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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주택 첫 입주자 등록ㆍ취득세 면제|금리는 15%선으로 수출금융 비율높여
새 경제팀은 11일하오 경제장관협의회을 열어 민간기업의 주택조합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여 주택건설을 촉진하고 금리를 인하하며 수출금융융자비율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경기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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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줄이고 가스·유연탄 늘려|동자부 올 에너지 수급계획 확정|가정·수송·산업용대체를 유도
올해 국내 에너지사정은 어떠할까. 일단 전체적인 수급에는 큰 부족이 없을 것 같다. 11일 동자부가 확정한 82년 에너지수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서 소비될 석유·석탄·전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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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28% 늘어나는셈|아파트작년비|세들어 사는 가구∼전기료는 가벼워져|택시기름값하루 1,600원 더들어
겨울철 에너지 성수기의문턱에서 유류·전기요금이 함께 올랐다. 이번 에너지가 인상은 벌써부터 예상돼오던 것이지만 세밑가계는 또한번 연쇄파문을 겪게됐다. 가계에대한 영향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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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투자 엄선·관리비 삭감 감원부실채권 적극 회수도
경제계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불황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각기업들은경기회복이 상당히 늦어질것으로 보고 외형보다는 내실, 확장보다는 감량경영에 중점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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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계한국은 어디까지 와있나 '전자·신재료·에너지·정밀화학 등 유망분야를 집중 개발하라'
과학기술에서 앞선 나라들은 대부분 몇 개의 유망분야를 중점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그 중의 몇 가지 분야가 요즘첨단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전자및 정보·신재료·에너지·정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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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연료를 어떤 기구에 때면 될까…|보다 경제적인 난방의 지혜
바람결이 쌀쌀해지자 성급하게 난방기기가 상점가에 전시되고 있다. 겨울을 앞두고 아궁이를 고치거나 보일러 시공을 서두르는 가정이 적지 않다. 올해 연료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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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불시대」입구|5차 5개년계획을 풀어보면
77년초에 1개 43원하던 22공탄값은 현재 1백5원으로 3백56%나 껑충 뛰었다. 4차 5개년경제개발계획동안 서민들이 겪었던 에너지파동의 실체다. 그뿐이 아니다. 휘발유 한방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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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연탄·전기요금 인상
에너지값이 한꺼번에 뛰어 기름값은 평균 13·9% (소비자가격기준·도매값은 15%), 석탄·연탄은 10%씩 19일부터, 전기요금은 21일 부터 10% 인상되었다. 정부는 1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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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등유를 수출|일상사 통해 10만배럴씩
국내에서 정제된 일부 석유류제품 가운데 경유·등유의 재고가 넘쳐 국제석유 시장으로 역수출되고 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유공과 경인등은 수급조절을 위해 최근 경유 10여만「배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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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변혁시킬「마법」「유전인자조합」기술|80년대에각광받을「DNA산업」
지난해가을「뉴욕」증권시장에서는 새로 상장된이름없는 한 회사의 주식이 날개돋친듯이팔렸다.액면가 35「달러」의이 회사의 주식이 상장수분만에 무려 89「달러」까지 치솟았다. 이같은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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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값을 현실화한 뒤 서민들엔 할인권발행|에너지 가격 체계 수정키로
석탄·석유·전기등「에너지」가격체계의 전반적인 수정이 검토되고 있다. 석탄의경우 저탄가정책이 서민생활 보호나「인플레」억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서민들에게는「쿠폰」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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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에서 「석유 식량」까지…|선진국 기업들 피나는 기술 개발 경쟁
선진 각국의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한 피나는 기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새로운 전자 제품이 나오면 1년 이내에 다시 새로운 상품이 나오는 등 요즘같이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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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입량 처음으로 줄어
금년 석유수입량이 작년보다 0.1% 줄어든 1억8천4백만「배럴」에 그쳤다. 석유수입 증가율이「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동력자원부는 내년에 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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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효율을 높이자"|「아이디어」백출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영동종합전시장에서 열리고있는「에너지」절약형기자재전시회에 갖가지 기발한「에너지」절약기구 및「아이디어」가 선뵈고 있다. 크게는 산업용「보일러」의 열효율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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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기계·공구값 인상
【동경=김두겸 특파원】 일본에서 기계부품·산업기계·공작기계의 가격이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 석유제품·전력·강재와 주요 원·연료값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이들의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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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의존도 91년엔 41%로
유양주 동자부장관은 28일 앞으로 대체「에너지」 개발 등으로 석유류 소비증가를 억제, 현재64·4%인 총「에너지」에 대한 석유의존도를 91년까지 41.5%로 줄이고 원자력발전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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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군비 경쟁이 세계 인플레 촉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군나르·뮈르달」 박사는 2일 일본 동경에서 가진 강연회를 통해 『현 세계는 미소의 초 대국을 중심으로 군비확장 경쟁에 휘말려 있기 때문에 각 국이 국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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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연료 「가스」화 추진|동자부 대통령 순시보고 비상시 「에너지」배급제 등 검토
동자부는 유류 절약을 위해 신규 유류 발전소 건설을 억제하고 일반산업·발전소·가정에서 유연탄과 LPG(프로판가스) LNG(천연가스) 등을 많이 쓰도록 하며 「에너지」를 많이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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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10년」을 조감해보면…
우리가 살게될 앞으로의 10년은 어떻게 변모되어갈 것인가. 석유에서 오는 「에네지」문제가 세계의 경제발전이나 과학기술 연구분야에 위축을 가져올 수도 있는 반면 「에너지」위기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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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보일러 거의낡아|열효율 75%에도 못미쳐
우리나라 산업용「보일러」들이 대부분 낡아 열낭비가 많은것으로 드러났다. 12일 한국열관리시험연구소가 75∼78년 4년동안 전국9백15개 산업체에 설치된 「보일러」1천2백13기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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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국가별 할증료 결정된뒤 국내원유값 인상 조정
장위준동자부장관은 4일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가인상에 따라 국내유류가 인상이 불가피하나 연초에 이어 금년쯤 2차인상만으로 그치기 위해 0PEC국가별 할증금이 결정돼 통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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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절약형」 산업구조
정부의『제2단계 유류절약대책』은 문제의 심각성에 비추어 아직도 미치하고 과단성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을만 하다. 2단계대책에 대한 일반의 이같은 평가는 우선 유류소비의 큰 몫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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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의 가정엔 전기료 영향없어
이번「에너지」소비절약강화방안의 요지는 ⓛ서민생활은 버호하되②사치성 낭비를 강력히 제재하고③산업용「에너지」는 절약으로 유도하며④「에너지」의 과다사용을 제도적으로 억제하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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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전기 월300kw이상 쓰면 요금 최고100% 올려받기로|국무회의, 2단계 에너지절약대책 확정
정부는 5일 월3백kw이상 쓰는 가정용 전력요금을 최고 1백%, 월90시간이상 쓰는 영업용 전력요금은 최고 50%까지 대폭 인상하고 접객업소 휴일제를 월4회로 늘리며 토요일에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