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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 ‘美의 여신’ 기리는 신전의 중심 터키 아프로디시아스
1600여 년 동안 땅속에 잠들어 있던 미의 여신이 보여주는 어머니 이미지… 버려진 듯한 고대 유적지에서 느끼는 희열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감동을 초월해터키 아프로디시아스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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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강경파 제압한 야당 표결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세종대왕이랑 이순신 장군이 공동대표를 맡아도 어렵다는 야당이다. 조조(曹操)와 장비(張飛)론 될까. 야당이 ‘겉은 장비, 속은 조조’라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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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산돼지 스타일 … 오늘 비대위원과 계파주의 종식 선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일단은 침몰하는 배를 건지자. 선장 싸움을 하더라도 그 다음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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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구두모양
의상의 유행이 바뀜에 따라 구두의 모양도 조금씩 달라진다. 그러나 구두는 다른 무엇보다도 자신의 발 모양에 맞고 용도에 어울리는 것을 골라야한다. 색깔이나 모양이 예쁘더라도 자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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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의 밀조 유머-관제 울리는 사제들
불가리아 농촌의 어떤 마을. 암탉 스물 아홉 마리가 집단자살을 했다. 당에서 지시한 만큼 달걀을 낳을 방도가 없어 차라리 죽어버린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이건 말할 것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