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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서 위성과외 - 무궁화위성 통해 학원강의 원격수강
교도소에 수감중인 재소자들이 무궁화위성을 통해 원격지에서 서울 시내 유명 입시전문학원의 강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과 법무부는 5월1일부터 부산.대전.춘천.김천.천안.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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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명령 예규 제정 의미
대법원이 집행유예나 선고유예 판결을 내리면서 이에 부가해 명령할 수 있는.보호관찰및 사회봉사.수강명령'에 관한 예규를 제정함으로써 현재 법원마다 혼선을 빚고 있는 사회봉사 명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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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보건법 시행元年에
20세기 우리나라 정신보건사의 획기적인 사실을 든다면 그 하나는 정신보건법 제정일 것이다.이것을 위해서 신경정신의학회는 여러해 전에 그 초안을 만들고 정부에 건의해 왔으며,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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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국립중앙박물관
지난 12일 오후4시 경복궁내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전 개관식장.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는“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을 훌륭히 보존.연구.교육하는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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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장애인 돌보는 공무원 김용석씨
인천시 남구청직원 김용석(金用錫.32.보건직 8급)씨는 94년12월부터 주말이면 인천앞바다 장봉도에 배편으로 건너가 장애인복지시설 혜림원을 찾는다.이곳에 수용돼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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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保홍보'에 생각할 일
현대전은 무력대결이기도 하지만 여론전쟁.이미지전쟁의 측면도 크다.91년 걸프전은 미국이 세계의 매스컴과 여론을 주도함으로써 전쟁의 실제상황과는 상관없이 미국이 정의의 수호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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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도발 노린 정탐" 北,무장공비 南派해 가능성 타진
국방부는 29일 강릉 해안으로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들이 주요시설물 정찰외에 제2,제3의 중대한 대규모 도발 가능성을 타진할 목적으로 침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공식 발표했다.국방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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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간첩 동해안 침투 북한 도발배경과 풀리지 않는 의문
이번 잠수함을 이용한 무장간첩 침투사건은 북한이 모험주의적인대남적화통일 전략을 강하게 견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20명 이상의 무장간첩이 집단으로 침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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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型 구치소
고대 이집트에 이미 존재했다는 기록으로 봐 감옥(監獄)의 역사는 수천년에 이르는게 확실하지만 「현대적 의미」의 감옥이 등장한 역사는 고작 2백년 남짓하다.그렇다면 그 차이는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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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교도소
『생각하면 이곳은 참으로 좋은 곳이다.화재의 염려가 없다.아닌 밤중에 수재(水災)를 입을 위험도 없다.강도의 침입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체포당할 공포도 없다.견고한 호위,주도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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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독일
쾰른 시내 자그마한 아파트에서 남편,16개월된 아들과 함께 사는 이나 힌넨탈(29).쾰른대학 부속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로일하고 있는 실력파 여성이지만 그의 직업 앞에는 「50%」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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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보건법 내년 시행-질환자 동의한 입원도 6개월로 제한
내년말께부터 정신질환자를 본인의 동의를 얻어 병원에 입원시킨경우라도 입원기간이 원칙적으로 6개월로 제한된다. 또 전국 75개 정신질환요양시설은 법시행후 7년안에 모두 정신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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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위주 정신질환자정책 예방.사회복귀로 눈돌려야
우리 나라의 정신질환 관리및 정신보건 정책은 지금까지 주로 정신질환자의 수용시설을 확보하는 데 치중하는 소극적 접근을 취해왔다.그래서 이미 입원돼 있는 환자들도 전문인력 부족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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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들 벗 되기
「지역사회 정신건강 자원봉사단」의 李현방(이대사회사업학과3)씨는 10년 넘게 정신질환을 앓아 폐인이 되다시피한 金모(37.서울은평구북가좌동)씨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매주 그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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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TV볼수있다-법무부,라디오 청취도 허용
교도소에 수감중인 재소자들에게도 TV시청이 허용됐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행형법 시행령개정안에 따라 수형자가 사회복귀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및 지식을습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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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사회의 무관심과 대책
경기여자기술학원 방화사고 희생자들이 안치된 경기도 A병원 영안실. 이번 사고로 10대 딸이 숨진 소식과 함께 딸이 생전에남기고 간 편지를 전해받은 L씨는 편지들을 슬쩍 읽어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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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사회복귀 프로그램
『직업교육이요?입소해서 그런 것을 받기는 받았어요.그러나 한달 동안 선생님도 없이 꽃꽂이.양재등을 교재만 보고 자습했어요.하품만 나오고 지겨웠어요.』 경기여자기술학원 방화사고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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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숨막히는 교육-사회적응 도움안돼
경기여자기술학원 방화사건을 계기로 사회의 무관심속에서 소외지대에 방치돼온 윤락녀.가출소녀.미혼모등 문제여성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와함께 이들에 대한 인권문제,사회복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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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一流첨단기술國 향해 한국이 빠르게 뛰고있다
美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誌는 31일字에서 한국에 관한 기사를커버스토리로 다루면서 한국이 세계일류 첨단기술국가로 올라서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다음은「새로운 물결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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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 범죄예방 한마음운동
中央日報와 KBS가 공동으로 7월 한달동안 범죄예방 한마음운동을 펼친다. 이는 90년부터 매년 中央日報와 법무부가 함께 시상해온「보호선도대상」과 전국갱생보호위원중앙회 주최「전국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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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평균인에 뽑힌 韓慶一씨
한경일(韓慶一.36)씨는 청주시 금천동의 15평짜리 연립주택에서 부인 김정애(金貞愛.32)씨,딸 세진(世珍.11.국교6년)양과 살면서 2.5평규모의 자그마한 석유판매상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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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水와 경제
옛것을 익혀 새로운 도리를 찾아내는 것을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 하지만,옛것 가운데 선별하는 슬기와 버릴것을 버리는 용기가 있어야 정체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국민소득수준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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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복지재원 활용 20%로 확대-徐보건복지장관
정부는 복지분야에 대한 투자확대를 위해 국민연금기금의 복지재원 활용비율을 20%까지로 대폭 늘려나갈 방침이다.현재는 활용률이 2.2%선이다. 서상목(徐相穆)보건복지부장관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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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조직개편 한달
과천 경제부처에 조직개편이란「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지 23일로 한달이 된다. 처음에는 이런 충격을 받고도 괜찮을까 하는 우려가 일기도 했지만 한달이 지나면서 그런대로 자리를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