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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자금 90조원을 입금하라"①
▶사기사건의 주인공인 박대환 지점장이 옥중에서 쓴 수기 원본. 지난해 2월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희대의 금융 사기 사건이 터졌다. 사기 목표액 90조원, 허위 입금액은 66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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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환급전화 `사기주의보`
"건강보험료 환급해 준다는 전화 조심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 남부지사는 28일 건강보험료를 환급해 주겠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해 돈을 가로채는 신종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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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직원 사칭 전화 주의
경북 영주시 하망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이모(52.여)씨는 19일 오후 3시쯤 30대 남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국세청 직원이라고 소개한 이 남자는 "세금을 환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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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환급해준다` 사기 조심
"건강보험료 되돌려준다는 사기 조심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최근 건강보험료를 환급해 주겠다며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가입자의 예금계좌에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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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한가인 소속사에 투자하란 말 조심
"김종국 한가인 소속사에 투자하라는 말 조심하세요." 뉴스엔에 따르면 가수 김종국과 미녀스타 한가인의 소속사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를 사칭한 투자 사기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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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중수부장인데 …" 사기 전화에 놀란 기업
"OO회사 측 변호사인데 혹시 전화하셨습니까." 현대.기아차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간부들에게 최근 이상한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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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개봉작] 마이캡틴, 김대출 外
◆ 마이캡틴, 김대출 감독: 송창수 출연: 정재영, 남지현, 김수호, 이기영, 이도경 장르: 드라마 등급: 12세 홈페이지: (www.mycaptain.co.kr) 내용: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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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독일 월드컵 입장권 사기 잇따라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입장권 판매 광고를 낸 뒤 구입대금이나 보증금만 챙겨 달아나는 국제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 김영심 해외소비자정보위원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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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TV가이드] 우리 아빠는 '박치기왕' 김일
방송사들은 명절마다 특집 드라마를 준비해 방영하곤 했다. 대부분 가족애가 주제였다. 그런데 이번 설에는 그런 특집물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SBS가 30일 1.2부로 나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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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검사인데…" 간 큰 사기범, 검찰청 이용 식당주인에 160만원 가로채
전화로 검사를 사칭한 뒤 식당주인과 검찰.택배 직원을 잇따라 속이고 현금 160만원을 챙긴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0일 낮 12시20분쯤 광주시 서구 상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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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대 부동산 사기 터지나
서울시내 투자유망지역의 고급 아파트 수백채를 임대한 60대 사기꾼이 집주인을 위장해 "특혜 분양을 받도록 해주겠다"며 구매자를 끌어모아 1000여억원이 넘는 거액을 챙겨 해외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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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쪼다'들의 그림자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고우영 화백은 유비를 '쪼다'로 그렸다. 그는 그런 어수룩함을 자신의 모습에 투영하며 사랑했다. 어디 유비를 좋아한 것이 고 화백뿐이겠는가. 서울대 최명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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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끝난 '75조원 사기극'
지난해 말 시중은행 과장 신모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에게서 청와대에서 국책사업을 담당한다는 '신 회장'을 소개받았다. 신 회장은 비밀 사업을 논의하는 '안가(安家)'라며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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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우린 청와대로 놀러 간다
▶ 청와대 문턱이 더 낮아졌다. 청와대는 지난달부터 관람일을 크게 늘렸다. 사진은 청와대 녹지원에 놀러 나온 week& 가족 독자모델. 왼쪽부터 엄마 김민숙(32)씨, 막내 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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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선생님 外
어린이 날, 어버이 날이 지나자 스승의 날이 왔다는 것을 책으로 느낍니다. 선생님이 쓴, 학교와 사제지간을 소재로 삼은 책이 때 맞춰 여러 권 나왔습니다. 그 속에는 제자들을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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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洞직원 사칭해 주민번호 알아내 사기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9일 동사무소 직원을 사칭해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낸 뒤 사이버 머니를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裵모(28)씨와 裵씨 애인 黃모(23)씨 등 2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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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청와대 사칭 사기에 위자료 판결
서울지법 민사13부는 청와대 보좌관 등을 사칭하면서 수사를 무마해 주겠다고 속여 金모(55)씨에게 2억9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朴모(47)씨 등 3명에게 원금 2억9천여만원과 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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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6개월 한나라당 논평
1. 잃어버린 리더십을 정도(正道)로 되찾아라 내일이면 노무현정부가 출범한지 꼭 반년째가 된다. 기실 대통령이 취임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 그 정부는 강력한 리더십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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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시계' 일반판매 중단
청와대 옆 기념품 판매점에서 이른바 '청와대 시계'(사진)를 일반인에게 팔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 직원을 사칭한 사기꾼에게 악용된다는 판단에서다. 이 손목시계는 문자판에 지붕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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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詐 欺
임무를 마치고 막 돌아가려는 베를린의 위병들 앞에 낯선 대위가 등장했다. 이 대위는 "황제께서 체포령을 내렸다"며 위병들을 이끌고 베를린 외곽 도시인 쾨페니크로 향했다. 상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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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대통령 비자금 관리인 사칭 사기
부산 동래경찰서는 23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속여 주부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진모(52.경남 진주시 칠암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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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청와대 사칭 거액 뜯으려다 덜미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3일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사칭해 여당 의원과 대기업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1백억원대 정치자금을 뜯어내려던 혐의(사기 미수 등)로 조모(47.중고차매매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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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 큰 사기꾼
여권의 신당 창당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층을 사칭해 비자금을 요구하는 사기사건이 잇따라 사정 당국이 29일 수사에 나섰다. 특히 청와대 유인태(柳寅泰)정무수석을 사칭한 사람이 손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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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청와대 사칭 빠찡꼬 허가 사기
제주경찰서는 20일 청와대에 근무하는 사람을 통해 빠찡꼬 허가를 내주겠다고 속여 투자금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李모(54)씨를 구속하고 李씨의 부인 金모(42)씨를 수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