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아 “집무실 용산 이전, 문 대통령의 부러움 엿보인다”
“아픈 가슴을 계속 저격하시네요…결국 제 탓이죠” 김현아(53)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총선 패배와 SH사장 인사청문회 낙마 이유를 연달아 묻는 말에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
백신효과 장담 못한다는데···물량 모자란 英, 접종간격 늘린다
미국의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인 간호사 샌드라 린지는 4일(현지시간) 또 다시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달 14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그는 이날 뉴욕시 퀸스에 있는 롱아일랜드 쥬이
-
[리셋 코리아] “전력수급 따져 천천히” … 탈원전 찬반 7:2서 4:5로 역전
━ 2017 이슈 배틀 ⑥ 탈원전, 맞는 길인가 한국인은 흔히 ‘다름’과 ‘틀림’을 혼용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가 아니라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진영 논리가 판치는 까
-
상법 개정안 논쟁의 핵심은 기업 지배구조 개선
“주주가 기업을 소유한다. 기업의 유일한 사회적 책임은 이윤을 많이 내는 것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은 1970년 뉴욕타임스에 쓴 칼럼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
'제주 최대 개발' 오라관광단지 찬반 논란
제주도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환경파괴 우려 등으로 찬반 논란에 휩싸였다.강경식 제주도의회 의원과 김용철 공인회계사는 7일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라관광단지에 대한
-
생명윤리 vs 과학발전, 비동결 난자 사용 미래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생명윤리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서울대 의대 이윤성 교수(가운데)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비동결 난자를 연구에 적극 사용하는 것에 대해 종교계ㆍ여성계
-
생명윤리 vs 과학발전, 비동결 난자 사용 미래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생명윤리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서울대 의대 이윤성 교수(가운데)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비동결 난자를 연구에 적극 사용하는 것에 대해 종교계ㆍ여성
-
[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또 이런 사태 나면 의원들 끌려만 다니지 않을 것”
유승민(58·대구 동을·4선) 새누리당 의원이 작심한 듯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전경련은 발전적으로 해체하는 게 맞다”고 일갈했다. 내년
-
경쟁력 세계 1위 … 해외선 각광, 국내에선 ‘찬밥’ 신세
부산시 기장군 해수담수화 시설의 핵심 설비인 역삼투 플랜트 내부.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반투과막(멤브레인)이 든 대형 원통이 차곡차곡 쌓여 있어 마치 거대한 정수기 속에 들어와 있
-
[NIE] 초평도에 생태공원 만든다고 멸종 위기 흰꼬리수리 계속 날아올까요
우리나라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계 천국’이 있답니다. 비무장지대(DMZ)라 불리는 폭 4㎞, 길이 248㎞의 9만ha 땅이 바로 그곳이에요. 교과서에는 전쟁의 폐허였던 그곳의
-
번지 없는 개펄, 명품신도시 될까
서해 대부도로 가기 위해 10㎞ 남짓한 방조제를 건너다 보면 시화호 양편에 잡초가 우거진 땅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1994년 시화방조제 축조로 생겨난 9917만4000㎡(30
-
[쌀협상 비준안 통과되던 날] 찬성토론 홀로 나선 열린우리 조일현 의원
소신 열린우리당 조일현 의원(오른쪽)이 23일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를점거한 민노당 의원들 옆에서 농민시위사진을 들고 쌀협상 비준안 처리의 불가피성을 주장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
-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공방
국립공원 지리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문제를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단체의 찬반 논란이 뜨겁다. 구례군은 관광객과 차량 증가로 훼손되는 지리산 자락 생태계 보존을 위해 케이블카가
-
'새만금 순차개발' 찬반 팽팽
국무조정실과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새만금사업 토론회가 마지막날인 11일에도 찬반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서울 남대문로 대한
-
지자제·국민투표 법 개정안 통과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야 3당이 공동 발의한 지방자치법개정안을 찬반 토론 후 표결로 통과시키는 등 19건의 각종 의안을 처리하고 폐회된다. 이날 본회의는 또 지난해 국정
-
함병욱 청문회TV중계의 득실
국회5공비리특위의 일해청문회는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사안인데다 텔리비전으로 생중계까지 되어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새벽까지 진행되는 중계를 지켜보느라 잠을 설친 사람이 많았고,
-
국회헌특위에 제출된 민정당 개헌안
전문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제5공화국의 「새로운」출발에』,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1948년 7월 12일에 제정
-
북한산개발 찬반토론
◇문장인 (국립공원협회 부회장) 안건혁(국토개발연구원 회장)씨와 원병서 (경희대 문리대학장)오상원 (동아일보 논설위원)씨는 6일하오6시 명동성당 사도회관대강당에서 열리는「북한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