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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수확보,캠퍼스
국내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교육여건은 과연 어느정도이며,어느 대학이 얼마만큼 이에 대한 관심을 쏟고 있을까.세칭 일류대중 상당수 대학들의 교육여건이 예상과 달리 아주 열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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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은 재정독립이 학문보다 우선-와세다대 총장 선임
『학문이 먼저냐 경영이 먼저냐.』 日本의 사립명문 와세다大에서 1일 있었던 제14대총장선거는 결국 적극 경영노선을 지지한법학부학장인 오쿠시마(奧島孝康.54)교수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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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大 운영처장 조지 데커
『대체로 예절바르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소극적이죠.』 미국에서「서부의 하버드」로 불리는 명문 사학 스탠퍼드大의 연구및 대학원 운영처장(학장급)조지 데커씨는 한국학생들에 대해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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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취임 홍일식 고려대총장
『재임중 대학경영의 효율화,연구의 정예화,교육의 창의화,그리고 민족문화의 세계화를 실현해 21세기에도 고려대가 통일국가를선도하는 명문으로 남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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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홍일식 13대 총장 취임
고려대 洪一植교수(58.국어국문)가 17일 오전10시30분 고려대 본관앞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의 제13대 고려대 총장에 취임했다.洪신임총장은 취임사에서『대학경영의 효율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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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곰팡내나는 공부방인가/선진자료·서적없어 「국제화 역행」
◎예산부족 절차복잡… 책 1권 구입에 1년/학생들은 독서실로 이용 책걸상만 차지/마이크로정보 CD롬등 뉴미디어 빈약 A대 경제학과 이모교수(47)는 방학 때마다 외국출장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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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 목적이 「돈벌이」인가(사립고 비리진단:2)
◎찬조금 거둬 사복 채우기 바빠/적자땐 정부·학부모에 손내밀기 일쑤 최근 몇년새 서울시내 사립고교에 대한 정부의 지원금 추세를 따져보면 우리의 사립고교가 서있는 위치와 비리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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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식교장 인터뷰
尙椿植 尙文高교장은 검찰출두 직전인 18일 오전10시쯤 그의고문변호사인 任泰璇변호사의 서울서초구서초동 제우빌딩 사무실에서본사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심경등을 털어놓았다. 그는 양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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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교장 구속영장/검찰서 소환/찬조금등 22억 횡령 밝혀
◎재단이사·경리 구속여부 검토 상문고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는 18일 상춘식교장(53)이 보충수업비와 학부모 찬조금 등 모두 22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밝혀내고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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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탈 쓴 「비리온상」/상문고 상춘식교장의 치부수법
◎여교사들에 “꽃·선물값 바쳐라”/보충수업비 3∼5배씩 더 거둬 사학의 탈을 쓴 돈왕국. 교사들의 집단 양심선언에 의해 드러나고 있는 사립명문 상문고의 실체를 한마디로 표현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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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고 교사 27명 2차 양심선언
「신흥명문」이라는 허명속에 저질러지고 있는「私學왕국」의 비리가 속속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尙文高교사들은 추가양심선언을 통해 교육자로서의 양심을 저버리도록 강요한 학교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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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학생에도 수금” 눈물의고백/교사27명 또 양심선언에 합류
◎학교서 실명제 의식해 현찰받도록 지시/중앙일보 보도후 서류 감추고 협박까지 「신흥명문」이라는 허명속에 저질러지고 있는 「사학왕국」의 비리가 속속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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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전통 효성여대 내년 대구 가톨릭대와 남녀공학으로
한강이남의 유일한 여자종합대학교이자 전통사학인 효성여대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효성여대측은 10일 총동창회와 교직원.학생들의 의견을 수렴,대구가톨릭대학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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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학원,시.공립으로 거듭난다
善仁학원산하 인천대.인천전문대와 11개 초.중.고교가 대학은시립으로,초.중.고는 공립으로 1일부터 정식 출범하게 됨으로써교육 비리와 부정의「온상」으로까지 지탄받던 선인학원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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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학생들 학력증진 뚜렷-시교육청 인재육성책 정착
광주지역 대입수험생의 절반에 이르는 학생들이 전기대 입시에 합격,해마다 괄목할만한 학력증진을 보이고 있어 시교육청의 인재육성시책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고교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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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로 되돌아본 93년-문민정부출범.몰아친 사정한파
○…司正과 개혁의 메스는「관행」에 먼저 그어졌다. 1백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安永模 前同和은행장의 구속(5월10일)은 고질적 금융비리에 대한 司正이라는 의미와 함께 일부「6공 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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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사(분수대)
우라나라에서 활자본의 책이 나온것은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활자를 만든 1450년보다 2백여년이나 앞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출판이 문화사업으로서의 제구실을 하기 시작한 것은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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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뒀다 더 큰 화”부정입학/김석현사회부기자(취재일기)
사립대학들이 연일 수난을 겪고있다. 종아리나 몇대 맞고 대충 넘어갔던 과거의 비리가 시대가 바뀌면서 또 다시 들춰져 무자비한 곤장세례를 받게된 것이다. 상지대와 경원전문대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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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병과 책의 거리/이어령(시평)
최근 닌텐도의 텔리비전 게임이 아이들에게 간질병을 일으킨다해 큰 화제와 충격을 던져주었다. 그러나 정말 놀라운 것은 간질병 같은 육체적 부작용이라도 일어나야 비로소 그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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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라져야 한다(문민시대 새교육:9·끝)
◎포항공대의 경우/영글어 가는 「노벨상 산실」/예산 60% 재단서 전입… 우수교수·시설 갖춰/늦은밤 불켜진 교수연구실 학생들에게 귀감/“학생수 많아지면 질 저하”… 증원·증과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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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51만평 기부“교훈”(문민시대 새교육 이렇게 달라져야 한다:3)
◎41년 연대에… 아들은 입학 손자는 못해 일제 말기인 1941년 연희전문(현 연세대)은 대학설립 및 운영에 관계했던 외국인 선교사들이 강제추방당한뒤 한때 학교문을 닫아야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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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대 이사장|총장 뒷자리서 대학운영 "총지휘|영입 땐「간판스타」로 만족
「남편은 총장, 부인은 이사장, 아들은 대학교수….」 과거 대학가 대자보 등에는 신흥 사립대의 설립자 친·인척 중심의 배타적이고 전횡 적인 학교운영을 빗댄 풍자적 표현이 자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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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도 방법있다”솜씨자랑/신훈식
◎대일외국어고 동료교사들이 밝힌 「브로커 행적」/“꼴찌였던 대기업회장 조카 넣어주자 학생들 시위/국회의원 아들도 「합격」알선… 대학서 들통나 휴학”/80년대말부터 손대… 사석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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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는 경제부처 장관들 어디로 가나
◎강릉에 사무실… 정치재개 의욕 최 부총리/일 게이오대 객원연구원 계획 이 재무/조세발전 방향 「싱크탱크」 계획 서 건설/영·미 등 6개월정도 단기 유학 진 동자 새정부 출범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