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 수사 이모저모]
안기부로부터 판문점 총격 요청 사건 관련자 3명을 구속송치받은 서울지검 공안1부 관계자들은 "사건내용이 언론에 공개되는 바람에 수사에 차질을 빚게 됐다" 고 우려하면서도 내심으론
-
[잇달은 모방사건으로 본 문제점]TV 범죄재연 '위험수위'
TV 화면에 범죄가 넘치고 있다.범죄 재연프로가 인기를 얻으면서 각 방송사들이 경쟁적으로 이 기법을 도입한 프로를 방영하고 있기 때문. 5년 전 시작한 장수프로 MBC '경찰청 사
-
"유권자 나눠줄 구두표 사겠다" 후원회 사칭 사기
정당후원회 직원을 사칭한 40대 남자 2명이 유통업체를 상대로 정당행사용이라며 구두상품권을 대량 주문한 뒤 이를 챙겨 달아나는 신종 사기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
칸영화제 수상계기 '올리브...''가베'등 개봉 러시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란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57)가 90년에 만든 영화 '클로즈업' 은 이란 내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다큐멘터리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
영세민 등친 신종사기 - 동사무소 직원사칭 '생계보조비 받게 해준다'
동사무소 직원을 사칭,영세민으로 등록시켜 주겠다며 이에 필요한 종합검진료와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받아 달아나는 사기사건이 울산에서 잇따르고 있다. 3일 오후6시쯤 울산시중구우정동
-
고질적인「청와대」사칭 피해자도 반성해야
문민정부 출범 이래 지난 9월말까지 적발된 「청와대 사칭 사기사건」이 모두 56건에 금액으로는 1천억원대로 밝혀졌다고 한다. 문민정부아래서도 「청와대」「고위층」만 들먹이면 그린벨트
-
청와대 빙자 사기 여전히 날뛰어
93년 문민정부가 출범한 이래 지난 9월말까지 적발된 대통령친인척및 청와대직원 빙자 사기사건은 모두 56건이다.사기금액만도 1천억원대에 달해 문민정부에서도 청와대빙자 사기사건이 여
-
청와대사칭 일본인 2명 일본선 유명한 국제 사기꾼
청와대를 사칭하며 액면가 22조원의 위조 수표를 현금화하려다검거된 일본인 2명은 수표위조 전문 국제 사기꾼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24일 오카자키 가즈토시(73)와 시바미야
-
.청와대와 가깝다' 詐欺사건 잇따라
청와대를 사칭한 사기사건이 잇따르고 있다.서울지검 남부지청은10일 청와대 고위층을 통해 골재채취권을 따내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洪성탁(48.서울강서구방화동
-
청와대사칭 日人 갈수록 아리송-검찰,진짜 큰배후있나 촉각
청와대를 빙자한 22조여원의 일본인 위조수표 사기사건에 대한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들의 행각에 대담하고 계획적인 면이속속 확인돼 이들의 배후와 실제 사기행각 여부에 관심이 모아
-
청와대.고위층 인척 사칭 기업에 대출 미끼 돈챙겨
고위층 측근을 빙자한 사기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주된 표적으로 삼고 있는 이같은 고위층 빙자사범.대출브로커가 전국적으로 1백여명에 이르는 것으
-
소신지원 女大生 일류선호 현실서 신선
고교를 중퇴한 한국판 카사노바가 서울대 법대생을 사칭하며 많은 여성들을 농락한 사건이 인간적인 비애감마저 불러일으키는 와중에 서울대를 마다하고 자신이 소신있게 선택한 대학에 진학한
-
윗분이라면 절절매는 공직사회
최근 청와대 직원을 사칭,철도 역장을 상대로 금품을 뜯은 사기사건(26일자 本紙 23面 주사위 보도)전말을 살펴보면 허술한 우리 공직사회의 뒷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지난 24일
-
청와대사칭 사기극-4억.2억원씩 챙긴 3명구속
청와대 직원을 사칭한 사기사건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돼 3명이구속되고 1명이 수배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6일 청와대직원을 사칭,녹지지역의 나대지를 상업지구로 용도변경해 헐값에
-
축협 수입쇠고기 판매 치중-常委별 국감계속
국회는 13일 청와대.내무부.외무부.환경처.건설부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운영위=청와대 비서실에 대한 감사에서 민주당의 이협(李協. 이리).김옥두(金玉斗.전국구).최두환(
-
청와대사칭 사기 새정부들어 14件 증가추세…43명 구속
문민정부 출범이후 현재까지 청와대를 사칭해 금품등을 가로챈 사기사건은 14건으로 43명이 구속된 것으로 밝혀졌다. 법무부가 7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문민정부가 출범한
-
클레메드 괌 유람선패키지 개발
◆해외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괌을 중심으로 유람선을 타고 인근 섬을 순회하면서 해상스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는「클럽메드2 유람선 패키지」가 개발됐다. 세계적 바캉스기업인 프랑
-
주택관리사 합격 신종사기 성행
내년부터 3백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주택관리사 고용을 의무화하도록 주택건설촉진법이 바뀌는 것을 악용,주택관리사 시험문제를 알려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갈취하는 사기사건이 잇따라 경찰과
-
주민증 변조 범죄 비상-사진 바꿔붙여
[大邱=金善王기자]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주민등록증이 주요한 신분확인수단으로 등장,분실된 타인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경제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달서구송현동에 사는 金모씨(45)는
-
빙자사기의 풍토(분수대)
대부분의 범죄에서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확연히 구분되지만 사기범죄에서는 그게 분명치 않다. 양자가 공범적 유대로 얽혀있는 경우가 많다. 피해자가 의도하는 바를 비합법적으로라도 성취하
-
금융계 「제2사정한파」로 “움찔”
◎감사원서 임직원 예금자료 모두 빼가/“거래비밀보장” 싸고 조사과정 논란도 시중은행장 2명이 「불투명하게」 옷을 벗었을때 한번 얼어붙었던 금융계에 제2의 사정한파가 닥쳤다. 감사원
-
고위층 사칭 “땅짚고 한탕치기”/정보사사건(추적 ’92:1)
◎김영호 등 “주범은 아니다” 발뺌/제일생명서 230억 가압류… 가족들 “알거지 신세” 92년은 유난히 대형 의혹사건이 많았던 한해였다. 지난해에 비해 시위·단순범죄가 줄어든 반면
-
국감 잇단 비리 터져 ″안절부절〃
○…최근 국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로 (주)건영에 대한 특혜의혹과 수서 택지개발 사업 과정에서의 특혜분양 등 잇따른 비리사실이 드러나자 시 관계자들은 이의 해명에 총력을 기울
-
합참 군무원 또 땅사기/“전방부대 불하” 등 8억 챙겨
◎국방부 뒤늦게 구속 합참군무원에 의한 정보사땅 사기사건이 일어난지 한달 남짓만에 또다시 합참소속 군무원이 부동산 사기행각을 벌이다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국방부 합동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