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한국 중국현대문학학회 지음, 동녘, 471쪽, 1만5000원)=1920년대부터 최근까지 중국 현대문학의 주요 흐름과 루쉰.바진.가오싱젠 등 문호
-
"주말이면 등산, 평범한 생확 속 건강을 찾아야"
이인정(61세) 회장. 너무나 많은 곳의 대표와 회장직을 맡고 있어 어떤 직함을 내세워야 할 지 모를 사람이다. (사)대한산악연맹 회장, ㈜태인 대표, 월간 산악지 '사람과 산(
-
[이코노 스토리] 재계 총수들 어떤 인재 원하나
▶2004년 5월 몽골 바가누르에서 조양호 회장(선글라스를 쓴 사람)이 신입사원들과 식수(植樹) 후 함께 포즈를 취했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2004년 신입사원들을 이끌고 몽
-
[Jobs] 인간성 '기초공사' 잘된 사람 OK
[사진=신동연 기자]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업계의 간판업체다. 1947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한 이 회사는 한국 건설사(史)를 늘 새롭게 써왔다. 외환위기 때 자
-
[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최치원과 가야산
이 땅의 산에는 저마다 유서 깊은 역사가 서려 있다. 불의(不義)에 얼룩진 속세에서 신음하는 선비에게 산은 이상(理想)을 꿈꿀 수 있게 하는 은닉처였다. 산은 또 세상으로 나아가고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 안과 바깥
처음 훈련을 받는 신입생들은 인왕산의 전면 슬로프를 오르고 나서 침니 코스에 당도하자마자 기가 콱 죽어버렸다. 선배들은 일부러 자일을 느슨하게 늦추어 놓고 두 다리와 팔을 벌려
-
지리산서 40시간만에 구조된 초등4년생 정희재군 인터뷰
"또래 친구들이 산에서 혼자 길을 잃으면 어떻게 하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산 아래 쪽으로 내려가라고, 물소리가 들리면 그쪽으로 가라고요. 물은 사람이 먹는 거니까 물있는 곳
-
홍석현사장 방북 7박8일]남북언론교류 이정표
본사 홍석현 (洪錫炫) 사장 일행의 북한 방문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남북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민족의 화해.협력에 관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해 합일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는
-
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
지리산 종주해야 진정한 山사람
'산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려면 지리산 종주를 하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등산의 깊이와 묘미를 흠뻑 맛볼 수있는 산행이다. 지리산 종주 코스는 우리나라 산의 종주 코스중 가장
-
레저신간
◇행복한 가족여행 만들기=여행작가 유상철씨가 가족여행객을 위해 펴낸 맞춤정보지. 건강·체험·감성·미술관 등 주제별로 구분하고 시기적으로 가볼 만한 최적 여행지를 안내한다. 인근
-
이성부 시인 산문집 『산길』 펴내
"한 20년쯤 산을 오르니까 산에서 글이 나오데요." 산이 닫혔던 시심을 활짝 열어줬다는 시인 이성부(60·사진)씨. 산을 오르며 얻은 깨달음, 전문 산악인 못지 않은 산행 지식
-
신임 출판문화협회장 이정일 "매주 토요일 산행을 빠뜨리지 않고 다녀요"
지난달 27일 대한출판문화협회 제55차 정기총회에서 회원 직선 투표로 임기 3년의 제44대 회장이 된 도서출판 일진사의 이정일(李廷日.52) 대표. 1978년 과학도서 전문출판사
-
"도서 정가제 정착에 앞장서겠어요"
"선거 기간엔 무조건 열심히 해봐야지 하는 생각뿐이었는데 막상 당선되고 보니 급변하는 시대에 잘 대처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지난달 27일 대한출판문화협회 제55차
-
[와이드 책꽂이] '산꼭대기의 과학자들' 外
◇ 산꼭대기의 과학자들(제임스 트레필 지음, 정주연 옮김, 지호, 1만3천원) 〓 '과학자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산행' 이란 부제가 암시하듯 산과 관련된 과학적 의문을 풀이하는
-
[와이드 책꽂이] '산꼭대기의 과학자들' 外
◇ 산꼭대기의 과학자들(제임스 트레필 지음, 정주연 옮김, 지호, 1만3천원)〓 '과학자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산행' 이란 부제가 암시하듯 산과 관련된 과학적 의문을 풀이하는 책이
-
[발언대] 경제개혁 설계 새로 해야
아시아 지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영국계 국제투자회사의 조지 롱 사장은 올 2월 한 영국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한국의 빠른 금융위기 극복 상황을 설명하면서 '한국 국민은 한가지
-
[99년에 묻는다]미래 문화의 모습은
전주 한일장신대 김영민 교수는 '문화 (文化) 인가, 문화 (文禍) 인가' 라는 말로 오늘의 문화현상을 풍자했다. 우리 시대의 문화가 어긋난 방향으로 내닫고 있는데 대한 일침 같은
-
[안전한 겨울산행 이렇게…]방한.방수복 필수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도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었다. 하얀 눈과 푸른 소나무가 묘한 콘트라스트를 이루는 겨울산은 무릎까지 빠지는 독특한 멋과 스릴로 산행의 색다른 묘미를
-
[본사 홍석현사장 방북 7박8일]남북언론교류 이정표
본사 홍석현 (洪錫炫) 사장 일행의 북한 방문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남북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민족의 화해.협력에 관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해 합일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는
-
백두대간 1200km 종주 고통도 신바람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면 단군이라는 뿌리에 닿듯 산줄기를 더듬어 가면 이 땅 모든 산줄기의 근간이자 어버이가 되는 백두산에 이르게 된다. 백두산까지의 산은 물줄기에 의해 끊기지 않고
-
아름다운 산·좋은 절 한곳에 모은 책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하다. 이제 울긋불긋한 단풍이 산행을 재촉하리라. 마음의 휴식을 찾아 산사 (山寺) 와 명산 (名山) 으로 떠나보자. 절경으로 이름난 지리산.백암산 등 남쪽
-
위험많은 겨울산행은 어렇게-안전수칙 1호는 철저한 준비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겨울산이 등산객을 유혹한다. 그러나 겨울산은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올 겨울은 여느 해보다 추위가 심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
-
국산배낭과 외국상품 선호
휴가철을 이용해 여름산행계획을 세우느라 가슴 부풀 때다.국민소득 1만달러시대에 접어들면서 산악인들도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올해도 어김없이 해외 명산으로 트레킹을 떠나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