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31)「유엔」군으이 총퇴각(7)「덩커크」의 흥남

    장진호일대에서 중공군 6개사단에 포위된 미 제1해병사단의 혈로타개전투상황을 전회에 이어 관계기록과 자료에서 간추려 보겠다. 장진호서 남방의 유담리에 있는 미해병 제7연대와 제5연

    중앙일보

    1971.10.01 00:00

  • (250)-제자는 필자|명창주변(1)

    우리나라 창악의 기원을 더듬어 올라가면 신라시대의 화랑에 이르지만 역대의 지식층이 창악을 천시함으로 해서 남아있는 기록은 별로 없다. 위로는 임금으로부터 아래로는 천민에 이르기까

    중앙일보

    1971.09.06 00:00

  • (218)남과 북의 포로수용소

    상병포로란 문자 그대로 전투 중 부상하고 적에 잡혔거나 포로생활 중 병에 걸린 군인으로서 전쟁에서 가장 불행한 처지에 놓인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포로가 된 것만도 불행한데 몸마

    중앙일보

    1971.08.23 00:00

  • |무주구천동

    오랜만에 모인다는 동창회에 혼자 빠져서 정말 미안해요. 오래 전부터 짜인「스케줄」이라 변경할 길이 없었어. 그래 많이 들 모이고 쌓인 회포들 실컷 풀었는지. 관광「버스」에 흔들리

    중앙일보

    1971.08.21 00:00

  • (233)한·미 합동첩보비화 「6006부대」(12)

    인해전술로 내려오는 중공군을 맞아 국군과 「유엔」군이 사투를 벌이고있던 1·4후퇴 때 남부여대하고 남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던 피난민들 속에서 돈 있는 여성들만 골라 산 속으로

    중앙일보

    1971.08.17 00:00

  • 수갑 찬 채 도주

    【청주】4일 하오 2시 청주시 용정동 산에서 현장검증에 나갔던 난행 및 강도 피의자 장세구(25·청주시 용정동)가 수갑을 찬 채 도망갔다. 장은 지난달 15일 하오4시 청주시 용정

    중앙일보

    1971.08.05 00:00

  • (208)중공군 개입(7)|맥아더의 오산(하)

    맥아더, 청천강에 비래 「맥아더」 원수는 11월24일 「유엔」군에 대공세를 명령했다. 이날 원수는 동경으로부터 각 삼모와 기자들을 데리고 청천강변의 미8군 전방사령부로 비래하여 몸

    중앙일보

    1971.07.30 00:00

  • (202)|중공군 개입(1)|운산의 첫 나팔소리|「6·25」21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미국이나 우리 한국이 가장 염려했던 중공군의 한국전 개입은 그 동안의 구구한 억측을 깨고, 10월25일 실제 전투에서 확인됐다. 중공정권은 이미 9월 중순부터 북평 방송의 공식성명

    중앙일보

    1971.07.16 00:00

  • (198)|38선 돌파와 북진 (14)|미 10군단의 국경 진격|「6·25」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

    미 제1 해병 사단과 미 제7 보병 사단을 기간으로 한미 제10군단 사령부는 10월26일 이미 한국군 제1군단이 육로로 점령한 원산에 상륙했다. 이보다 3일 후인 29일에 10군단

    중앙일보

    1971.07.07 00:00

  • 빗물에 축대붕괴…

    27일 새벽 5시쯤 서울 성동구 행당 3동 무학여고 뒤 돌산 계곡 아래에 무허가로 지은 엄주성씨(39)의 「블록」집이 빗물에 안방과 축대가 함께 허물어지면서 「블륵」과 돌덩이가 3

    중앙일보

    1971.06.28 00:00

  • (189)38선 돌파와 북진(5)|평양으로(2)|「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평양으로 향한 각 사단간의 선의의 진격경쟁은 치열했다. 특히 평양 주공 로를 맡은 미제1군단 소속의 미제1기병사단과 한국군 제1사단은 제각기 1착 입성의 영광을 차지하려고 안간힘을

    중앙일보

    1971.06.16 00:00

  • 나의 인생 전12권 출판

    우리 나라 지성의 상징이며 또한 현대사의 증인이라 할 수 있는 학계 종교계 문화계의 인사12인의 생활철학을 엮은 『나의 인생관』(전12권)이 출간되었다. 인생의 원숙기에 도달한 이

    중앙일보

    1971.06.02 00:00

  • 6월1일부터 새 연속극 두편

    6월1일부터 동양 「라디오」의 8시20분 연속극, 9시20분 연속극이 새로 바뀐다. 5월1일부터 방송된 7시20분 연속극 『학도병』은 대하 「드라마」로서 6월에도 계속 방송된다.

