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檢 "모두 불러 팩트 따질 것" '靑사찰 의혹' 고발인 한국당 조사
청와대가 민간인을 사찰하고 여권 유력 인사의 비리 첩보를 알면서도 묵살했다고 주장하는 김태우 수사관이 3일 서울동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은 이날에 이어 4일도 김 수사관을
-
文정부 블랙리스트 논란 전병성 "사퇴 강요 없었다"
전병성 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연합뉴스] 전병성 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6일 “압박을 받고 강요당해 사퇴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전 전 이사장은 이날 연합뉴스 통화에
-
김태우, 두 번째 검찰 조사받고 귀가…“진실 밝혀지고 있어”
청와대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 장진영 기자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4일 오후 11시 57분 두 번째 검찰 조사를
-
[단독]"사표 부탁 드렸다" 속기록에 나온 환경부 '찍어내기'
여야가 공방 중인 환경부의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은 지난해 여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처음 논란이 됐다. 당시 야당 의원들과 환경부 장관 등과의 질의ㆍ응답 과정에서 나온 ‘전 정
-
전희경 "욕하면서 배운다, 변종 블랙리스트의 탄생"
지난달 31일 국회 운영위에서 환경부 문건 등을 두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였지만, 블랙리스트 논란은 오히려 더 가열되고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
감사원 출신 특감반장 임명, 검찰도 어려운 비리추적 가능할까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종양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총재의 환담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머리를 매만지는 모습. [연합뉴스] 박완기(48)
-
[단독] 민경욱 "국토부도 지난 정부 인사 ‘찍어내기’ 감찰 의혹"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 임원을 대상으로 청와대가 '찍어내기'식 감찰을 벌였다"며 관련 자료를 30일 공개했다. 민 의원이 이날 공
-
[김태우 사태 돌아보기] 6급 수사관은 어떻게 임종석·조국마저 국회 세웠나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을 통한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
운영위 화력 보강한 한국당 “각종 의혹 보고계통 밝히겠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문과 관련해 “민간인 사찰, 불법사찰, 정권 실세 비리 보고 묵살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모든 것을 답할 수 있는 곳은 청와
-
운영위 화력 보강한 한국당..."블랙리스트 보고계통 밝히겠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8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문과 관련해 “민간인 사찰, 불법사찰, 정권실세 비리보고 묵살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모든 것을 답할 수 있는 것은 청와대”
-
사퇴 종용 ‘문건’대로 환경공단이사장 사표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환경부 문건과 관련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 5명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
[사설] ‘환경부 사퇴 동향 문건’ 어물쩍 넘기려 해선 안 된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가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공개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사퇴 동향’ 문건이 환경부에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정
-
한국당 “인적 청산을 6급 한명이 다 했다니…주사 정권인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특별감찰반 진상조사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
[논설위원이 간다] 김태우 "새누리 2명 사표 반발…환경부가 문건주며 말해"
━ 감찰 결과 나온 날 울분 토한 김태우 수사관 서울동부지검 수사관들이 지난 26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
한국당 블랙리스트 총공세…“대통령 탄핵감인지 답하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김도읍 진상조사단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나경원
-
사표 받았지만 압박은 없었다?…“재신임 차원 일괄사퇴 요구”
김용남 전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환경부 산하기관 의원들의 사퇴 등 관련 동향 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자유한
-
"文정부 블랙리스트" 문건…환경부 감사관실 작성 확인
━ 산하기관 임원 사퇴 동향 문건 환경부 감사관실서 작성 확인 김용남 전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환경부 산하기
-
“환경부 산하 8곳 임원 사퇴 종용…블랙리스트 있다”
자유한국당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 진상조사단은 26일 “문재인 정부에서 공공기관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 등 관련 동향’이란
-
"文정부, 환경부에 캠프인사 앉히려 블랙리스트 작성"
자유한국당 특별감찰반 의혹 진상조사단이 26일 공개한 문건. [자유한국당 제공] 자유한국당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 진상조사단은 26일 “문재인 정부에서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
한국당 “환경부 산하기관에 文정부 사람 자리 위해 ‘블랙리스트’ 작성”
김용남 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회의를 마치고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은 26일 “환경부가 올해 1월
-
[월간중앙 심층분석] “기득권에 집착하는 계파주의가 배타적 투쟁 낳아”
■ 총파업·경사노위 불참·점거의 일상화, 文 정부와 대립각 세워 ■ 한노총과 갈등·광주형 일자리도 좌초, ‘조폭노조’로 공격받아 ■ 20~30대 가입률 떨어져·조합원 고령화, 내
-
김태우 사건 게이트냐 미꾸라지냐…한국당 “수사팀 구성에 달렸다”
김태우 검찰 수사관(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폭로 사건이 2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첩보내용 폭로와 이에 대한 청와대의 반박과 여야 공방이 1라운드였다면, 검찰의 수사와 사안에 대한
-
한국당 “靑, 김상균 비위 알고도 임명 강행”…靑 “비위 없었다”
자유한국당은 21일 청와대가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 이사장의 비위를 사전에 인지하고도 임명을 강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 ‘정권 실세’의 입김이 작용한 것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튀는 행동에 대해 묻자…조국 "과거 음습한 불법 행태 배격"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조국 민정수석의 튀는 행보 논란 무작정 전화를 걸었는데 받는다. 내가 더 깜짝 놀랐다. "임명 초창기엔 전화를 걸면 리콜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