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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모르는「요트」건조업
지난 연말이후의 경기침체로 국내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으나 바다의 요정으로 불리는「요트」생산업체만은 수주량이 늘어 호황을 맞고 있다.「요트」는 국내에서는 사치성품목에 묶여 거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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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 탈곡기 개발|불, 시간당 2천개 벗겨
■…「프랑스」의 한 젊은 산업「디자이너」는 1시간에 무려 2천개의 삶은 달걀껍질을 자동으로 벗겨낼수 있는 기계를 발명해 「제네바」국제발명품 건시회에서 금 「메달」을 차지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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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디자인」이 좋아야 제값을 받는다
지난 50년대말 미국전자제품시장에는 사람의 손바닥만한 크기의「트랜지스터·라디오」 가 나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미국의 유명전자 「메이커」에서 새로 내놓은 이「트랜지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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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천국 만드는 즐거움"
『「디자이너」라면 흔히「패션·디자이너」만을 연상하기 쉬운데 우리주위의 모든 것이「디자인」과 연결돼있습니다. 산업「디자이너」란 상품을 보다 값싸게, 가장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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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피에르·카르댕」|관광하러 한국에
세계적인「패션·디자이너」「피에르·카르댕」씨가 23일 하오3시45분 KAL902편으로 내한했다. 「카르댕」씨는 45명으로 구성된 「프랑스」관광회사인「미셸·보에지」의 한국관광단 일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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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금 우리는 어디에…신 중류·신 상류(상)
「동양최대」를 자랑한다는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이 금년4월 그 문을 열고 어마어마한 개관기념 장기공연을 폈을 때「디자이너」김희 씨는『이제 한국에도 완전히 상류층이 형성된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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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동차「현대」-「기아」
자동차 왕국인 미국은 말할 것 없고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 치고 자동차 상품경쟁은 예외 없이 치열하다. 수출시장에서는 자동차를「상품의 꽃」이라고도 하고「외교상품」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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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이병학씨 12회 산업 디자인전
제12회 대한민국산업 「디자인」전람회가 4일부터 20일간 「디자인」포장 「센터」에서 열린다. 9백19점이 출품된 이번 전람회에는 공업 3부의 민병혜씨(포장「센터」「디자이너」)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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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춤추는 「패션」
1950년대 서울에 들어온 영화 『사브리나』에서는 당시 세계의「패션」을 주름 잡던「오드리·헵번」이 다리에 꼭 끼는 바지-소위 「맘보」라는 이름이 붙었던-에 납작 구두를 신은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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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인디언」선수가 육상 백m우승
○…「몬트리을·올림픽」육상 남자1백m에서 소국「트리니다드·토바고」무명선수「하셀리· 크로포드」가 10초06의 기록으로 우승을차지, 체조의「코마네치」, 수영의 「엔더」선풍에이어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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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의식주는 변하고 있다 (3)|복장의 경쾌화
세계를 휩쓸던 「블루진」「붐」이 한국에도 상륙, 우리 나라에서도 지난해부터 청바지 열풍이 불고 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 상의는 가벼운 「블라우스」나 남방을 많이 입지만 얼마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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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판매총액 3백억 넘어|식품·철강에 이어 제3의 지위차지|대형화된 미「패션」산업
「패션」이 치마길이·구두높이를 의미하던 시대는 지났다. 미국의 경우 식품·철강산업에 이어 제3의 세력으로 등장한「패션」산업은 시장의 모든 품목을 휩쓴 거대한 흐름이 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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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유망 직종
직업의 세계는 산업 구조·사회 여건·기술 혁신 등 사회 변천에 따라 그 판도가 달라지게 마련. 최근 고대 사대 정우현 교수 (교육 사회학)는 『미래 직업의 전망』이란 논문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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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의류|박혜경
국민들의 복장이 최근 몇 년 동안에 놀라울 정도로 호사로와 졌다. 색깔이나 모양이 다양해지는가 하면 옷감도 국제수준에 미칠 만큼 고급화되었다. 철이면 철마다 유행이 바뀌고 그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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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이너」회 창립전
기계문명에 의한 공업제품을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것으로 꾸미기 위한 미술인들이 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이너」회란 특수한 「그룹」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서울대미대 민철홍 교수를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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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플라워 「디자이너」
10여년 전부터 조순찬·서수옥·오경자씨 등이 시작한 「플라워·디자인」은 요근래 「플라워·디자인」이 주부들의 정서적인 취미와 부업으로 등장하면서부터 「플라워·디자이너」는 수익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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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협회 창립기념회원전
한국 「디자이너」 협의회가 금년에 창립, 그 기념으로 회윈전 (20∼27일·신세계화랑)과 공학전 (16∼25일·단립공보관)을 동시에 베풀고 있다. 1백30명이라는 많은 산업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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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뎅」의 「디자인」 세계
다음주 「파리」에서 열릴 「피에르·카르뎅」의 72년 가을, 겨울 「패션·컬렉션」은 벌써부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 감각과 미래성을 동시에 지닌 이번 「카르뎅·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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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업디자이너가 고안한 8천 개의「그림언어」
사람들은 오랫동안 국제적으로 널리 통용될 수 있는 언어를 만들 수 없을까 하는데 대해 꿈꿔왔다. 그러나 어느 나라도 그의 전통적인 언어를 버리려고 들지 않기 때문에 국제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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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집기서 공업용품까지 한눈에…
독일의 현대 산업「디자인」전이 중앙일보와 주한 독일 대사관 공동주최로 16일 국립공보관에서 개막되었다. 앞으로 1개월간 한국의 관객을 위해 무료로 공개되는 이 「디자인」전에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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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인기 끄는 중공 수공예품
미국과 중공의 정치적인 관계개선에 따라 미국사회에 중공상품이 서서히 침투하고 있다. 지난 6월이래 미국이 수입한 중공상품은 약1백만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중 83%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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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꽃과 환각제화 「프리·섹스」-히피 등 반체제 만조
70년의 지구촌에는 70년대 첫해로서의 시간적 분수령을 역사상 외 전기로 발전시키는 갖가지 일들이 구제 화했다. 지난날에서 넘어온 전쟁기운의 짙은 안개는 계속 지구촌의 둘레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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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없는 미니…아직은 못 버려 미 여론조사
미국의 유행을 좌우하는 디자이너들이나 패션 잡지들의 미디를 유행시키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 여성들의 취향은 좀처럼 미니·스커트를 버리지 않고 있다. 패션 산업들이 크게 실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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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의 산실|「모드」의 마술사 「피에르·카르뎅」을 찾아
「드골」대통령이 살고 있는「엘리제」궁을 길하나 사이에 둔「포부르·셍토노레」118번지엔「엘리제」궁의 어둡고 높은 돌담과는 대조적으로 5색이 영롱한 밝고 투명한「윈도」가유난히 눈을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