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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누구를 위한 미래 에너지인가
최근 5년간 태양광 설치 관련 행정소송 251건…민원도 증가세 “이격거리 없애라” 정부 주문에 현지 민심 부글부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전북 군산시 수상태양광부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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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멧돼지 딜레마’에 빠진 광릉숲 국립수목원
다음 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뽑힌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의 숲. [중앙포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경기도 ‘광릉숲’ 가운데서도 핵심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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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복원 사업 24년만에…중랑구에 멸종위기 산양이 나타났다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정도로 분포가 확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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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허파 지킨다” 서울시 일몰제 대상 57.3%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지난 7월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도시공원일몰 D-365일,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서 방독면을 쓴 참석자가 도시공원 수호를 촉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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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멸종위기 산양이 살게 되기까지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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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백지화···38년 만에 논란 종지부
설악산 오색지구와 끝청 사이에 설치될 오색케이블카 조감도 [중앙포토]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또다시 좌절 위기를 맞았다. 환경부가 16일 남설악 오색지구인 강원도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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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동~대청봉 구간···38년째 '설악산 케이블카' 논란 끝날까
설악산 오색지구와 끝청 사이에 설치될 오색케이블카 조감도 [중앙포토] 남설악 오색지구인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산 위 끝청(해발 1480m)을 잇는 케이블카 사업.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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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이용마 기자 별세에 “언론인에 대한 고민을 던져준 분”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이용마 전 MBC 기자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뉴스1]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언론인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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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지키려…대구 4300억 빚내고 청주 300억 추경
지난 7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을 1년 앞두고 관련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시는 올해 300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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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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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용변 봉투 낼테니 허용을" vs "80년대로 돌아가자는 거냐"
“용변 봉투라도 낼 테니 백패킹을 허용해 달라.” “엄연히 법이 있는데 예외를 둘 순 없다.” 백패킹이 유행이다. 하지만 웬만하면 불법이다. 논란이다. 백패킹은 배낭(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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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개 단체 정부에 설악 케이블카 백지화 요구하며 "저항" 선언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백지화 촉구 전국시민사회선언'에서 박그림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공동대표가 케이블카 백지화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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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배출 조작 또 걸렸다…영풍 석포제련소 1868건 조작
경북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전경. [중앙포토] 경북 봉화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가 오염물질 농도 자가측정 수치를 조작하다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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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광릉숲 인근 소각로 추진…산림청의 침묵
전익진 경인총국장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경기도 포천시·남양주시·의정부시 일대 광릉숲(244㎢)은 2010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런 광릉숲 주변에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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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최적지"...1000억원대 난대수목원 유치 사활건 거제와 완도
난대수목원 거제 후보지 전경. [사진 거제시] 1000억 원대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놓고 경남 거제시와 전남 완도군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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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전쟁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한다
지난 2009년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노보 프로그레소 지역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 불법 개간을 위해 숲에 불을 지른 것이다. [AP=연합] ‘지구의 허파’, ‘생물 종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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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나서서 "탈수도권 해달라"는 여주시, 무슨 속사정 있길래
이항진(54) 여주시장이 23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주시도 수도권 제외 지역에 포함해 달라"고 경기도에 요구했다. 경기도가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에 "김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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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명호에 어린이들 위한 '태릉 유아숲체험원' 조성
삼육대(총장 김성익) 제명호 수변공간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됐다. 22일 오후 삼육대 제명호에서 ‘태릉 유아숲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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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토양 복구까지는 100년 걸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산불 피해지역의 조림 상태를 원래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20〜30년, 토양 복구까지에는 100년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강릉·인제 산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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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의 기적 쓴 ‘산림 부국’ 위상 세계에 알린다
2018년 5월 3일 서울 에서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협정 발효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다섯째)과 회원국 대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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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로 훼손한 만큼 복원해야 하는 '자연자원 총량제' 추진
경기도 용인지역 아파트 건설현장. 앞으로 녹지 등 자연자원을 훼손할 경우 대체 지역을 복원하거나 돈으로 보상하는 자연자원총량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중앙포토] 개발 사업으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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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북한 지원용 연간 100만 그루 묘목 생산키로
산림청이 남북 산림협력사업을 위해 강원도 고성에 조성 중인 평화 양묘장을 올해 안에 준공하고, 연간 최대 100만 그루의 묘목 생산을 시작한다. 또 비무장지대(DMZ) 내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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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정비한다며 흙으로 덮어…3년새 습지 74개 사라졌다
2013년에 촬영한 경기 양평 수대울 하천습지의 모습. [사진 환경부] 하천정비 사업으로 인해 소실된 수대울 습지의 모습. [사진 환경부] 지난 3년 동안 전국적으로 74곳의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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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백운지식문화밸리 바로 옆 땅, 강남·판교 10~20분대, 지주가 직접 매각
백운밸리 완공 이후 주변 개발 압력에 따른 땅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의왕 그린벨트 임야 사진. 백운지식문화밸리(이하 백운밸리)는 경기도 의왕시가 백운호수 옆에 조성 중인 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