 주희 한때 주희(朱熹)의 권학문(勸學文)은 학교 급훈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어린 시절은 금방 지나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우니(少年易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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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중국 극장가 1위? '부끄부끄 무쇠 주먹'
[매거진M] 주말 박스오피스 월드차트(10월 13~15일) 수수적철권 10월 둘째 주말 중국에선 코미디영화 ‘수수적철권’(송양‧장지욱 감독)이 ‘혹성탈출:종의 전쟁’(매트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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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영웅이 서부극을 만나면? 호쾌하고 잔혹한 복수극
‘살인자 말리나의 4막극’ [매거진M] 칼을 찬 여자가 모래바람을 맞으며 말을 탄다. 여자의 다리 옆에, 그가 벤 남자의 머리가 매달려 있다. 여자가 발을 구를 때마다 머리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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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여서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매거진M] 아프가니스탄에서 형사과장으로 일하는 소라야(레나 알람)는 여성이다. 남편과 시아버지는 소라야의 사회생활을 반대하기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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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반려견 천국’선 매년 약 400만명 물려..공격동물 1위는?
최근 80년 역사의 한식당 한일관 공동대표 김모씨가 연예인 가족의 반려견에 물린 뒤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고가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반려견에 대한 보호자(견주)의 책무를 따지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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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위기' 탈출 비결? 코끼리와 단둘이 여행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뽀빠이'. 태국 중년 건축가와 코끼리의 로드무비다. [매거진M] 내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싱가포르 대표로 출품될 후보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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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손으로 말해요" 나는 의료수화통역사 김선영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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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잭슨, 영화에 미친 남자의 시한폭탄 같은 유머
영화 '고무 인간의 최후' [매거진M] 우리가 알고 있는 최초의 영화감독은 ‘열차의 도착’(1895)을 만든 뤼미에르 형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영화사에 기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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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추리소설은 미국·스웨덴과 달리 아름다운 문체 중시"
지리학과 교수이자 추리소설가인 미셸 뷔시.『절대 잊지 마』 출간에 맞춰 19일방한했다.ⓒ문홍진 프랑스 2위의 베스트셀러 작가 미셸 뷔시(52)가 19일 한국을 찾았다.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