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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설탕·라면등 생필품 값 20% 추가 인상 될듯
물가가 뛰어도 너무 뛴다. 이미 두어차례나 오른 밀가루.설탕.라면 등 주요 생활필수품 값이 또다시 인상될 전망이다. 환율 상승 때문에 수입품 가격이 오르자 관련 업체들이 인상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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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은 대추전시관 개관
대추의 고향인 충북보은에 대추전시관이 28일 문을 열었다. 보은농협 (조합장 金홍대) 이 보은읍성주리 농산물유통센터 구내에 연면적 7백13㎡ 규모로 개관한 이 전시관에는 보은대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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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고추장도 '브랜드 맛' 시대-3천억원 시장놓고 80여업체 각축전
'한 집안의 음식맛은 주부의 장담그는 솜씨에 달렸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이제 정말 옛말이 돼가고 있다. 아파트등 거주지의 변화와 여성의 사회진출,편리함을 추구하는 사회환경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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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재동 물류센터(사진)
농협이 전국 점포망을 연결하는 공동구매 바잉파워를 앞세워 거대 유통업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사진은 서울양재동 물류센터에서 지방으로 내려갈 각종 공산품들을 트럭에 실어나르는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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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9일 강원도 농특산물전
▲농협중앙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신림8동 관악농협 농특산물전문백화점에서 강원도 농특산물전을 개최한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 강원도에서 생산된 4백여품목의 각종 농특산물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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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원본부 "농장이름및 명함갖기운동" 점차 확산
「해오름농장,주작목 양돈」.돼지 6백마리를 기르는 강원도원주시호저면만종리 黃인기(41)씨 농장의 명함이다. 농협강원지역본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농장이름및 명함갖기운동」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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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
▲4월 29일자(일부지방 30일)독자의 광장란의 「수입농산물 파는 농협연쇄점」제하의 투고 중 농협연쇄점이 수입농산물을 판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것이라는 농협 측의 강력한 항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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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농사 살찌우며 공단도 키운다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북 음성 지역이 중부고속도로가 지나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새로운 공업 중심도시로 발전키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음성군은 상고시대에는 진한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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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파동」 전말에 생각할 일(사설)
무값 폭락으로 전남지역의 일부 무재배 농가들이 땀흘려 생산한 저장 무를 대량으로 폐기처분하고 있다는 소식은 해당 농가수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듣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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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거제 반씨
반씨는 고려 충렬왕때 문하시중(국무총리격)을 지낸 문절공 반부의 후손들이다. 기성(경남거제의 옛이름)을 비롯, 충주·남평·청도·홍천, 예천·음성·전주·광주등 여러 갈래로 분파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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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않고 받은 도난보수 은행측에 지급책임 없다
본인여부를 완벽하게 확인하지 않고 받은 자기앞수표가 사고수표일 경우 이를 발행한 은행은 지급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같은 판결은 자기앞수표가 현금처럼 취급되고 배서 사실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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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예술·덕망가·전통 이어.
해남윤씨는 우리 문학의 금자탑고산 윤선도를 낳은 예술의 명가이다. 전국에 6천여가구3만여명. 예술명가의 그 화려한 명성에 비해서는 수가 많지않은 편이다. 발상지 호남을 중심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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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대책 상황실 농협중앙회에 설치 운영
농협중앙회는 농산물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7일부터 「유통대책 상황실」(사진)을 설치했다. 유통대책 상황실은 농산물 주요산지의 생산 및 출하동향과 대도시를 비롯한 주요소비지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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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 값 만족 않겠지만 쌀 사 먹는 사람도 생각해야"
박정희 대통령은 14일 하오 2시 청와대 대 접견실에서 전국 시-도별로 제일 높은 소득을 올린 부락의 남녀 새마을 지도자 이관영·이민정씨 등 22명을 접견(사진),『오늘 발표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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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원숭이버섯」 일에 첫 수출외화벌이
소나무·버드나무 등 잡목의 고사목 그루터기에서 기생하고 있는 원숭이버섯(사진)이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일명 「원숭이방석」 「말똥버섯」이라고도 불리는 이 버섯은 산지 곳곳에서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