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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볼 가정 숟가락 수까지 훤하게 … 사회복지 ‘실핏줄 인프라’ 만든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2014년까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담당 인력을 7000명 충원하는 내용이 포함된 ‘복지전달체계 개선 대책’을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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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형사업으로 재정 위기 … 예산절감 고삐 죈다
평창군 공무원은 올해 12월 연가보상비를 받지 못한다. 6급 기준으로 8일치 연가보상금은 63만9000원이다. 이뿐 아니다. 7일부터는 하루 5만원의 당직비도 3만5000원으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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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 기간제 근로자 무기계약직 전환”
민형배 광주시 광산구청장은 “구청에서 일정 기간 일한 사회복지도우미 등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무기계약 근로자가 되면 59세까지 정년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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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산업재해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은 근로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재앙일 수 있습니다. 치료비가 만만찮은 데다 생계문제까지 겹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산업재해보상보험이란 제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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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영토 넓혀 쑥쑥 큰다
부전동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여성이 만드는 세상’에서 직원들이 판매용 반찬을 만들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 상학초교 1학년 한모양은 논술·미술·재즈댄스 과외지도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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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봉사단체 만들면 정부가 연간 1000만원 지원
정부에서 지원하는 은퇴자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하나둘씩 등장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4월부터 취업 지원관을 모집하고 있다. 은퇴한 전문직이 대상이다. 취업지원관은 전문계 고교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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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받아 노래방·술값 내고 회계 조작해 4억대 엉뚱한 데 쓰고
사회복지센터를 운영하는 A협회는 2008~2009년 센터 운영비로 10억26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은 뒤 연말 회계서류를 허위 작성하는 수법으로 4억5100만원을 빼돌려 다른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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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행정 ‘탈 권위’ 바람 분다
“읍·면장은 지역 유지만 만나지 말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서민을 만나 어려움을 해결해줘야 한다.” 기업인 출신인 하성식(58)함안군수가 지난 2일 간부회의에서 한 말이다. 하 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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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고 싶다” 눈으로 하소연해도 …
은미·정우가 울산시 울주군 수연재활원에서 사회복지사들의 도움으로 간식을 먹고 있다. 등교가 불가능한 이들은 울산시와 울주군의 보육교사의 방문교육 금지조치로 의무교육을 못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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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만원 일자리면 정기예금 2억원 효과
경기도 광주에 사는 문명찬(73)씨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LH가 공기업 최초로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뽑은 ‘실버(노인)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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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야 산다!
‘창조와 혁신이 미래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경영학계에서 이론으로 통하는 이 명제가 이미 현실에서 증명됐다. 구글과 애플이 대표적이지만 이 외에도 많은 기업이 새로운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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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소방공무원 52명 신규 채용 外
◆소방공무원 52명 신규 채용 충남도는 소방서의 원활한 3교대 근무를 위해 소방공무원 52명을 채용키로 하고 다음 달 1~3일 도청 홈페이지(www.chungnam.net)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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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밴 청렴·봉사 … 지역발전 이끈다
제33회 청백봉사상의 대상 수상자로 서울 종로구 종로 1~4가동의 박현숙(49·여·7급)씨가 뽑혔다. 본상에는 대구 중구 주민생활지원과 백복윤(54·6급)씨 등 15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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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1등 기업 ‘삼성’ 245만6810시간, 사랑을 나눴습니다
삼성 임직원 16만8687명이 지난해에 펼친 봉사활동 시간은 245만6810시간이다. 사진은 삼성중공업 봉사팀이 장애인과 체육대회를 열고 줄다리기를 함께 하고 있는 모습.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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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우리의 슬픔을 아느냐?
7월 1일 비정규직법이 시행됐다. 한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으로 신분이 바뀌지 않는 한 회사를 떠나야 한다. 전국에서 정규직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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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완도군, 옹진군…1000만원대 축하금 경쟁
둘째 자녀 출산 시 100만원, 셋째 출산 시엔 5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2000만원, 여섯째 이상엔 300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한다.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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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프리카서 인턴 “큰물에서 놀아 보렵니다”
강희성씨는 해외영업 부문에서 일하길 원한다. 새로운 사람과 부딪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지구촌의 모든 시간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강정현 기자]강희성(26)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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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여성·귀화 이민자 … 요즘 기업들 ‘맞춤형 나눔’
LG, 음악 영재를 찾고 과학의 꿈 키워주고 그들의 사회 공헌은 청소년에 맞춰 있다 LG전자는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사이언스 리더십 프로그램’ 을 운영해 글로벌 청소년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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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담당 공무원 ‘물갈이’ 한다지만 …
뉴스분석 전국의 16개 광역 시·도와 230개 기초 시·군·구에서 사회복지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1만114명이다. 이들이 올해 주무르는 보조금은 13조원대로 대상자만 9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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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집행 중간점검 그 후 한 달
신빈곤층 복지지원 긴급 빈곤지원 신청 지난달만 14만 건 실제 지원받은 사람은 7만 명에 그쳐 서울 구로시장에서 혼수전문점을 하는 이영례씨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독촉 전화를 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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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도 다시 봤다 … 거품 보이더라”
예산을 줄여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한 ‘충남형 절감 방식’이 주목을 끌고 있다. 충남도는 이달 초 본청과 시·군 전 직원은 물론 124개 민간단체까지 동참, 예산을 절약해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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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동아시아·중국 경제 권위자 라우 홍콩 중문대 총장
라우 총장은 위안화가 달러를 대신해 국제통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홍콩 중문대 제공] “한국이 경제위기를 빨리 벗어나려면 무엇보다 희망과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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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중국 증시 변곡점을 알려면 M1-M2 지표를 활용하라!
핫 이슈- 십팔사략에서만 알려드리는 투자 비책 중국 증시 변곡점을 알려면 M1-M2 지표를 활용하라! 2009년 2분기말에 M1 증가율은 바닥에서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데, M1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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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헌신 … 이들이 지역 발전의 희망이다
대상 김동수 부안 줄포면장 26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우포리 ‘부안 자연생태공원’. 67만㎡의 넓은 공원은 어른 키보다 큰 갈대숲이 바람에 흔들거리고, 곳곳의 호수·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