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2020년 대형 산불 기후변화 탓이냐, 벌목 탓이냐 질긴 논쟁
2019년 12월 30일 호주 베른스데일 인근 지역에서 산불이 번지면서 불꽃과 함께 거대한 연기 기둥이 솟아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강원
-
[새로운 시작 인천·경기·강원] 정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떠오르다
정선군 강원도 정선의 웰니스 관광지인 하이원리조트. 겨울철 하얀 눈으로 덮여 있던 슬로프 일대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형형색색 야생화가 활짝 핀다. 사진은 밸리 스키하우스의 원추리
-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과 남북협력 방향 모색" 월드비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협력 포럼' 성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
-
강원 양구 산불, 축구장 1008개 면적 태우고 '41시간' 만에 주불 진화
━ 양구 8개 리 산림 태우고 사흘 만에 잡혀 산불이 발생한 강원 양구군 일원에 12일 오전 옅은 연무가 내리깔려 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에 주불을
-
[소년중앙] 500년 역사 앞세워 세계유산 된 조선왕릉 이모저모
왕의 기운 서린 조선왕릉 산책…500년 역사·문화·과학·예술 느껴지네요 이집트 왕족의 무덤인 피라미드와 영원한 삶을 향한 염원이 담긴 중국의 진시황릉 등은 소중 친구들도 잘
-
"매년 폭우 오는데 매번 물 퍼날라" 韓대형산불 이거면 된다
서울 노원구 천수텃밭에 나무와 돌로 만든 물모이가 있다. 사진 한무영 교수 "비가 많은 나라인데…정말 난센스(non-sense)" 슬로바키아에서 온 환경운동가 마이클 크라빅 박사
-
[단독] 불에 강한 활엽수, 소나무 옆 심는다...산불복구 매뉴얼 12년 만에 손질
━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매뉴얼 개정 지난 14일 오후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해발고도 800m 한 야산. 2017년 5월 발생한 산불로 큰 나무들이 모두 잘려나간
-
[단독] 축구장 3만개 태웠지만 "산불 탄 나무, 안 잘라도 된다" [영상]
━ ‘213시간’ 태운 산림…나무 생존률은? 지난 14일 오후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해발고도 800m 한 야산. 작은 나무가 산 곳곳에 빼곡히 심겨 있었다. 대부분의
-
미·중 사이 선택 강요받는 한국…‘피벗 스테이트’가 돼라
━ [한반도평화만들기] 외교안보 제언 한반도평화만들기 | 외교안보 제언 전 세계는 미·중 갈등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미국과 중국에 끼어 있는 한반도는 더욱 그렇다.
-
그토록 기다리던 단비...울진 열흘 태운 ‘역대 최악’ 산불 드디어 꺼졌다
12일 경북 울진군 기성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들이 울진 응봉산 산불 현장에 헬기에서 줄을 타고 내려가는 레펠 방식으로 진입하기 위해 함께 모여 응
-
[이번 주 리뷰] 윤석열 대통령 당선…‘전세의 월세’가속화,북한의 ICBM 도발(7~12일)
3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대통령 #북한 핵실험 카드 #러시아 추가제재 #전세의 월세화 #집값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서해 북방한계선(NLL) #민주당 #삼성전자
-
간밤 울진 금강송 지켜낸 662명…특전사 200명도 나섰다
지난 10일 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원들이 금강송 군락지 주변 불을 끄고 있다. [사진 산림항공본부] 울진·삼척 산불 발생 8일째인
-
[포토타임]봄 꽃 향기가 솔솔~ 산수유 꽃에 날아드는 꿀벌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3.11 오후 4:50 농약 중독 치료받은 천연기념물 독수리 3마리 방
-
울진 산불 7일째…산림당국 "이번주 안에 주불 잡도록 노력"
10일 오전 경북 울진군 응봉산(해발 999.7m) 정상의 북쪽 능선에 산불로 인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발생 일주일째인 10일
-
전지현·김희선, 산불 피해 복구 위해 각 1억원 기부
배우 전지현(왼쪽)과 김희선. [사진 일간스포츠, 힌지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지현과 김희선이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
-
울진·삼척 산불 75% 껐지만…비 소식 늦어 진화 늦어질 듯
울진·삼척 산불 엿새째인 9일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82대를 동원해 주불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진화율은 75%까지 올라갔지만, 비 소식이 들리지 않아 산불 장기화 우
-
진화율 75%라는데…늦어지는 비 소식에 울진 산불 장기화 조짐
울진·삼척산불 발생 닷새째인 8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2리에서 산림청 헬기가 야산에 난 불을 끄고 있다. 연합뉴스 울진·삼척 산불 엿새째인 9일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82대를 동
-
금강송 군락지에도 불똥, 소방관들 사투 끝 불길 잡았다
울진 산불 닷새째인 8일 금강송면 소광리로 불길이 번지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후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 수령 200년이 넘은 소나무 8만여 그루가
-
국보1호 숭례문에도 쓰인 금강송 군락지 한때 산불 뚫려…아찔했던 순간
━ '소나무 1000만그루' 군락지 8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금강송 군락지 인근에 소방·산림당국이 방어선을 치고 산불이 군락지로 넘어오지 않도록 막고 있다. 사진 경북
-
지구촌 산불, 15년새 남한 면적 42배 숲 태웠다…기후변화의 저주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 발생 사흘째인 지난 6일 수시로 바뀌는 풍향과 강풍 및 연무로 산불이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인근까지 번지고 있다. [뉴스1(산림청 제공)]
-
겨울 가뭄에 방향 수시로 바뀌는 강풍…산불 진압 어렵다
울진·삼척 산불 나흘째인 7일 경북 울진군 신림리의 한 장뇌삼밭이 불타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주불을 잡는 것을 목표했지만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도깨비불, 순식간 200m 날아갔다" 이젠 도심도 위험하다 [르포]
━ “불씨, 200m 떨어진 산으로 날아가 순식간에 확산” 지난 6일 오전 강원 동해시 묵호동 주변 건물들이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잿더미로 변한 모습. 박진호 기자
-
조선땐 근처만 가도 곤장 100대…그런 울진 금강송 위험하다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 숲. 어마어마한 크기와 높이의 소나무으로 가득한 숲이다. 손민호 기자 “불이 앞산까지 왔습니다. 지금은 관리센터 주변을 연기가 완전히 덮었습니다. 어제는 연
-
산림청장 "오늘 모든 불 진압 어려워…큰불 잡는데 최선"
최병암 산림청장은 울진·삼척 등의 동해안 일대의 산불에 관련해 "하루 안에 모든 불을 진압하기는 어렵지만 확산이 예상되는 큰 불을 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