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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 한국 ‘녹색 영토’ 만든다
중남미 지역에서 대규모 땅을 매입해 조림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그동안 해외 조림지 조성은 대부분 동남아에서 땅을 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매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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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 배출권’ 사업의 최적지는 중남미
중남미 지역은 자원이 풍부하고 구매력도 높은 것에 비하면 그동안 우리나라와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편이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중남미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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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획 숲에 미래가 있다 [2] 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캐나다
캐나다 밴쿠버 인근 숲에서 벌목한 목재를 트럭이 옮기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환경친화적인 벌목·조림 인증을 받은 산림이 100만㎢가 넘는다(왼쪽 사진). 2006년까지 치헤일리스 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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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도시 대상] ‘치유의 숲’ 가꾸며 다양한 어르신 건강교육
장성군 축령산은 ‘피톤치드 길’ 등 산림욕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삼나무와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아토피 등 피부병 치료에 탁월하기 때문이다. [장성군 제공]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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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유치 막바지 해외 홍보 나선다
경남도가 2011년 열릴 제10차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를 유치하기 위한 막바지 해외 홍보활동에 나선다. 김태호 경남지사와 이상길 산림청 차장 등은 21일부터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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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왜 아파트단지 명물되나 "품위 있으니까"
최근 야산에서 소나무를 조경용으로 불법 채취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 두 달 사이에만 수십여명이 적발돼 입건됐다. 현행법에는 조경수를 불법으로 채취하다 적발되면 7년 이하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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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오늘 제주서 올해 첫 식목 행사
산림청은 20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자배봉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 등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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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 투자 요령
최근 ‘부동산 투자로 수십억원~수백억원을 벌었다’는 등의 부동산 투기 및 투자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판되면서 부동산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소위 대박을 꿈꾸며 ‘묻지마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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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무심기는 환경문제 … 정치·이데올로기 상관 없어”
8일 오전 평양 중화군 양묘장에서 남북 관계자들이 함께 6년생 잣나무를 심고 있다. 뒤에 보이는 비닐하우스는 묘목 재배를 위해 남측이 지어준 것이다. 이 양묘장의 크기는 1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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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기업, 해외에 나무 심는 까닭은 …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에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으려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후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의정서에 따라 올해부터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들어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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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어 북한 환경·식량 문제 해결” 북한 숲 살리기 운동
북한의 산은 백두산과 금강산·묘향산 등 북한 당국에서 특별 관리하는 산들을 제외하고는 민둥산이 대부분이다. 사진은 2005년 5월 촬영한 남포 인근의 야산. 땔감과 경작지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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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봄 … 나무심기 식목일이면 늦다
묘목시장이 분주해졌다. 18일 시민들이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묘목을 고르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1946년 이후 63년째 이어져 오는 ‘4월 5일 식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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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추진성과 평가 … 대전·강원도 최우수 선정
산림청은 31일 숲가꾸기와 산지관리, 산불방지, 산림병해충예방 등 산림정책 추진성과 평가에서 대전시와 강원도가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강원도는 조림사업의 충실한 시행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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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원지 몽골사막에 정부 95억 들여 나무 심는다
산림청이 한반도를 덮치는 불청객인 황사(黃砂)를 막기 위해 발원지의 한 곳인 몽골의 사막지대를 숲으로 바꾸는 나무 심기에 나섰다. 정부가 몽골 지역의 황사 예방을 위한 대규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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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벨트로 황사 바람 막아라”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바가노르구에 조성된 ‘한·몽 행복의 숲’. 한국의 시민정보미디어센터가 지난해 5월 심은 나무가 자라고 있다. [김경빈 기자] 매년 봄이면 불어오는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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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종현 SK 회장 1회 녹색대상 수상
고(故) 최종현(사진) SK 회장이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제1회 대한민국 녹색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최 회장은 1972년 국내 최초의 조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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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성공작, 환경에 큰 도움"
1960년대 사방공사를 한 경북 금릉 산지의 모습(사진위)과 전남 장성의 편백나무 조림 성공지. [산림청 제공] 개발도상국 가운데 산림녹화에 성공한 나라가 어딜까. 답은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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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대형 산불 피해 복구 … 과학적 접근 필요하다"
2000년 동해안 대형 산불은 건국 이래 최대의 산불로 기록된 사건이다. 이후 연이어 같은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이 크게 높아지고 정부대책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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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나무 330만 그루 심은 직장생활 30년
"3~4월은 기후가 건조한데다 등산객이 늘어 산불이 날 위험이 큰 시기입니다. 진작에 소방차가 올라갈 수 있는 임도(林道)를 많이 닦아두었으면 대형 재난은 막을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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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 이산화탄소 흡수율 뛰어나
백합나무(학명 Liriodendron tulipifera L.사진)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요 물질인 이산화탄소(CO2)를 줄이는 데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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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산림도 소유·경영 분리를
'산에 나무는 많아도 쓸 만한 나무가 별로 없다'는 얘기가 자주 들린다. 선진국 여행 중 아름드리나무 산림지대나 광릉수목원의 전나무 숲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면 우리 야산의 아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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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녹화사업 펼친다
나무를 심어 홍수 조절과 가뭄 완화.수질 정화 등의 효과를 얻는 이른 바 '녹색댐'조성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산림청은 4일 올해 나무 심기 계획을 확정, "이달부터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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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익법인 설립한다
산림청은 19일 "올해부터 매년 정부로부터 배분받는 로또복권 수익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공익법인인 한국녹색문화재단(가칭)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달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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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관리는 우리 부처가 …"
지리산 천왕봉에서 강원도 진부령까지 연결되는 백두대간이 마구잡이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관리권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환경부와 산림청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