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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외경 작가, 국제 미술 전시회 대통령상 수상
손외경 작가가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플로렌스서 개최된 플로렌스 비엔날레에서 한국 작가 중 유일하게 수상한 가운데 대통령상으로 작품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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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술 한류로 거듭나기 위해
CJ그룹이 6년째 개최하고 있는 KCON은 올해 멕시코시티·도쿄·뉴욕·LA·시드니에서 25만 명의 한류 팬을 만났다. 사진은 LA 스테이플 센터 공연. “요즘 ‘한류’는 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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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을, 나를 위한 제주 여행법 8가지
━ 나를 위한 제주 여행법 8가지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가을이 잔뜩 무르익은 10월, 화려한 단풍을 볼 수는 없지만 훨씬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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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10월은 찬란하다…나를 위한 제주 여행법 8가지
가을이 잔뜩 무르익은 10월. 제주에서 설악산이나 내장산 같은 화려한 단풍을 볼 수는 없지만 훨씬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욜로족을 위한 10월 여행’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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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미술관도 화랑도 없던 50년대, 우리의 전시장은 다방이었다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대학서 치즈 배급받는 게 최고 호사던 시절프랑스·미국 잡지 베껴가며 미술 비평 공부‘공간’ 편집장 땐 돈 없어 혼자 잡지 만들기도70년대 국립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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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땀의 붓질, 회화로 돌아가다
폴란드 화가 빌헬름 사스날(43)이 가족 여행 사진을 모티브로 그린 ‘무제(캐스퍼와 앙카)’. [사진 플라토]코린토스 지역 도공의 딸은 곧 떠나갈 연인의 그림자를 벽에 따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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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 '사랑은 33캐럿 나비 브로치인가봐'
그라프가 신라 서울 살롱 전시회에서 선보인 다이아몬드 작품. [사진 그라프] 다이아몬드 가치로 1억1000만 달러에 해당되는 보석과 럭셔리 워치 등 60개의 작품들이 특별전시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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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들이 말을 거네…민병헌 흑백사진전
“내가 본 것을 내가 찍을 뿐 아니라 내가 현상하고 인화하기에 나만의 사진이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모호하달까 은밀하달까, 내 감성적 특성이 콘트라스트가 약한 회색 톤의 흑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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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화려하면 안 된다
그릇은 그릇이다.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게 그릇이 있는 이유다. 겸손하다고? 그 반대다. 박물관의 청자나 백자도 당대에는 생활 그릇이었다. 이윤신의 ‘이도’가 지향하는 가치는 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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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맨오른쪽)부산국제영화제 ◆ 구찌 뮤제오 전시 리뉴얼 및 신디 셔먼 컨템포러리 아트 오프닝10일부터,이탈리아 피렌체 뮤제오◆ 문화 샤넬전16일~3월 3일 중국 광저우 오페라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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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구의 서울 진(眞)풍경 ⑦ 홍대 앞 서교 365
서울 홍익대 앞 서교 365. 서교동 365번지라는 이곳 주소가 그대로 이름이 됐다. 2006년(위)과 2012년(아래)의 입면 사진이다. 6년 새 변화가 현저하다. 감자탕집이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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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 아이디어 실현할 수 있게 큐레이터는 상황을 창조하는 사람”
일템포델포스티노에서 Olafur Eliasson 의 39Echo House(Generalprobe)39, ⓒPeter Schnetz 2009년 ‘아트 리뷰’ 선정 미술계 파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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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진 대표작가 10 ‘2009 오디세이’전 3 - 구본창
회화는 오랫동안 사진을 예술로 인정할 수 없었다. 사진가의 위치, 즉 창조적 포지션 때문이었다. 모든 예술은 창조자 자신이 자아와 직접 대면하는 거울 관계였다. 사진은 그렇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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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이규화 특별 초대전7월 4일~9월 27일 강원도 고성군 진부령미술관문의 033-681-1280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이규화(75)씨는 늦깎이 화가다.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했지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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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학계·문화계 왕년의 별 다 모였다
▶ 윗줄 왼쪽부터 조순.박영숙.김동진.이규태.이인호.이기백.김백봉.김동길.유현목.한운사.정원식씨.지난 3일 오전 11시쯤의 풍경이다. 서울 서소문에 자리잡은 명지빌딩 20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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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발견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성 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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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코드 2000] 11. 노래방
"노래를 못하면 장가를(시집을) 못 가요 아 미운 사람/장가를(시집을) 가더라도 아기를 못 낳아요…." 20년 전만 하더라도 동창회나 회식.집들이에서 술잔이 몇 차례 돌고 흥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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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79.판화·판화가들(1)…침묵의 언어 빚어내는 '복제의 자궁'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은 8세기 통일신라시대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 (無垢淨光大陀羅尼經)' 이다. 이렇게 오래 이어져 내려온 판화 전통의 맥은 조선시대 말에 이르러 끊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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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문가 출신…중후·소박한 화풍
○…평생을 그림과는 거리가 먼 전기전문가로 일해온 이동우씨(54)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갤러리인 데코에서 개인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씨는 이번 전시회에 정물·풍경·인물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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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 백수남화백 첫 스위스 작품전
85년 프랑스미술아카데미의 르 살롱가과 테일러재단의 테일러가, 86년제11회 세계현대미술 비엔날레(제네바) 환상부문금상등을 차지한바있는 재불 서양화가 백수남씨(45)가 지난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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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출신 화가 이동우씨 첫 작품전
서울대 공과대를 즐업한 엔지니어 출신작가 이동우씨(51·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운전본부장)가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관훈동 표화랑(733-7337)에서 첫번째 작품전을 연다.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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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화백, 런던서 작품전
서양화원로작가 남관화백 (74)이 영국런던에 있는 세계굴지의 테이트미술관에서 초대전을 연다 (9월20일부터 15일동안). 영국국립미술관보다 권위가 있다는 테이트 미술관이 동양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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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술 국제진출의 길은 멀다
올여름 뉴욕근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이 기획한 「현대 회화·조각 국제전망전」 (An International Survey of Recent P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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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50년 결산전시|서양화 남관 화백
서양화단의 원로 남관 화백 (73) 이 중앙갤러리 개관 기념 전으로 5일부터 26일까지 화력50년을 결산하는 「남관 창작50년의 예술세계」를 보인다. 남관 화백은 우리 나라 현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