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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 인책해야
신민당은 25일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있는 검찰 비행 사실을 따지기 위해 국회 내무위를 소집토록 여당측에 요구하는 한편 내무장관·치안본부장을 비롯, 부정·부조리에 오염된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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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한인 귀환 늦어져 일 정치인으로 크게 반성"
【동경 5일 합동】일본의 공명·민사 두 야당은 4일 뒤 『「사할린」에 억류중인 한국인들이 지금까지 귀환되지 못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일본정치의 일익을 맡고 있는 야당으로서 솔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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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어선포격 시인
김동호 문공부 대변인은 5일 북한공산집단이 그들의 방송을 통해 우리어선 수원 32호를 포격, 격침했음을 명백하게 자인했다고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이 자인이『지난 3일 하오 2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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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만행규탄...백만 서울시민 궐기
북괴의 도발과 만행을 규탄하는 겨레의 분노는 21일 수도서울에서 절정에 올랐다. 한국반공연맹 서울지부주최로 21일 상오 10시 서울장충공원에서 열린 이날의「북괴만행규탄 서울시민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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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만행 민족 앞에 사과하라
정부는 16일 서해안의 우리어선에 대한 북괴의 격침 및 어민납북사건에 대한 북괴 측의 사과와 납북어부의 즉각 송환을 요구했다. 정부대변인 윤위영 문공장관은 『북한공산집단은 평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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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의 재평가
임진왜란직전 일본에 파견됐다 돌아와 일본이 곧 침입하리라는 상사의 복를 무조건 부정했다고 해서 국방태세를 이완시켜 적을 이롭게 한 장본인처럼 비난을 받아온 김성일에 대하여 그릇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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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위령탑」철거 계획
일본정부는 26일 하오 경기도 고양 군 벽제면에 있는 무연고 일본인 합사대에 있는 5천 여기의 유골을 즉시 본국으로 이장키로 결정했다고 서울시에 통보해왔다. 서울시는 이 같은 통보