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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통합 주민투표 현황
○…40년간 안방은 명주군,부엌은 강릉시로 경계가 갈려져 생활해 왔던 명주군구정면학산리산221曺重煥씨(79)가 25일 시.군통합을 결정짓는 주민투표에서 비로소「한집 한주소」를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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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통합 주민투표 이모저모
○…40년간 안방은 명주군,부엌은 강릉시로 경계가 갈려져 생활해 왔던 명주군구정면학산리산221曺重煥씨(79)가 25일 시.군통합을 결정짓는 주민투표에서 비로소「한집 한주소」를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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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쌀개방반대 삭발.단식농성 민주 김영진의원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지난6일.제네바의UR협상장앞에서「쌀시장 개방반대」의 강력한 의사표시로 삭발.단식농성을 벌였던 民主黨 金泳鎭의원(전남강진-완도)은 귀국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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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배미 자고 밭도 자고 길도 잠들고
둥지가 얼마 안 남은,깐으로는 여전히 푹한 날씨였다.그러나 우리 동네 이풍호(李豊鎬)는 푹한 날씨와 남남으로 속이 여간 폭폭하지가 않았다.아침부터 아내하고 자그락거리다가 나온 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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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시위 전국서 계속/범대위,18일을 「미 규탄의 날」로
◎단식 전남도의원 탈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타결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쌀시장 개방에 반대하는 농민들의 항위시위가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계속됐다.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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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곳서 격렬시위/쌀개방항의/청와대·미 대사관행 경찰이 저지
◎20여개고교 학생들도 합세… 98명 연행뒤 훈방 쌀시장 개방에 반대하는 삭발·단식농성 등 항의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을 비롯,전국 28개 시·군지역에서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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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시다발 쌀시위/서울등 28개 시·군
◎농민·학생등 경찰과 충돌우려 쌀시장 개방에 반대하는 삭발·단식농성 등 항의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을 비롯,전국 28개 시·군지역에서 농민·노동자 및 학생 2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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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개방 반대시위 전국 농민들 단체로 상경-삭발,단식농성
끝내 빗장이 풀리고만 우리의 쌀시장 개방으로 온통 나라안이「쌀비상」이 걸린가운데 7일 문민정부출범후 최대규모의 쌀시장개방반대 국민집회가 열리고 전국농촌과 대학가에서도 삭발과 단식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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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단·꽃상여 들고 행진/서울역 대회/전국 농민들 단체로 상경
◎삭발·단식농성도 잇따라/순천대생들 기말고사 거부/진압전경 “부모님도 농사짓는데…” 끝내 빗장이 풀리고만 우리의 쌀시장 개방으로 온통 나라안이 「쌀비상」이 걸린 가운데 7일 문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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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생 수업거부/약대생은 단식농성/약사법 개정안 관련
경희대 한의대생들은 9일 오후 학생회와 비상대책위원회간 연석회의를 열어 빠르면 내주초부터 수업에 복귀하기로 잠정결의했다. 경희대 한의대생들은 이날 회의에서 『약사법 개정안이 궁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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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수용” 약사회 “반대”/약사법 개정안 엇갈린 반응
보사부의 약사법개정 확정안이 발표된 8일 대한약사회(회장직무대행 김희중)는 성명을 발표,『한약사제도를 실시키로 한것은 특정집단의 이익을 대변한 편파행정』이라 비난하고 9일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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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유족 등 천막 농성
광주시는 5·18피해자 추가 신고접수 등 김영삼 대통령 특별담화 후속조처를 진행하면서 당시 구속 자와 유족들이 시청 앞에서 천막을 치고 장기농성을 하고 있어 벙어리 냉가슴. 민중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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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서 집단구타”/교도관이 재소자 30여명 마구 때려
◎탈옥사건후 비품 부숴 항의농성 벌이자 【전주=현석화기자】 살인죄 무기수 등 3명의 집단탈옥사건이 발생한 4일뒤 전주교도소 교도관등이 시국사범과 일반재소자 등 30여명에게 보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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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늉만내지 어느쪽이 양보하겠나" 민정|민주·평민, 단일화「바람」막판 영향줄이기 안간힘
○…민주당은 선거가 종반에 접어들면서 학생·재야등 여러갈래에서 후보단일화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일며 당사점거사태까지 빚자 단일화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 민주당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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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기경 단일화촉구 농성가농회장단 만나
김수환추기경은 11일 상오 10시10분쯤 서울연지동 기독교 회관3층 KNCC사무실을 방문, 야당후보단일화를 촉구하며 지난5일부터 삭발 단식농성중인 가톨릭농민회 전국회장단을 만나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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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어떤 야당의원이 대통령후보일단화 촉구를 위해 삭발했다. 양복을 입고 삭발한 빡빡머리가 어색해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정치인의 결의를 과시하는점이 인상적이다. 삭발을 저항수단으로 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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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삭발
외대 여학생부장 한모양(20)이 네번째로 뙤약볕 아래 등받이 의자에 앉았다. 시위 때 쓰던 플래카드천으로 한양 목둘레를 감싼 뒤 먼저 삭발을 마친 김모군(21·경영3)이 이발기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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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위해 서울대 자퇴를 결정
신한민주당공천으로 서울성북구에 출마한 이철씨(얼굴)가 서울대 당국으로부터『학칙에 따라 출마를 포기하든지, 학적을 버리든지 둘중 하나를 택하라』는 통고를 받고 학교를 백퇴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