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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막을 수 있었던 일…현장 대응 매뉴얼 안 지켜져 문제”
━ 예천 산사태·오송 지하차도 참사, 그 후 1년 문현철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이 증산지하차도에서 침수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최기웅 기자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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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부에 물폭탄, 6명 사망·실종
10일 내린 폭우로 대전 서구 용촌동 마을 전체가 침수됐다. 이날 오전 소방구조대원들이 마을 주민들을 고무보트에 태워 침수된 건물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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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11㎜ 기습 폭우, 충남·충북에서 4명 사망·1명 실종…열차 운행 중단
10일 새벽 대전과 충남·충북지역에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충남 논산에서는 엘리베이터가 물에 잠기면서 1명이 숨졌다. 또 서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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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뉴스메이커] “물폭탄·다섯달 여름 일상될 것…‘탄소 제로’론 부족”
━ 포스텍 민승기 교수 - 극한호우에 맞서는 ‘과학자 노아’ 강찬호 논설위원 여름 공식이 달라졌다. 6월부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비도 내렸다 하면 역대급 폭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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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나면 하위직 공무원만 유죄…‘업무 거부권’ 목소리
2020년 7월 폭우로 침수된 부산시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 모습.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2020년 7월 23일 오후 10시 21분 부산 동구 초량제1지하차도. 부산 중부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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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수사심의위, 9명 중 6명 송치 의견… 임성근 빠진듯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 5월 13일 오전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기 전 취재인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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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차도 침수사고, 하위직만 유죄…"업무 거부권 필요"
부산 동구 초량 제1 지하차도 폐쇄회로TV 캡쳐. 부산 동구청 2020년 7월 23일 오후 10시 21분 부산 동구 초량제1지하차도. 부산 중부소방서 구조대 8명이 현장에 도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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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터질 위험지역인데…산림청, 주민 대피소로 지정"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던 경북 예천군 벌방리 곳곳에서 중장비들이 복구작업을 하는 모습. 뉴스1 장마철을 맞아 산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산림청이 산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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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기는거 아녀?" 작년 폭우피해 아직도 '삽질중'…주민 분통 [르포]
지난 28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 산사태로 파괴된 주택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가운데 레미콘 차량이 드나들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해 7월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일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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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은 한 마을이 침수…5월에 200mm 폭우, 남부 피해 속출
어린이날인 5일부터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70대 노인이 농수로에 빠져 숨졌다.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자동차에 일가족 4명이 고립됐다. 마을이 침수되면서 30대 투석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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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100% 얻는 법 있다” 베스트셀러 1위가 폭로한 법칙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절대 손해 보지 않을 투자의 법칙이 있을까요?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 『불변의 법칙』(서삼독)에선 “법칙이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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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300여회…“산속에 1000명 이상 고립”
━ 대만 지진 현장을 가다 지난 3일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에 따른 산사태로 길이 끊겨 대만 화롄의 산악 지역에 고립된 광부들을 4일 드론으로 촬영했다. 4일까지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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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앞 소나무도 뚫렸다, 남부 숲 휩쓴 ‘붉은 저주’
경주 국립공원 토함산 지구에서 발견된 소나무재선충 감염 의심목. 붉은 갈색을 띠며 고사하고 있다. 정은혜 기자 지난 2일 경주 불국사. 주차장 한쪽에 밑동만 남은 소나무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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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진 300여회..."산속에 1000명 이상 고립" [지진 현장을 가다]
4일 전날 7.2 규모 지진으로 크게 기운 화롄시 쉬안위안루(軒轅路)의 톈왕싱(天王星) 빌딩에 포크레인과 기중기가 동원돼 건물 진단과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롄=신경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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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100%' 그놈에 속수무책…포항·경주 덮친 '붉은 죽음' 정체
1일 경상북도 포항의 한 야산에서 소나무들이 재선충에 감염돼 집단 고사한 모습. 사진 녹색연합 2일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사. 주차장 한쪽에는 밑동만 남고 베어진 소나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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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허리’ 때린 7.2 강진…137명 고립
━ 대만 지진 현장을 가다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시 동남쪽 7㎞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9층짜리 톈왕싱 빌딩 한쪽이 붕괴한 채 기울었다. 대만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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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지킨 아빠는 숨졌다…'62도 폭염, 300㎜ 폭우' 브라질의 비극
2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페트로폴리스에서 폭우로 무너진 집에서 구조된 4세 여아를 구급대원들이 옮기고 있다. AFP=연합뉴스 체감온도 60도 이상의 극심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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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산사태 나자 박정희 지시, 세계적 녹화사업 시동
━ 경주·울산 동대봉산과 산림녹화 김정탁 노장사상가 박정희 대통령이 재임 중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일까? 최빈국에 속한 우리나라를 20년 만에 중진국에 올려놓아 지금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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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나가면 잊어버리는 ‘기후재난 건망증’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80억 번째 태어난 아이, 극한지구에서 어떻게 버텨낼까’. 최근 한 언론의 기사 제목이다. 유엔은 2022년 11월 15일에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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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후 뼈 색깔 보면 딱 안다” 현실판 최민식 찍은 최악 흉지 유료 전용
조선 시대 ‘파묘’는 일종의 권력 쟁탈전이었다 최근 영화 흥행으로 묫자리를 옮긴다는 뜻인 이장(移葬) 대신 ‘파묘(破墓)’라는 생소한 말이 대중에 널리 회자 중이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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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그냥 깨진 돌이 아니라고?” 구석기 사람들은 어떻게 도구를 만들었을까
돌 하나로 자르고 찍고 썰고 긁고 뚫고 파고…주먹도끼가 구석기 대표인 이유 실감했죠 두꺼운 옷을 여러 겹 입어야 추운 날씨를 버틸 수 있는 요즘입니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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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집서 48시간 만에 79세 구조…딸 “아빠, 잘 버텼어”
4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목조 건물에서 구조된 고령자. [TV아사히 캡처] 뻥 뚫린 천장, 전깃줄에 매달려 흔들리는 형광등, 어지럽게 놓인 침대와 이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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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너진 집서 48시간 만에 구출…딸 "아빠 잘 버텼어" 울음
뻥 뚫린 천장, 전깃줄에 매달려 흔들리는 형광등, 곳곳에 어지럽게 놓인 침대와 이불들…. 4일 오후 기자가 도착한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 시카마치(志賀町)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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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건물이 통째 옆으로 쓰러졌다…지진 덮친 日 처참 장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이 강타한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는 7층 건물이 그대로 옆으로 쓰러져 인근 도로를 덮쳤다. 로이터=연합뉴스 새해 첫날인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