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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카지노, 하려면 제대로 하라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도박 중독도 유전자 탓이 크다는데, 다행히 나는 그런 유전자를 물려받지는 않은 것 같다. 대신 화투든 카드든 판에 끼었다 하면 십중팔구 잃는다. ‘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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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업계 절전경영 선포식
대한상의·전경련·경총 등 경제단체와 산업 부문 15개 업종별 대표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계 절전경영 선포식’이 19일 서울 충무로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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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전 국정원장 기소에 끓는 MB계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새누리당 내 MB(이명박)계 의원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수도권의 한 의원은 13일 익명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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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력 모자랄 때 단전 순서 재검토
정부는 전력이 부족할 경우 대규모 정전 사태를 막기 위해 아파트·주택에 공급하는 전력부터 우선 차단하는 현재의 순환단전 순서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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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원가 86%에 공급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대기업에 원가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산업용 전기를 공급하면서 ‘밑지는 장사’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이런 잘못된 전기요금 체계가 산업용 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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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가 직접 "원전 마피아" 거론 … 유례없는 전수조사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가 7일 광화문 정부 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12만5000여 건 전수조사를 골자로 한 원전비리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한 후 회견장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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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응철 종법사 "소리 없이 헌신하셨던 분 … "
6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원불교 김윤남 원정사(圓正師)의 빈소를 방문한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과 이정현 홍보수석이 헌화하고 있다. 빈소 안쪽에 홍석현 중앙일보·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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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단전 순서 밀집아파트·백화점·기업
“안전에 문제없다고 계속 국민에게 얘기했잖아요. 콩을 갖고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겠습니까?”(새누리당 정수성 의원) “윤상직 장관님, 옷 벗으십시오.”(민주당 전순옥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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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특임이든 정무장관이든 좋다
고정애논설위원올 초의 일이다. 정권을 재창출했다고 믿은 이명박정부의 사람들이 박근혜정부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했는데 그중 하나가 특임장관실 유지였다. 유일호 당시 당선인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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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브리핑] 초·중·고 대상 전기안전 포스터 공모전 外
초·중·고 대상 전기안전 포스터 공모전 2013년 전기안전 포스터 공모전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다. 전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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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이하 경력직 공무원부터 시간제 채용 내년 시행
정홍원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승일 교육부 차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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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관료 공화국
윤창희경제부문 기자 세월이 흘렀어도 유독 기억에 남는 대화가 있다. 인상 깊었거나 공감 가는 얘기일 경우다. 2007년 신제윤 재경부 국제금융심의관과 나눈 대화 한 토막도 또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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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수요 예측, 전력대란 불렀다
3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직원들의 휴대전화에 ‘준비’라는 문구가 일제히 발송됐다. 이날 전력 수요가 6259만㎾대까지 오르면서 예비전력이 429만㎾ 중반까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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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밉지만 방법은 절전뿐
원전 3기 추가 가동중단 사태로 결국 올 것이 왔다. 올여름 예상되는 사상 최악의 전력대란이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블랙아웃(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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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갈등관리 시험대 서다
다음 달 4일로 출범 100일을 맞는 박근혜정부의 갈등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에 ‘갈등지도’가 그려질 만큼 갈등 이슈가 곳곳에서 돌출하고 있 다. 내년 6월 지방선거의 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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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경제 5단체는 어떤 곳인가요
[일러스트=강일구] Q 박근혜 대통령이 5월 미국을 방문할 때 52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 사절단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주도로 구성됐고, 경제 5단체장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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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R&D 협력 … 산업기술혁신포럼 창립
정부와 산업계가 한국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100여 개의 대·중소기업은 23일 기업의 연구개발(R&D)이 성장과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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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환승객이 주요 타깃…투자자 사전심사 결과 내달 나올 듯
관련기사 “여성 리더는 욕먹기 십상…두꺼운 얼굴로 버텨야” 인천 영종도가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가 될 수 있을까. 인천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 수는 4000만 명, 이 중 환승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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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의 땅 … 한·중·일 북극 삼국지
한국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m의 북극 빙하를 뚫고 극지 탐사를 수행하고 있다. 60여 종의 최첨단 연구장비를 갖춘 아라온호엔 헬기도 탑재돼 있다. [사진 극지연구소]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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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연구한 오바마 "정치인은 약속 중시해야"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양국 고위 공직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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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허증수 에너지공단 이사장 사표 제출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최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허 이사장이 지난주 산업부에 사표를 제출했고 13일 (의원면직) 처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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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탄소섬유 공장 준공 … 일본 기업에 맞불
조현상 효성 산업자재PG장(부사장·왼쪽부터)과 김성주 의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완주 전북 도지사가 13일 열린 효성 탄소섬유 공장 준공식에서 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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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즈, 3억8000만 달러 투자 유치
박근혜 대통령의 첫 ‘코리아 세일즈’가 방미(訪美) 이틀 만에 성과를 냈다. 박 대통령을 수행 중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보잉과 커티스-라이트(Cur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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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전기 사용’ 포스터 공모합니다
2013년 전국 초,중,고,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 공모전에 많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