    중앙일보

    1971.05.31 00:00

  • (175)|낙동강아 잘 있거라(7)|북괴군의 참상 (하)|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북괴가 낙동강의 마지막 결전에 투입한 총 병력은 13개 사단의 9만8천명이었는데 8군의 총 반격을 받고 살아서 38선을 도로 넘어간 자는 2만5천 내지 3만명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중앙일보

    1971.05.14 00:00

  • 태권도 2단 여운전사 격투로 택시 강도 잡아

    15일 상오 11시45분쯤 서울 학동 산68 인가 없는 산길에서 서울 영1-421호 택시(운전사 박영숙·여·23) 룰 타고 가던 김주형(25)이 갑자기 운전사 박 양의 목을 조르고

    중앙일보

    1971.04.16 00:00

  • 귀가길 여공원 피살

    【인천】1일 하오4시30분 쯤 여주군 가남면 양귀리 뒷산길에서 이동순양(19·가남면 연대리670)이 하의가 벗겨진 채 목과 하복부 등 18군데에 칼로 찔려 죽은 타살체로 발견됐다.

    중앙일보

    1971.03.02 00:00

  • (143)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역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낙동강 공방전(25)|영천회전(3)

    1주일에 걸친 영천회전에서는 적 제15사단 전부와 8사단 일부를 완전히 섬멸했다. 특히 적 제15사단은 분대장 급 이상이 모두 중공군 출신의 정예부대로서 8월 공세 때에는 미제1기

    중앙일보

    1971.02.26 00:00

  • 강압수사로 탄압

    신민당 김수한 대변인은 19일 성명을 통해 『김대중 후보의 김포·강화지구 시찰에서 빚어진 사태를 신민 당원의 일방적인 폭행으로 발표하는가하면 당 간부들을 긴급 구속하는 등 강압적인

    중앙일보

    1971.01.19 00:00

  • 목마(3)

    경화 그럴수가, (순간 지원의 뺨을 때리며) 나쁜 애! 넌 날 배신뱄어! 넌 날…(울음을 터뜨린다). 지원 (소리치듯)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실수였단말야! 경화 (역시 소리치듯)

    중앙일보

    1971.01.06 00:00

  • 목마(1)

    경화(26세) 회사 전무의 비서. 지원(26세) 경화의 친구로서 같은 회사 평사원 상현(32세) 같은 회사 기획실장. 창빈(28세) 같은 회사 기획실 평사원. 깊은 가을. 초저녁

    중앙일보

    1971.01.04 00:00

  • 적 치하의 3개월(29)-요인 납북(4)

    전회에 이어「자비앳·마들롄」(포닉마리·앙리에트」(75) 외 두 불난 서인 수녀로부터 납북된 외국인 성직자와 미군 포로의 「죽음의 행진」과 수용소 생활을 계속 들어보기로 하겠다. 여

    중앙일보

    1970.12.25 00:00

  • 박목월|산골 외딴집의 고 요한 밤…

    나는「크리스마스」라면 경주시에서 서쪽으로 8km 떨어진 모양리 라는 가난한 마을이 생각난다. 모양 리는 신라 시대 김유신 장군이 수도를 했다는 전설이 있는 단 석산 기슭의 마을이다

    중앙일보

    1970.12.24 00:00

  • (113)적 치하의 3개월(26)|요인 납북(1)|「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는 적치 3개월의「피날레」에서 남한 인사들을 대거 납북해 감으로써 그 잔학성을 가중시켰다. 그들은 남한을 적화하려고 남침했기 때문에 후퇴하는 마당에 한국 안에 반공 투사나 전재

    중앙일보

    1970.12.18 00:00

  • (116)적 치하의 3개월(29)|요인납북(4)

    전회에 이어「자비엣·마들렌」(75),「마리·앙리에트」(73)외 두 불란서인 수녀로부터 납북된 외국인 성직자와 미군 포로의「죽음의 행진」과 수용소 생활을 계속 들어보기로 하겠다. 여

    중앙일보

    1970.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