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0명 참가한 '2018 하이원 마운틴 페스티벌' 성료
3,000여명의 산악인과 선수 및 일반 시민들이 참가한 ‘2018 하이원 마운틴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공식후원사인 하이원리
-
밥도 따로 잠도 따로… 당신도 혹시 무언가족?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34) 한 노부부가 골목길 한 식당으로 들어섭니다. 길을 걸을 때의 모습만 봐도 부부의 친밀도는 어느 정도 파악이 되곤 하죠. 그다지 사
-
이보다 좋을 수 없는 계절, 작정하고 걷는 길
가을이 깊어지면서 풍경은 절정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설악산부터 시작된 단풍전선이 곧 전국으로 퍼지며 세상을 노랗게 빨갛게 물들일 차례다. 가을 색으로 조금씩 바래가는 요즘은 걷
-
“출산·육아 매뉴얼도 없어 … 여성 버티기 힘든 스타트업”
페이스북 커뮤니티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스여일삶)’을 만든 김지영. [사진 스여일삶]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스여일삶)’은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
"스타트업 여성들의 고충 아시나요"…페이스북이 선택한 커뮤니티 '스여일삶'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스여일삶)'은 여성 사업가와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여성들이 교류하는 온·오프라인 모임이다. 지난해 11월에 페이스북에 만들어진 이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엘리트 법조인들의 험지 트레킹 … 산중서 법률논쟁도
━ 5060 로펌 변호사들의 히말라야 원정기 로펌 변호사들이 계곡과 계곡 사이를 벗어나 산등성이를 오르고 있다. 저 멀리 아래쪽으로 민가들이 보인다. [조강수 기자] 법
-
[Work-Life Balance] 가족과 즐기는 중국 명산 '태항산'트레킹 … 만선산 오르면 신선도 안부러워
중국 태항산은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린다. 남북 길이가 약 600㎞, 동서 길이가 250㎞에 이른다. 절벽과 계곡, 구불구불한 도로와 계단은 험하지만 사계절이 아름다운
-
경기도 여행 숙소, 딱 5곳 꼽았다
본격 바캉스 시즌이다. 어디든 떠나고 싶은 여름이다. 방학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일단 나서야 하는 계절이 찾아왔다. 즉흥 여행 계획을 세우자니 큰 골칫거리가 있다. 바로 숙소 정
-
[굿모닝 내셔널]푹푹찌는 대프리카의 산골짜기 피서 명소 리포트
━ 외지인은 잘 모르는 경북의 산골짜기 피서 명소들 여름의 대구는 '대프리카'로 불린다. 6월부터 8월 사이 아프리카만큼 덥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이다. 대구와 붙어있는
-
[week&] 하루 250명에게만 허락된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용늪’은 하루 250명만 오를 수 있는 진귀한 생태관광지다.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 [장진영 기자] 화산 분화구
-
군부대 스케이트장 될 뻔했던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해발 1280m. 강원도 인제군과 양구군에 걸쳐 있는 대암산 정상부에는 신비한 풍광이 숨어 있다. 람사르 협약 한국 1호 습지인 ‘용늪’이다. 가고 싶다고 아무 때나 갈 순 없다
-
[상생경영] '함께 멀리' 정신으로 2, 3차 협력사까지 지원
한화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은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함께 멀리’ 정신을 기반으로 한다. 김 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도 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면서 “협력업체는 단순
-
[ONE SHOT] 유재석, ‘무도’ 종영에도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에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4월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지수 결과, 유재석이 4월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유재석
-
당송(唐宋)의 명작을 노래하다
‘꽃뱀’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고교 1학년 봄 국어교과서에서 읽은 미당의 ‘화사’(花蛇)는 충격이었다. “…크레오파트라의 피 먹은양 붉게 타오르는 고흔 입설이다…슴여라! 배
-
[카드뉴스] 봄이 왔어요! 전국 봄맞이 축제 5선
3월 17 ~ 4월 18일, '보령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충남 보령 무창포항에서 열리는 주꾸미·도다리축제에서는한창 맛 오른 알이 잔뜩 밴 주꾸미와 살이 쫄깃한
-
[굿모닝 내셔널]봄 맞은 미선나무 활짝…문화 산림욕장 된 미동산수목원
━ 희귀식물 미선나무·숲속갤러리 공예품 전시 눈길 미동산수목원에서 열리는 미선나무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8일 충북 청
-
[week&] 봄 맞으러 남으로 … 전국은 시방 봄앓이 중
주말부터 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논산 딸기축제에서 직접 딴 딸기를 먹는 아이들. [프리랜서 김성태] 봄이 온 게 확실하다. 하늘이 온통 누렇더니 미세먼지 ‘나쁨’이 연일 이어
-
바야흐로 봄…꽃길 걷고 맛여행 즐길 곳은 어디?
봄이 온 게 확실하다. 미세먼지 ‘나쁨’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하늘을 올려봐도 누렇다. 이러다 금세 반팔 차림의 계절이 온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하늘이 누렇다고 봄을 그냥
-
막오르는 문화올림픽, 놓칠 수 없는 ‘빅5’ 볼거리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천년향'. [사진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막을 올린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도
-
송어·산천어·빙어 … 강원의 겨울, 재미를 낚아 올립니다
2018평창겨울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강원도 곳곳에서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겨울축제가 펼쳐진다. 축제장에선 산천어와 빙어·송어 등 물고기를 낚시와 맨손으로 잡는 것은
-
평창올림픽 한 달 앞두고 강원도 눈 얼음 주제로 겨울축제 중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은 모습.[사진 화천군] 개막 첫 주말에만 24만명이 몰린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맨손잡기를 하기 전 몸을 풀고
-
[더,오래] 실버타운, 수발 필요한 어르신 입주 안 돼
The-K서드에이지 실버타운. [중앙포토] 은퇴 후 시니어 리조트로 불리는 실버타운에 가서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런데 아무나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름대로 자격요건과 준
-
[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해발 1000m 안반데기, 배추밭 능선에 올라서자 숨이 막혔다
안반데기는 사람이 일군 풍경이다. 해발 1000m 산 위에서 밭을 일군 생의 터전이다. 하여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현장이다. 안반데기의 배추밭은 배추를 수확한 뒤에도 아름답다. 안
-
분열의 시대, 손상된 ‘세계에 대한 신뢰’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뉴스를 보면 천재지변, 그리고 국내외의 정치 분규 같은 어지러운 일들이 끊임없다. 지진, 폭풍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