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비리 제보 교사, 보상금 2000만원 받았다
4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교 행정실장 횡령 관련 공익신고를 한 안종훈 교사(동구마케팅고·국어)에게 공익신고보상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태윤
-
‘적’에서 ‘보물’로…트럼프 대일관까지 바꾼 아베의 집요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앞)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5일 오후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에서 서로 주먹을 맞대는 인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골프 회
-
[특파원 리포트] 아베 1강 권력의 산실 총리실 대해부
“총리비서관(정무)인 이마이 다카야(今井尙哉)의 존재는 크다. 높은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마이 비서관은 제1차 아베 내각(2006~7년)에서 경제산업성 파견 총리비서관으로 근
-
대학교수 75% “대학구조개혁평가, 대학교육에 도움 안 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학서열화 완화와 사교육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부가 대학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정원 감축 비율과
-
[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혁신행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윤홍▶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 파견 서기관 이상범▶경상대 서기관 최화식▶혁신행정담당관실 지원근무 행정사무관 우성헌▶사학감사담당관실 파견근무 지
-
사립유치원 1700곳 18일 집단휴업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교육부와 합의를 깨고 집단휴업을 예정(18일)대로 진행하겠다고 16일 발표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울산·충남·경북·제주·광주·세종을 제외
-
[2017 대학평가] 전남대, 교도소 찾아 철학 강의 … 경희대는 ‘감정 노동’ 연구
━ ① 학과평가 인문·사회계열 전남대 철학과 교수들은 학생들을 데리고 철학을 알리러 캠퍼스 밖에 수시로 나간다. 인근 고아원에 가선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만화영화를 틀고, 교도소
-
[단독] 공무원연금 받아도 가난하면 기초연금 지급 추진
공무원연금 수령자(일시금 포함)라도 기준에 맞으면 기초연금을 지급하자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중앙포토]공무원 출신이라 해도 현재 생활이 곤궁할 경우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
[역사학]역사에 IT 접목한 서울시립대, 논문왕 교수 서강대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 역사학 역사학과 학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과들은 역사학과 타 학문을 적극적으로 융합하고 있다. 지리정보시스템
-
[뉴스분석] 문재인식 대학 구조조정은?…'비리사학 퇴출''정원감축'
교육부는 23일 대구외대와 한중대에 대해 폐쇄명령을 행정예고했다. 지난 8일 강원도청 앞에서 열린 '한중대 공립화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한중대 학생들이 한중대 공립화를 촉구하
-
문재인 정부 첫 대학퇴출...대구외대·한중대 폐쇄절차 돌입
대구외대와 한중대가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문을 닫는 대학이 된다. 지난 8일 강원도청 앞에서 열린 '한중대 공립화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한중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
법관·공무원 1만9000명 인사권, 압력에 노출 되기 쉬워
━ ‘제왕적’ 대법원장 권한 양승태 대법원장‘제왕적 대법원장’. 올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사법부 내 갈등 양상이 외부로 표출될 때마다 함께 언급되고 있는 문구다. 대법원 고위층이
-
고노 다로 일본 새 외상,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한 고노 아들 … 아베의 노림수?
지지율의 늪에 빠진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헌법 개정 일정이 늦춰지게 됐다. 아베 총리는 3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개헌) 스케줄이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
'문 닫는다'는 서남대 가보니…"간호사 국가고시 열공 중인데 폐교라뇨?"
서남대 남원캠퍼스 정문. 남원=김준희 기자 "학교가 폐교된 게 아닌데 '폐교됐다'고 기사들이 나오니 어이없고 황당해요." 3일 오전 11시 전북 남원시 광치동 서남대학교. 이
-
일본 새 외무상은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한 고노 장관 아들
3일 이뤄진 아베 내각의 3차 개각에선 대표적 지한파로 꼽히는 고노 다로(河野太郎 54) 외무상의 발탁이 눈에 띈다. 고노 외무상은 1993년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동원
-
유치원 설립자가 직원으로 둔갑…월급주고 공짜 해외연수 보내준 사립유치원
충북교육청 전경 충북의 한 사립 유치원이 원생들을 위해 써야 할 돈으로 설립자에게 월급을 주고 땅을 매입하는데 수천만원을 썼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28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
[기획]"3·1운동 반대한 인물 기념하고 식량수탈기지에 역사거리 만들어"…친일논란 휩싸인 대구경북 사업들
대구·경북에서 추진되는 일부 사업들이 친일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사업에선 식민지 시절을 미화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또 다른 사업에선 독립에 기여했다고 알려진 인물의 친일 행적 의
-
[무너진 아베의 불패 신화] 장기 집권 구상-아베노믹스 추진력 떨어지나
2기 정권 출범 5년 만에 도쿄도 의회 선거에서 ‘역사적 패배’... 아베 1강 체제의 일본 정치판 흔들 일본에서 7월 2일 치러진 도쿄도 의회 선거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
역사적 선거 참패는 '아베식 코드 인사'가 부른 참사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도모다치(친구) 내각이 10년전 실패의 전철을 다시 밟고 있다.' 도의회 선거에서 역대 최악의 참패를 당한 아베 총리와 자민당에 쏟아지는 진단이다.
-
아베의 '소울 메이트'에서 '폭탄'된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
“(이나다를)두둔하고 비호하는 건 총리뿐이다” 도쿄도의회 선거를 하루앞둔 1일자 일본 아사히 신문 정치면에 실린 기사의 제목이다. 지난달말 도쿄에서 자민당 후보 지원유세를 하면서
-
일자리 절반은 월급 250만원 미만
2015년 기준으로 근로자가 한 개 일자리에서 받는 월평균 소득은 32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일자리의 4분의 1, 여성 일자리의 3분의 1은 월급이 150만원 미만이었다.
-
직장인 월평균 소득 329만원…남녀차 1.7배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29만원, 중위소득은 241만원으로 나타났다. 남녀의 평균소득 차이는 154만원, 대기업과 소기업의 차이는 19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
-
임금근로자 4분의1이 월급 150만원 못 받아...금융보험업은 평균 578만원
2015년 기준으로 임금근로자의 4분의 1이 월 150만원도 벌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급 150만원 미만 근로자가 전체의 35%에 달했다. 소득구간별 근
-
[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왜 한국은 중국발 미세먼지에 굉장히 순진하게 대처하는가
━ 손병주 국제대기복사학회 회장의 경고 올봄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미세먼지의 트라우마는 지금도 생생하다.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리면서 푸른 하늘은 사라지고 도시는 물론 전국 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