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재판거래 의혹 문서작성 부장판사 '피의자' 소환
13일 검찰에 소환된 정다주 울산지법 부장판사(왼쪽)와 김민수 마산지원 부장판사 [뉴스1ㆍ뉴시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의 ‘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서
-
‘선한 영향력’ … 이웃의 평화도 챙기는 명상
━ [SPECIAL REPORT] 배영대의 명상만리 “명상의 궁극적 가치는 우리가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해 주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지퍼즈 서울’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특권 기무사' 힘뺀다더니…안보사 더 큰 괴물 만드나
━ ━ 기무사 개혁 폭염 속에 핫 이슈 중심에 섰던 국군기무사령부를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바꾸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단 마무리되는 듯하다.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작
-
"북핵CVID 철수한 폼페이오…그뒤엔 韓정부 조언 있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5월 9일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6~7일 평양을 1박 2일 일정으로 3차 방문한다.[평양 조선중앙통
-
"강선 비밀 농축시설 지하에 있다···영변의 3배 규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6·12 공동성명을 이행하기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내에서는 북한이 비밀 핵·미사
-
"北이 숨겨온 비밀 핵시설은 영변보다 두배 더 큰 '강성'"
영변 핵시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6·12 공동성명을 이행하기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내에서는 북한
-
한국 전통 산사 7곳 세계문화유산 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7개 산사 중 하나인 부석사. [사진 산사 세계문화유산 추진위원회]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지난 6월 24일 개막
-
"인구 10%만 내려와도 파탄…北 경제개혁 비용 감수해야"
━ “北 개혁·개방 안 하면 급속한 체제 붕괴 가능성 있다” 비핵화는 한반도 항구적 평화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북한 경제 성장 이끌어내면 한국도 저성장 벗어나
-
한국의 산사 7곳 모두 세계유산 등재…총 13곳 보유
한국 전통 산사 7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연합뉴스] 30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유산위원회 제42차 회의 모습. 이번 회의에서 '산사, 한국의 산
-
탄광 근로자명부 등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희귀기록물 공개
일제강점기 군함도 등 탄광 지역에 강제로 동원된 조선인 관련 문서와 사진 등이 대거 일반에 공개된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희귀 기록물로 피해 진상규명과 권리 규제 등에 귀중한
-
한·미 “UFG연습 유예” … 26년 만에 연합훈련 일시 중단
남북관계가 최악의 긴장 국면이던 지난해 8월 UFG 참관을 위해 방한한 미군 사령관들이 오산기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숀 게이니 방공미사일사령관, 새뮤얼 그리브스
-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 이번엔 중단, 주한미군에 영향 없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1일 청와대 내 국가 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을지 훈련 시작일을 맞아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한ㆍ미
-
日교도, “美, 앞으로 한 달간 폐기 대상 北핵, 대량파괴무기 리스트 작성”
미국이 조만간 북미 고위급 협의를 열어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와 대량파괴무기 등 폐기 대상 리스트 작성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앞으로 1개
-
“북한 과거 핵 안 버릴 것” “한·미 훈련 중단, 체제 보장 신호”
━ [(재)한반도평화만들기 긴급 좌담] 북·미 정상회담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는 14일 월드컬처오픈 코리아에서 좌담회를 열어 6·12 북·미 정상회담을 평가 했다. 왼
-
法, 우병우 보석청구 기각…구속 상태로 재판 계속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뉴스1]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공직자 등을 불법사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보석 청구를 냈지만, 법원이 기각
-
[현장에서] 트럼프, 한·미동맹 뒤로하고 ‘김정은식 모델’ 산 셈
“우리는 그것을 중단함으로써 많은 돈을 절약할 것이다. 그에 더해 나는 그것이 매우 도발적(provocative)이라고 생각한다.”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
-
[사설] 너무 낮은 수준의 합의, 비핵화 갈 길이 멀다
센토사의 대담판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번호판 없는 벤츠’를 타고 야행(夜行)에 나섰다. 6월 11일 오후 9시(이하 현지시간)쯤 호텔을 떠난 그의 전용차가
-
국방부 “트럼프 의도 파악할 필요” 청와대 “과거에도 불거진 사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일 북·미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전쟁연습(war games, 한·미 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언급하자 국방부는 “현시점에서 발언의 정확한 의미
-
“CVID 넣어야 합격 … 한국 안보 해치는 아메리칸 퍼스트 안돼”
12일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 직전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싸움이 계속됐다. 양측 모두 덜 내주고 더 많이 받아내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천영
-
CVID 못박으면 합격점, 한미동맹ㆍ제재 약화 들어가면 낙제점…전문가 7인이 제시한 북미회담 채점기준
12일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싸움이 막판까지 계속되고 있다. 양측 모두 덜 내주고 더 많이 받아내기 위해 안간힘
-
미 야당 지도부 "비핵화뿐만 아니라 대량살상무기 폐기도"
미국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AP] 미국의 야당인 민주당 상원 지도부가 북ㆍ미 정상회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밥 메넨
-
[송호근 칼럼] 반전(反轉), D-14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석좌교수 아찔했다. 팔천만 겨레의 꿈이 강물 속에 처박힐 뻔했다. 비핵화 담판의 두 주역을 태운 차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기 직전 운전사가 핸들을 틀
-
[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
[월간중앙 총력특집] 트럼프 ‘깜짝 선물’의 필요충분조건
‘북한판 마셜 플랜’ 등 포괄적 해법도 실무 라인에서 막히면 휴지 조각 돼… 비핵화 진정성 떨어지는 합의는 미국 내 여론주도층이 비토할 수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